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둥이와 함께 낚시를,,,,!
[낚시]
오도리 방파제
막둥이와 함께 낚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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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17일[토] 동해 칠포리 오도리 방파제로 막둥이와 함께 찌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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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영일신항만 방파제 내항에서 밑밥을 뿌리며 물고기들을 불러 모아 보았지만 생명체도 구경 못하고, 오도리 방파제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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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용 찌낚시대가 아니라 배스 찌낚시할때 사용하던 볼락루어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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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둥이가 입질이 들어라고 찌에다 밑밥을 마구마구 투척을 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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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통하였는지 아기 배도라치 한마리가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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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도 입질이 시원하게 들어 오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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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지난주부터 낚시가자고 졸랐는데 막둥이와 함께 하루 즐거운낚시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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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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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드 : [남해산업사] [볼락/호래기]연화도 802UL
스피닝 릴 : [시마노] 바이오마스터 NO.2000
라 인 : 새미플로팅라인 10lb
쇼크리드라인 : ?[슈어케치] HYPERON 카본 6lb / 감성돔바늘 3호
구 멍 찌 : ?구멍찌 0.5b / 수중찌 0.3b
미 끼 : 갯지렁이 / 크릴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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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계시지예??
사무실이 같은 경산에 있어도 만나지를 못하는 안타까움이,,,
아직 바닷바람이 많이 찰거 같은데요.
오산항쪽엔 벌써 광어가 나온다는 소식이 들려오니
엉덩이 들썩합니다.
그래도 경험상... 3-4월은 그냥 배스나 쫓는것이 편하고 좋더라구요.
바다는 아직 추워요...
대물 볼락피딩에 반해서,,,,,
겨울 새벽바다를 자주 찾고 있습니다.
올 겨울 왕사미를 평생 잡을걸 다 잡았습니다.
포항에 볼락이 그래서 덜잡히나 봅니다...
저는 약과입니다.
공주머슴님은 왕새미를 수십마리 잡았을 겁니다.
올해 바다 원투 나가볼까 생각중인데
이렇게 간소하게 바람쐴겸 나가는게 더 좋을 듯 싶네요.
원투낚시 강추합니다.
낚시대 던져놓고 텐트치고 먹방해 가면서 힐링하고 애기도 보고,,,,일거양득
지금 봄도다리 시즌입니다.
서두르셔요!!
아이고 늦둥이 귀여버라..
저희 막둥이는 올해 초 2 올라갑니다 ㅎㅎㅎ
헛,,,
그러시군요.
우리 막둥이도 올해 2학년 입니다.
언제 키워요...
저는 둘째도 대학 보냈습니다.
물론 철이없어서 초딩같긴 하지만.... ㅜ_ㅜ
어제 밤에도 말타기 해돌라해서 식껍했습니더,,,,
이꼬마는 낚시터에서 노는걸 왜이리좋아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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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기 지천지에서도 열씨미 캐스팅 하는걸 본적있는데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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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따라갈려하는걸 억지로 델꼬가신건 아니겠지요
지난주 부터 낚시가자고 졸라서,,,,
포항 큰 딸냄이한테 가는 겸사겸사해서 출조하는 바람에 ,,,,
저 낚시대만 들고 가고 자기낚시대를 안가져왔다고 티방실컷 들었습니다.
애들 크는것보면..우리는 덜늙는겄 같아요
이제 어엿한 낚시파트너까지..막둥이 자랑하든것이 엊그제 같으대..
참 보기좋습니다아빠예요
강건하시게 잘 계시죠?
자주 연락도 못드리고 대단히 죄송합니다.
딸과의 즐거운 출조, 재미있으셨겠습니다.
큰일입니다.
또 낚시가자고 조르기 시작했습니다.
돌아오는 일요일 신동지로 막둥이랑 낚시 가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