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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낙동강 첫조행


원래는 금호강 알자리배스 공략하러가야하는데

와이프 땜에 낙동강 갔습니다

매년 이맘때 한번은 꼭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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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 안잡아보신분 없으시죠?

복어금방잡아내면    빵빵하다가 나중에 쪼구러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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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도 그정도는 아니지만   잡아서 이리 보고찍고,저리보고찍고 하다보면

쪼매 오그라 드는것이 사실인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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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턱쥐는순간에는     !!    하는탄성 나왔는데

집에서 다시보면 실망하더라는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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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수심변동이 많다하여 궁금하더구만

예상보다는 조금 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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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갈려는 자리는 몇분의 배서들 낚시하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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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로 가면서 보니 바닥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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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없이 장타낚시로 돌입 합니다


전 발밑공략이 전문인데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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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20 여회 캐스팅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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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은 확실하게   "      "  과 동시 라인도 가져가네요



챔질과 동시  드렉  1미터 정도는 땡기네요


역시 배스는 강배스지 !!




20180327_125141.jpg



3짜초반 정도는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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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살 타법 장타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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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쉽게 나오지는 않지만  나오네요




20180327_125153.jpg



당연히 3짜는 넘는놈이고요




20180327_125506.jpg



건너편 !


자전거 도로만드는지  공사중이고요


지금은 안보이지만   바지선(?)인지 공사한다고 시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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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못잡을 내도 아니지만 . . . . .



20180327_131430.jpg




뒤로보이는것처럼


바닥이 다보이죠


장타만이 살길이라는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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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후 한뼘배스 두마리 잡았지만

한뼘배스는  인증 안남기기로 했습니다


시즌 돌입인데  3짜는 되야  인증 남기죠


그래도  골드웜네  고수인데 . . . . . .




20180327_142714.jpg



가끔씩은 하늘한번쳐다보고


물한모금 마시는 여유는 가져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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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커피를 준비못해   생수로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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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너 공사소음땜에   하류로 이동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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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7_150516.jpg




그림은 저리 보여도   정말 수심없네요


워킹은 힘들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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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km 이상을 하류쪽으로 가봤지만


수심은 얕고  물색은 황토색 (떵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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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은  얕아도 간덩이큰 배스는  얕은곳으로 나올거라는

믿음으로 


그래도 배스 붙어있겠다 싶은곳에  캐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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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  ~~  어 ~~   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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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캐스팅에


바로      텅 !!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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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 배스답게  드렉 땡기고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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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곁에서 낚시하는분 입에서 


탄성이 흘러나오고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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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훅셋이란 믿음과 함께


손맛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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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 온놈  !!




20180327_151913.jpg




공들여   초점 맞추고   찍어봅니다



20180327_151952.jpg



4 짜중반은  충분한 놈이기에  쎌카는 기본 !!



20180327_152016.jpg




하도 설치는바람에  디비져 있는놈 이되었네요



그래도 조아,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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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와이프 언제나 그렇지만


전화하는 타이밍 멋지게 맞춤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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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에 갈준비해라 !!   "



   "  네  !  마님 !!

       10분네  모시러 가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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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빨리와 야구중계봐야하거던요 !




20180327_152128.jpg



멀리 낚시하는분들 보이죠?


안보이는분도 저만큼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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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안에 서 라디오를 켜니 중계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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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주중에는 야간경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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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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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이 금호강 보다 배스개체수가 적은것 같네요


금호강는 항상 시야에  배스들이 번뜩,번뜩 보이는게

낙동강에는 한마리도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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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캐스팅 날립니다

항상 낙동강 조행할때는 그런생각이들더라는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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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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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짜쯤 되줘야 뻥도 좀 쳐보고 하는데....


저는 얼라들만 잡아서 상대가 안되겠습니다. 

18.03.2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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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얼라들노는 동네만가니  얼라들만나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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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2교권은 괞찬다는말도 들리더구만 . . . . . .


18.03.2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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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오월동주)
땅콩보팅은 최대한 집근처만 갈려고요. 왜관2교권도 안갈라캅니다. 멀어요~
18.03.28. 23:31
profile image
한원식(문천)
3시간 낚시를 짬낚이라부르기는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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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낙동강 첨간다고 준비는 무지했습니다
태클가방이 부족해서 안입던 낚시조끼까지 입고갔으니까요
18.03.28. 21:31
profile image
낚시만큼 야구도 많이 즐기시는 것 같네요~
저도 금호강은 가깝고 자주 가서 편한데 낙동강은 조금 부담스럽더군요. 큰사이즈 축하드립니다!
18.03.28. 18:49
profile image
배대열(끈기)
인생 후반기는 낚시와 야구로만 지낼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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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은 배스치어(?)들만 가장자리쪽으로 보였지
큰놈들은 한번도 낚시하면서 본적이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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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배스들은 어디다가 알자리를 만드는지 . . . .
18.03.28. 21:37
profile image
조수상(이뭐꼬)
햇빛아래서 폰액정화면이 잘안보여
대충짐작으로 몇컷 찍어뿌고 집에서선별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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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는 직이데요
18.04.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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