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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가 날 부른다 (1014)

안녕 하세요.

 

어제 일요일 토요일에 생각했던대로 오목천을

 

둘러 보기로 했던 대로 경상을 거쳐서

 

상대 온천 못가서 백양지에 도착 하니 오전 11시가

 

조금 지낫네요.

 

채비는 작은 지그헤드에 스왐프웜으로 시작 합니다.

 

 

 

 

 

 

 

SAM_0001.JPG

 

 

 

 

백양지 입구에서 두번째 캐스팅에 수초가에서

 

마수 걸이 합니다.

 

 

 

 

 

 

 

SAM_0002.JPG

 

 

 

 

 

3짜 중반이네요. 몇년 전만 해도 잔챙이만 나오던 저수지 인데

 

이제 제법 튼실한 배스들이 보이네요.

 

 

 

 

 

 

 

SAM_0003.JPG

 

 

 

 

 

 

집사람도 질세라 마수 합니다.

 

 

 

 

 

 

 

SAM_0004.JPG

 

 

 

 

 

역시 싸이즈는 비슷 하네요.

 

이후 12시 반까지 저수지를 돌아 보았으나

 

더 이상 조과 내지 못하고 하대동으로 내려 와서

 

순두부 백반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근처 오목천 상류에서

 

공략해 보았으나 역시 무반이기에 잔인교 하류 보로 이동 합니다.

 

 

 

 

 

 

 

SAM_0005.JPG

 

 

 

 

 

이곳 보에 도착하니 이미 와서 낚시 하시는 배서분들이 몇분 게시네요.

 

보 중간지점에서 저만 한수 했습니다.

 

입질이 없어 하류 남신리 보로 이동 합니다.

 

 

 

 

 

 

SAM_0006.JPG

 

 

 

 

남신리 보에 즉 가일리 상류 보입니다.

 

축대 공사로 인하여 물을 빼서 낚시 할곳이 없어서 바로 아래

 

가일교 위쪽으로 다시 이동 합니다.

 

 

 

 

 

 

SAM_0007.JPG

 

 

 

 

 

가일교 바로 상류 입니다.  이곳 배스 들은 싸이즈는 조금 작지만

 

입질은 확실 하네요.

 

 

 

 

 

 

 

SAM_0008.JPG

 

 

 

 

 

 

앙증 맞은 배스 들이 많아서 그런지 입질은 연신 해대는데

 

훅킹이 별로 입니다.

 

 

 

 

 

 

SAM_0009.JPG

 

 

 

 

 

그래도 집사람은 이곳에서도 튼실한놈으로 낚아 냅니다.

 

 

 

 

 

 

SAM_0010.JPG

 

 

 

 

 

애기 배스 들은 바로 방생 하고 요런 싸이즈 이상만 그림에 담아 보았네요.

 

 

 

 

 

 

 

SAM_0011.JPG

 

 

 

 

 

나는 잔챙이만 잡는데 집사람은 도 큰놈으로 끌어 냅니다.

 

 

 

 

 

 

SAM_0012.JPG       

 

 

 

 

 

 

이곳 가일교 상류로 와서 제일 싸이즈가 좋은 배스네요.

 

 

 

 

 

 

SAM_0013.JPG

 

 

 

 

 

두어번 동시 히트 했는데 타이밍이 안 맞아 한번 밖에 사진 못 직었습니다.

 

 

 

 

 

 

 

SAM_0014.JPG

 

 

 

 

 

어제 마지막 배스 입니다.

 

 

오후 4시 반가지 조행에 제가 잔챙이 포함해서

 

두자리수 겨우 챙겻고요. 집사람은 씨알 괜찬으놈으로

 

5수 했습니다.

 

날씨는 좀 풀렷는데 아직 물속은 많이 차가운가 봄니다.

 

그럼 골드웜 가족 여러분 매일 매일 좋은 일만

 

있으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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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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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릿수는 우위이시나..씨알 선별은 사모님이 승~~!!이시네요.
저는 요즘 3~4마리 조과가 허다한데..두자릿수 조과는 엄청나신겁니다^^
16.03.1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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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저곳이 공사한다고 저런 모양이 되었네요..

참 괜찮은 포인트 였는 데 말입니다.

한참이 지나야 배스들이 붙겠습니다.

요증 백양지 잘 나온다고 하던데 아쉽군요.

16.03.14. 14:06
profile image
김인목(나도배서)
오목천에서는 제일 좋은 곳인가 햇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려는지 궁금 합니다.
16.03.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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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날이 훨씬 많이 풀렸네요.


저는 주말엔 모임들이 많았고,

어제오후 오늘 오전엔 또 궁도장에 있었습니다.

기초 닦을때는 끊임없이 해야 익숙해지더라구요.

활 댕기는 자세가 좋지 않아 팔둑, 얼굴에 멍이 잔뜩입니다.

부끄러워서 원.... 


주중엔 한두번 강가에도 나가봐야겠습니다. 

16.03.14. 15:31
profile image
마리수대박이네요
.
저도 도시락싸들고 마릿수도전 한번들어가야겠습니다

맨날 두세마리잡고조행기쓸러니 남사스너워서.....
16.03.15. 06:49
얼만만에 보는 마릿수 손맛인지 모르겠네요. 저는 겨우 면꽝만 하다 저번주에 겨우 다섯마리 넘겼는데... 이번주부터는 조황이 살아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6.03.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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