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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가 날 부른다 (1110)

?안녕 하십니까.


어제 오전에 청도 성곡지에 잠시 다녀 왔습니다.


거의 9시가 다되여 성곡지 좌측 첫 골창에 도착하니


낚시 하는사람 한사람도 없네요.


지그헤드에 스왐프웜 달아 몇군데 공략해 보았지만


수면이 너무 조용한 탓인지 아니면 실력이 부족해서 인지 몰라도


배스 반응이 없습니다.







SAM_0015.JPG




수면이 조용 하다 보니 수중에 크랑크가 눈에 들어 오기에


지그헤드10번 정도 날려 크랑크를 첫수로 낚아 냇습니다.







SAM_0011.JPG





스왐프에 반응이 없어 씨테일 웜으로 교체하여


마수 걸이 합니다.






SAM_0012.JPG





두번째 배스 인데 싸이즈는 두짜 반 전후입니다.







SAM_0013.JPG






어제 세번째 배스인데 턱걸이 3짜는 될것 같습니다.


이후 몇군데 지져 보았으나 반응이 없어 다른 볼일이 있어 철수 합니다.






SAM_0014.JPG




철수 하면서 팔조령넘어오다가 요건좀 채취해 가지고 옵니다.


무었이냐고요.


칡 꽃잎 입니다. 한방에서 칡꽃을 9번쪄서 9번 말려서 차로 마시면


혈액 용해제로 쓰인담니다. 밑거나 말거나 이지요.


아직 날이 덥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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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보다 크랭크... 칡꽃잎에 눈이 더가네요.


크랭크 바늘상태까지 아주 깨끗해보입니다. 

17.09.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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