돌아가기
아래로
위로

6월 21일 평일 강화도 길정지 불법 조행

김남석(카우보이) 14년 전 4927

고향집이 대구 동인동이나 직장때문에 김포통진에 거주하는 카우보이 입니다... 오늘 모처럼 월차 휴가라서 오전에 자동차 검사 받고 시간이 나서 집에서 가까운질 강화 길정저수지 다녀왔습니다 집에서차로 2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으니.. 그리고 터가 세긴하나

오늘은 무슨 날인지 마리수 타작하고 왔네요..

장 소 : 강화섬 길정지

날 씨 : 선선한 바람이 불어주고 태양은 이글거림니다

동 행 : 언제나 그렇듯이 혼자... 오늘 같은날 곁에서 누군가 있었더라면...

시 간 :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조 과 : 조기 고등어 싸이즈 마리수 타작 그리고 5짜 한마리

사용장비 : ALC 로드 미듐액션 로드 콩DC 200 단라인 12LB 웜 다미키 러브테일 그린펌킨 5인치

현지상황 : 물색 아주 맑습니다

히트채비밑 운용 : 날씨가 뜨겁다 보니 쉘로우보단 딥에 있을것 같아 장타면 쳤습니다...

오늘 같은날 누군가 곁에 있었더라면 참 좋았을 것이고 사진을 찍어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았을 터인데 혼자 사진찍느라 생쑈 했습니다.. 한편으론 서글프기도 했네요

날씨가 뜨가워 쉘로우보다는 딮에 빠져 있을것 같아 그리고 수중지형이 채널을 띠고 있어 그쪽으로만 집중 공략합니다 그리고 채비로 액션주는게 기찮아서 다운샷만 썼는데 오늘은 왠지 예감이 적중한것 같에요

요만한 고등어랑 조기만 한 사이즈도 얼굴 보았구요

마지막으로 장타치고 난후 약 30m 되는지점에서 뭔가 밑거린듯한 느낌이 들어 살포시 릴링후 로드를 지켜세워보니

쿡하고 뭔가가 쳐박는 느낌으 들었습니다.. 강화 길정지가 계곡형 저수지라 수심이 깊어서인지 잔챙이도 힘이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릴링하니 묵직한 느낌이랄까.. 수면으로 떠오르는 녀석을 보니 덩치가 장난이아님니다....

오늘 비록 런커를했으나 욕심을 버리고 잘가라는 인사와 함께 집으로 돌아 왔네요..

김남석(카우..

1Lv. 310P
다음 레벨까지 50P

끝이 아닌 이제 시작이다...

공유스크랩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런커! 대박 축하드립니다!

큰 맘 먹고 제대로 준비해서 가는 출조에도 한번도 제게 인사해주지 않는 런커인데...

짬낚시에 런커라니!

배 아픕니다...배아파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6.21. 23:16

김남석(카우보이) 글쓴이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감사합니다...

저도 오랫만에 런커라... 담에 대구갈때 공지할테니 같이 동출 했으면 해요...

10.06.23. 19:54

이창석(0.1 ton)

오후3시부터 5시30분면 겨우2시간30분만에 런커하셧군요.

부럽사와요.

전 아직 5짜 등록도 못한 초짜인디

에고 ..배야

10.06.21. 23:36

김남석(카우보이) 글쓴이

이창석(0.1 ton)

감사합니다...히

조만간 런커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이날은 운이 좋았던거 같아요,,, 하지만 다음날 출근해서는 업무가 꽝입니다

10.06.23. 19:55

강석원(블랙아이)

강화도에도 저리 큰 배스가 있군요

손맛보신거 축하드립니다

10.06.22. 09:00

김남석(카우보이) 글쓴이

강석원(블랙아이)

감사합니다... 허구헌날 초등학교만 털다가 큰녀석 잡긴 오랫만이라...

대략 4짜 후반까지는 많이 봤지만 참으로 강화란 필드 어렵긴합니다

10.06.23. 19:59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런커로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10.06.22. 09:18

김남석(카우보이)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감사합니다

10.06.23. 19:59

김국현(STYLE)

5짜. 손맛축하드립니다.

릴은 dc200인가요??

저두 dc100과200을생각하고있어서.

200은 워킹할때 무겁다고들어서.

어떤지 좀 알려주세요.

10.06.22. 10:44

김남석(카우보이) 글쓴이

김국현(STYLE)

아부가르시아 릴만 쓰다 무겁다는 것은 못느끼겟습니다... 다만 로우프로파일형태의 릴만 사용하다 장구통릴 쓰니 파지감은 조금 불편하구요 100버젼은 권사량 문제때문에 그렇고 해서 200으로 샀어요 크기는 별반 치이를 느끼지 못했구요

그닥 불편한것은 없네요 그리고 로드가 미듐이라보니 조금은 언벨런스 하지만 그럭저럭 저는 적응하고 만족합니다

10.06.23. 20:01

구도형(지성아빠)

손맛축하드립니다.

주먹이 다 들어가네요...

대단하십니다.

10.06.22. 11:06

김남석(카우보이) 글쓴이

구도형(지성아빠)

감사합니다... 다음에 같이 동출했으면 합니다....

지성아빠님도 5짜 조만간 잡으실 것 같은데요...

요기 경기북부는 조금 어렵습니다 아주 운이 좋은것 같아요

10.06.23. 20:02

임승열(goldhook)

대박 이내요 더운대 고생하신 보람이 있었내요

푸짐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6.22. 12:03

김남석(카우보이) 글쓴이

임승열(goldhook)

감사합니다 다음날 출근해서 업무로는 꽝을 쳐서리 뽀작나고 있습니다.,... 이따가 또 축근해야 합니다

10.06.23. 20:03

박종길(공산명월)

박무석% 펜클럽 카페에 조행기보고 축하를 드렸는데

여기서 또 보게 되네요.다시한번 축하를 드립니다.

10.06.22. 13:19

김남석(카우보이) 글쓴이

박종길(공산명월)

어르신 감사합니다 그리고 대전 갑천에 가보셨는지요? 엑스포 공원쪽에 저녁무렵 가보니 강준치랑 베스랑 작년에 푸짐하게 손맛 보고 왔었습니다.

10.06.23. 20:04

장현수(또라에몽)

해가 떠 있을때 낚시가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는군요...

시즌이 완전히 시작이 되었건만... 이렇게 눈으로 대리 만족만하고있으니...

런커 축하드립니다...

10.06.22. 15:38

김남석(카우보이) 글쓴이

장현수(또라에몽)

저도 주말 저녁무렵에 주로 다니는데 이날은 월차휴가라서 다녀왔네요... 아무튼 또라에몽님 감사드려요...

다음달 그러니깐 7월 3째주경 대구집에 내려갈껀데 시간되시면 저랑 같이 동출해요...

10.06.23. 20:05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오짜 하심 축하드립니다.

10.06.23. 12:51

김남석(카우보이)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어르신 감사합니다.... 어르신 조행이 시간날때마다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구갈때 참고하려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조행기 부탁드림니다....

10.06.23. 20:07

공지 Hot Link 10.01.02.13:11

타피의 첫번째 농어 도전기 25

타피 조회 467410.06.23.20:44

바다 루어를 처음 접한것이 작년 가을 오천에 갑오징어를 선두로 시작하였으니 막 일년이 다되어가네요 물론 골드웜님의 폼뿌에 이루어졌으니........ 앞선 조행기에도 골드웜님이 얘기 하셨듯이 이젠 골사부님이라 얘기 하지않으면 바다에 빠지게 하겠답니다 진작 농어...
비린내 충전 64번째 12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조회 429810.06.23.12:43

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어제 피로가 덜풀린 탓인지 연호지 도착 하니 9시가 다되여 가네요. 오늘 첫 채비는 와키리그로 세팅하여 좌측에서 골창으로 돌아가면서 두드러보는데 캐스팅 몇번 하지 않아 강한 입질을 받고 바로 훅킹 하엿으나 힘앖이 라인이 터저 나가네요. ...
Powerful 달창... 32

이 철(2%) 조회 1076810.06.23.09:29

[KBFA ELITE PRO MEMBER 김장수] 지난주 생각하고 편한 마음으로 다시 찾은 달창지... 하지만 녀석들은 이내 몸을 추스리고 엄청 힘이 붙었더군요~ 지난 겨울 시즌을 보낼 요령으로 감아두었던 스피닝 4파운드 카본 라인은 여지없이 터져버리고... 몇 번의 라인 트러블을...
신동지 다녀왔습니다. 28

이법기(배조) 조회 398910.06.22.01:05

오랜만에 조행기네요 지난주 주중동안에는 일요일 목적지를 매천교하류쪽으로 생각하고있었는데... 베이트에 새로감은줄도 마음에걸리고...풀숲헤치고 다닐생각하다보니 엄두가안나네요 그래서 신동지로 갔습니다. 가면서 생각하기에는 중상류를 노려볼생각이었는데,도착...
6월 21일 평일 강화도 길정지 불법 조행 20

김남석(카우보이) 조회 492710.06.21.22:59

고향집이 대구 동인동이나 직장때문에 김포통진에 거주하는 카우보이 입니다... 오늘 모처럼 월차 휴가라서 오전에 자동차 검사 받고 시간이 나서 집에서 가까운질 강화 길정저수지 다녀왔습니다 집에서차로 2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으니.. 그리고 터가 세긴하나 오늘은...
감포 어초낚시 그리고 포항 농어 28

백은호(초심) 조회 548810.06.21.20:45

저번주에 어초 낚시에서 연속입질을 받은후 급한마음에 인터라인대를 너무 땡겨 낚시대가 두동강 나는 바람에 아쉽게 접어야만 했습니다. 이번에는 예비대와 충분한 그럽웜을 준비해서 염라님과 새로운 어초 포인트에 도착합니다. 새로운 포인트에서 제가 먼저 열기와 우...
명불허전...장성 42

구도형(지성아빠) 조회 371310.06.21.19:59

아침부터 급하게 출장을 다녀오다보니 6월20일 장성출조팀 중에서 가장늦게 조행기를 올립니다. 몇번 조행기를 통해 말씀드렸듯이 1시간이면 방아실에 도착해서 물위에 떠 있을 수 있기에 장거리출조는 해 본적이 거의없습니다. 지난주부터 멀리 대구에서 흐르는강물처럼...
[발키리호] 팔미도권 2010,6,17 23

이강수(도도/DoDo) 조회 407410.06.21.16:00

이날 원래는 캐스팅 루어 좀 던져볼 생각으로 팀을 꾸렸으나.. 해무 때문에 출항도 10시를 넘겨서 해야했습니다. 영흥도 진두선착장 건너편 인공어초 공사장에서 내려 봤습니다. 뭐랄까 훨씬 한산하단 느낌.. 뭐 그랬습니다. 전에 전곡항 해무사건(?) 이후로 인터넷 출항...
비린내 충전 63번째. 15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조회 417110.06.21.12:05

안녕 하십니까. 오늘 아침은 조금 멀리 신서동 오곡지에 다녀 왔읍니다. 지난초봄에 다녀오고 오랫만에 오곡지에 와보니 여기도 수위가 많이 줄었읍니다. 먼저 미니 버즈부터 우측 골창 안쪽에서 앞뚝으로 나오면서 두드리니 소식이 무소식이라 .스베. 크랑크. 등 몇가지...
2010.06.20. 장성호 보팅 - 53cm 런커와 함께... 45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조회 373910.06.21.11:07

떠들썩하게 준비한 장성을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상세하게 도움을 주신 조조만세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조조만세님께 전화로 들은 여러가지 장성배스의 남다른 면모에 기대에 부풀어 계획한 장성보팅은 짐작대로 새벽에 도착하니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지만 보트를 ...
동방 장성호 입성기... 46

이호영(동방) 조회 393810.06.21.10:07

안녕하셔요...초짜 동방입니다.. 왜 다시 초짜냐구요...이번에도 5짜 포획은 실폐로 돌아갔습니다.. 뭐 요기까지 보시고 속이 시원하신분도 계실테고 아쉬워 하시는분???은 계실래나...?? 여튼 저는 5짜를 보질 못하였습니다..오늘도 대리만족에 족해야 했죠... . . 장성...
100619 SEABASS HEADING #8 52

쥔장 김진충(goldworm) 조회 490010.06.20.23:32

오기로 도전한 농어사냥이 벌써 여덟번째가 되었네요. 2010년 6월 19일 토요일, 어제 다녀온 조행기를 풀어놓으려고 합니다. 조행기 작성전에 이녀석을 한번 보여드리고 싶네요. 바다에 가면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갈매기입니다. 초반에 잡은 깔따구 한마리 피를 빼다가 ...
20100619 안동 첫 보팅! 배.미.남 생일을 맞은 선물? 32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조회 435910.06.20.20:34

안녕하세요. 배스에미친남자입니다. 즐거운 주말입니다. 구름은 잔뜩 껴 있지만, 여름 날씨답지 않게 서늘한 날씨입니다. 오후가 되면서 더워지는 건 마찬가지입니다만... 오늘인! 6월 19일! 배.미.남의 24번째 생일을 맞이 하였습니다. 생일 선물이 될까나요? 오늘은 배...
오랜만에 안동호 23

이동규(조조만세) 조회 408610.06.20.19:15

한달간 장성호 배스의 매력에 빠져서 안동호 외면하다가 오랜만에 한달만에 6월 19일 토요일과 일요일 안동호 출조하였습니다. 날아라배스님이 안동가고싶다고 졸라서,, 특히 20일 배스낚시대회에 날아라배스님이 무동력 오픈대회에 참가하고싶다고해서 저는 그냥 얼떨결...
비린내 충전 62번째 15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조회 432510.06.20.10:45

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일요일 집사람과 같이 연호지에 도착하니 오전 5시 반이넘엇엇네요. 연호지 수위가 많이 줄엇네요. 우선 크랑크 세팅하고 집사람은 다운샷 채비로 무너에서 앞뚝으로 가면서 두드리니 배수구 근처에서 애기배스 훅킹 미스로 털이 하고나서 뚝 우측...
용섬 & 화사도 16

김근호(불꽃전사) 조회 555810.06.20.10:26

올봄 배스는 잡을만큼 잡아봤는데 바다로 나갈 기회가 별로없더군요. 가끔 광어 사진 찍어보내주는 도도님덕에 대리만족(,,,?,,,)은 하고있지만 그래도 그게 어디 그런가요 내가 직접 잡아서 낚싯대가 부러질정도로 휘고 온몸에 힘이 들어가고 아드레날린이 마구마구 뿜...
조행기_100619(광덕지) 30

금성현(금프로) 조회 482610.06.19.15:52

안녕하세요. 금성현입니다. 오랫만에 조행기를 쓰네요~ 일이 바쁜 핑계도 있고요~ 사이즈가 민망해서 그런것도 있고요~ 오늘은 이른 새벽부터 출조를 감행합니다. 보팅이냐? 워킹이냐? 고민 고민 끝에 오늘은 친한 지인들과 광덕지 워킹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포인...
비린내 충전 61번째 12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조회 352510.06.19.11:08

안녕 하십니까. 토요일은 주로 새벽 장을 보는 날인데. 오늘도 역시 단산지에 5일만에 나가보니 수위도 많이 줄엇고 어제 저녁에 비가온뒤라 그런지 단산지 새벽이 너무 고요 합니다. 3맞을 보기위해 미니버즈로 먼저 조용한 단산지 수면에 물보라를 일으켜 보지만 배스...
평일 불법 조행기-서천 흥림지, 부여 가화지 15

박재현(열혈배서) 조회 426510.06.18.15:22

지난번 사고로 차고치랴, 몸고치랴 보낸 세월이 한달이 다되갑니다. 물론 낚시는 꿈만 꿨죠.. 그래서 금단 증상 예방을 위해 골드웜네에서 강력하게 금지된다는 평일 불법 조행을 하고 왔습니다. 목요일, 5년째 참여하고 있는 국책사업의 마침표를 찍는 쫑파티를 하자고 ...
쇼크리더 매듭법 2 5

쥔장 김진충(goldworm) 조회 2388910.06.18.15:16

"braid special knot" 가 정확한 명칭인듯 합니다. 처음에 이와 유사한 매듭법을 사용했으나 매는법이 너무 까다로워서 포기하고 올브라이트 매듭법을 고수하다가 가이드 걸림이 심하고 라인끼리 꼬이는 트러블이 자주 일어나서 다시 이 매듭법에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