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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류지 보팅...

김인목(나도배서) 김인목(나도배서)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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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7일 금요일..



고객님을 만나느라 늦게 당구장에 도착해서



컵 라면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간단하게 당구 한 게임 치르고..





수다를 떨면서



내일 어디로 갈 것인지 고민하다..



청도 넘어가는 길에 있는



소류지에 배를 띄우기로 하고..






다음날 4시 30분경



경산 중앙병원 근처에서



달배님차에 실려서 갑니다..







도착하니 달빛님과 지인들이 배를 세팅하고 있었고..



우리도 서둘러 세팅하여 런칭...















1.jpg

2.jpg


...배를 띄우고...















배를 띄우고



어둑한 저수지를 돌면서



탑워터를 날려



모두들 퍼퍽거리는 상상을 합니다..



그 때...














6.jpg


7.jpg


...마수걸이...















탑워터가 아니라



웜으로 낚시하던 달배님에게 기회가 먼저 오고..



이제 시작이라면서



열심히들 캐스팅..





그러던 중..



날이 밝으면서 주변을 파악할 수 있게 되고..



물에 손가락을 담구니



미적 떠뜻한 물...



물색은 황톳색..



그제 비가 온 것을 생각도 못하고 왔네요..

















3.jpg


4.jpg


5.jpg


...보팅...















탑워터에는 전혀 반응이 없고



웜에 간한히 반응이 오는 데..



피네스채비한 스피닝에만 오는 듯..



저는 팔 빠지라고



헤비대 하나만 준비해 왔건만...















8.jpg


9.jpg


10.jpg


...잔챙이만...


















잔챙이지만 다들



한 두마리씩을 한듯하고..



달배님은 마릿수 손맛을 보고..



저도 손맛을 보고 싶었지만..



키를 잡은 달배님이..



자기만 잡고 이동하는 바람에...ㅋㅋ







저수지를 거의 한바쿠 돌았을 즈음..



달배님이 양보해 준 취수탑에서



헤비대를 훌러덩 거리게 할 만큼 큼지막한 놈을 걸었으나



취수탑 파이를 휘감는 바람에



한참을 실랑이하다 빠져버리고..
















11.jpg


12.jpg
...면꽝...















같은 위치에서



헤비대에 네꼬채비로



취수탑을 맞춘 후 폴링시 들어오는 입질을



노련하게 간파해서...ㅎㅎ















13.jpg


14.jpg


...철수...












산 위로 해가 올라올 즈음..



8시가 되어갈 무렵..



더 이상 쪼으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



보트를 접습니다.







달배님과 저는 집으로..



달빛님과 지인들은



영희하기 위하여



다른 포인트로 이동...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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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조규복(부부배스)
겨우 면꽝 수준이었습니다.
보팅으로 면꽝 수준이면
거의 꽝이라고 봐야지요.^^
18.08.23. 14:34
profile image

배스 색갈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대박을 하셨네요

배스가 많이 있는곳만 찾아 다니네요

저수지가 아주 좋습니다

희귀한 배스 잘 보았습니다

18.08.23. 12:02
profile image
양맹철(무드셀라)
저 곳에 배스도 많고 힘도 좋은데
날일 잘못 선택해서 황토물인 줄 모르고 상당히 고전였습니다..
신속하게 철수했길레 망정이지 하루종일 헛 캐스팅만 할 뻔 했습니다.^^
18.08.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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