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096)

?안녕 하세요.

오늘 오후에 청도 삼신지에 다녀 왔습니다.

비가 오지 않아 저수지 수위는 많이 내려가 있네요.

앞뚝에서 좌측에는 들낚꾼이 7-8명이 있어 안쪽 골창 우측에서 두어 시간

낚시 햇는데 오늘은 입질이 별로 입니다.

웬 문어냐고요. 지난 토요일 삼천포 갔다가

늑도 섬에서 문어 낚시 두어 시간 했는데 꽝만 면하고 왔네요.

평생에 문어 낚시로 처음 잡아 보았습니다.

오후 1시경에 삼신지 도착 하여 지그헤드에 씨테일 웜끼워

두번째 캐스팅에 나와주네요.

저수지 좌측에는 낚시꾼이 없어 조용 하기에 골드웜표 미니 버즈로

공략해 보았는데 잔챙이만 나오네요.

집삶은 마수 하며  오랫만에 동시 히트 했네요.

집사람은 주력 무기가 다운샷에 빨간 씨테일 웜입니다.

좌측 골창 가장 자리에서 모처럼 힘을 쓰는 배스 한마리

나ㄲ았네요.

오랫만에 튼실한 배스라고 인증 사진 찍어 봤습니다.

게측해 보니 정확히 4짜입니다.

집사람도 질세라 연신 낚아 냅니다.

연타 쳤는데 이번에는 튼실한 배스네요.

접번에 이곳에서 득템한 체테 베이트로 교체해 보았는데

역시 잔챙이 입니다.

오늘은 잔챙이 안잡는답니다.

이배스 역시 3짜 초빽이네요.

이후 오후 3시조금 넘게 낚시 했는데 바람이 불고 입질도 고 하여

철수 합니다. 오늘은 집사람이 마릿수도 많이 했고

큰배스도 저 보다 많이 잡았습니다.

그럼 남은 시간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