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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FA 엘리트 정규 3전 in 평택호!!

임성규(임님) 5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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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분들 즐거운 한주 보내셨나요? 임님은 평택에 게임뛰고 왔습니다.. 뭐.. 성적은 항상 그러하듯..

그저그렇답니다. 가족분들께서 많은 응원주셨는데... 죄송하기만 하네요...

바로전에 다른분이 벌써 조행기를 올리셨네요. 자꾸 같은 내용이 올라오니 가족분들께는 죄송합니다.

하지만 임님이 살아있어서 낚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할길이 이방법 밖에 없기에...

그럼 조행기 들어갑니다요~~~

(또 블로그에서 가져옵니다. 양해바랍니다)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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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평택4.jpg

기다리던 3전이 무사하게 끝났습니다. 언제나 안전하고 행복하게 게임을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을 가집니다. 이번 대회는 와 바람 속에서 여름시즌을 맞아 조금은 어려움을 가지고 치뤄졌습니다.

조행기를 적어보며 나름 반성과 생각하는 낚시를 추구해봅니다...

그럼.....

 

- 프랙티스 -

비가 많이 온다는 예보와는 달리 잔뜩 흐리고 평택호는 물이 많이 빠져있었다.

항상 고민이지만 대회장에서 상류,하류 어디를 갈지 정해야 하는 판단은 너무 어렵다. 상류 붕어섬

주변이 요즘 같은 시기에는 좋은 포인트가 형성되겠지만, 느린 보트 속력과 마스터프로들의 선점 문제를

생각해서 하류쪽으로 배를 몰아본다.

갈대지역, 연안 오버행, 그리고 본류대의 브레이크.. 이번 대회를 위해 생각해본 주요 공략지점이었다.

수온은 26.6~ 27.7 ?c, 녹조현상, 여름시즌임을 감안하여 오전 9시까지 리미트달성을 하고 이후 교체를

위해 커버지역을 공략해 보기로 한다.

프랙티스 하면서 느낌점은 어렵다는, 그리고 고기가 잘 안나온다는 것뿐이었다.

리미트는 달성하기는 쉬울듯한테 씨알이 문제였다. 오버행지역 깊숙한 곳에 밀어 넣어보면 대부분이 감아

버리기에 랜딩에 실패하고, 갈대지역은 전부 키퍼(25cm) 사이즈급이었다.

사본평택6.jpg  

그러던 중 어렵게 확인한 1kg 부근 사이즈가 나오는 곳을 마음 속에 담아두고 프랙티스를 마감한다.

(엘리트 동료들과 식사를 하며 어려운 필드상황을 감안할 때 예상 단상은 대략 4,000 그램 정도라는데

모두들 동의를 했다. 그러나... )

 

 


- 대회당일 -

축구는 8강이 좌절되었고, 가 온다. 정확한 예보다. 나같이 지방에서 올라와 낯선 필드에서 게임을

하는 프로에게는 반가운 비다. 어제의 연습 결과를 되새기며 비를 맞으며 장비와 보트를 셋팅해본다.

크랭크, 스피너베이트, 네꼬, 헤비다운샷, 프리지그, 노싱커를 셋팅했다.

갈대지역 초입은 스피너베이트로 공략후 커버지역을 프리지그/노싱커로 치고 들어가는 전략

브레이크 라인은 크랭크로 바텀, 이후 헤비다운샷으로 공략한다는 플랜을 세우며 출발을 한다.

첫 번째 포인트 도착. 플랜대로 게임을 운영해본다. 그러던중, 프리지그에 첫입질이

온다. 훅셋. 조심스럽게 릴링을 하니 녀석의 멋진 점프가 이어진다. 대략 900그램정도 되보인다.

뜰채를 들기에는 몸이 꼬여있어 그대로 강제집행, 공중에 매달린 녀석을 잡으려 손을 뻗쳐 보는 순간,

흔들며 바로 빠져버리는 나의 첫고기. 아~.. 한숨만이 나온다. 마음을 다시 추스르고 다시 도전...

주변지역을 플랜대로 공략한지 20분정도...

드디어 첫고기가 올라온다. 키퍼급, 250그램. 감사하게 생각하며 라이브웰에 넣고 다시 도전한다.

그러던중 얼마의 시간이 지나고 두 번재 포인트의 브레이크 라인에서 멋진 녀석이 올라온다.

* EG 테무진 토크마스터64MG / 도요 데이빗프릿츠II 5.2:1 / DAN J&T 12LBS

  스피너베이트 IK Zin-X 3/8oz,트레일 EG 슈퍼라이브웜

사본평택3.jpg

 

사본평택5.jpg

이번 대회를 위해 스폰사인 한국 에버그린/강바다에서 보내준 많은 최고의 물품중 스피너베이트

Zin-X에 1,400 그램 녀석이 올라왔다.

(스폰사의 전폭적인 지지는 토너먼트를 뛰는 프로들에게 정말 큰힘이 되는것 같다..

감사합니다 에버그린/강바다...emoticon)

 

다시 채비를 하고 주변지역을 재차 공략해 보는데 키퍼급 녀석들만 올라온다. 이 곳에 회유하는

녀석들이 있다는 것을 안채 오후에 다시 들어오기로 하며 다음 포인트로 이동해 본다.

 

하류로 내려가면서 양수장 포인트를 보니 많은 프로들이 모여있다. 낚아올리는 녀석을 보니

대부분 500~600그램 정도의 배스들이다. 사람들을 피해 하류로 내려가며 다음 포인트인 오버행 지역을

사와무라 원업쉐드로 스위밍과 프리지그로 공략하니 역시나 200그램의 키퍼만이 올라온다.

사본평택8.jpg

라이브웰에는 한 마리를 제외하고 전부 키퍼 사이즈뿐이다. 빨리 교체를 해야하는데 하며 플랜 속의

커버지역을 찾아 이동하며 프리지그로 공략을 해보지만 별 소득 없이 시간이 흐른다.

비와 바람이라는 멋진 친구들이 다른 프로들에게도 어려움을 주길 간절하게 바라며 집중을 해본다...

 

시계는 11시를 가리키고 나의 보트 ‘이스타젯’은 어느새 양수장 포인트에 올라와있다.

주변의 프로들이 네꼬와 러버지그로 공략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별 소득은 없어 보인다.

그렇담 나는 다른 패턴을 구사해보자! 바로 헤비 다운샷.

사본평택7.jpg

 

비고레 ML 베이트/도요 루비나/DAN J&T 10LBS/크로울러 웜으로 셋팅.

3/8온스 봉돌과 데코이 1호 옵셋 훅을 리더라인 50cm 정도를 주고 운용했다.

낚시 스승이신 이철프로에게 얻은 일본 DVD에서 본대로 프레셔가 있는 필드에서 사용해보려고 준비

장비조합이었다.

 

두 번재 캐스팅에서 바로 입질이 온다. 400그램. 이후 다시 전해오는 히트. 500그램.

패턴을 찾아 다행인지 나의 입가엔 웃음이 살며시 지어지고, 현재까지 물칸의 고기는

대략 2,800그램 정도. 시간은 아직 2시간 정도 남이있다. 계속 도전이다.

잠시 후 키퍼급 몇 마리가 올라오는 것 봐서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리더라인을 한뼘정도 짧게

주어본다. 역시.. 입질이 온다. 4m로 떨어지는 사면에서 강한 입질.

900정도 되보인다. 주변 프로들에게는 별 반응을 안보여주는 이곳 배스들.

고맙다...혹시 너희들 달창배스 친구??

 

잔챙이와 히트된 녀석이 중간에 빠져버리는 아쉬움이 몇차례 있은 후, 시간이 조금

흐르고 다시 전해오는 입질감. 오케이... 800그램 녀석이 나의 물칸에 왔다.

현재시간 오후 12시 30분. 이 포인트 도착 한시간여만에 몇 마리를 교체했다.

현재 4,000그램정도. 옆에서 낚시하시던 마스터 프로님이 600그램 정도의 배스를 물칸에 넣는걸 보니

상황이 어렵다는걸 예상하며 계속 낚시를 해본다.

다시 리더라인을 50cm로 맞추고 공략중 5m 바닥에서 살짝 리프트하는데 덥석하고

반응이 온다. 아마도 따라오다가 리액션에 걸려들은 듯하다. 950그램.

자연스레 주먹이 불끈 쥐어진다. 이제 500그램짜리 한 마리만 교체하면 된다.

오후 1시. 그러나 대회 종료시간이 다 되어감에 따리 이 포인트에도 프로들이 모여들고 녀석들도

잠잠해진다.

어느정도의 목표를 달성하였기에 물을 가득담은 물칸과 빗속에 고생한 배터리를 감안하여 귀착모드로

전환한다.

 

대회장으로 올라가며 오전의 큰 손맛을 안겨준 포인트를 가보고자 했으나 더욱 느려진 보트와 귀착중인

배스보트들이 만들어낸 너울, 그리고 물칸의 대략 4,400그램의 배스를 생각하며 그대로 대회장으로

올라왔다.

 

그러나... 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잘 잡아내는 우리 엘리트 프로들..

어제의 예상과는 달리 단상은 4,000 후반~5,000 초반. 교체 못한 한 마리가 너무 아쉽고 랜딩에 실패

첫고기가 눈앞에 아른거린다.

 

사본평택1.jpg

 

5마리 합산 4,365그램, 7위....

비바람 속에서 온몸이 젖은 상태로 한거 치고는 나름 잘했다. 주변 프로분들이 놀리기 시작한다.

임프로는 2% 부족해...

계측을 하시던 김명진(피싱프리맨)프로님, “2%라인에서 탈퇴해~~~ 어여~” emoticon

이렇게 웃으며 기다렸던 엘리트 3전도 마무리했다.

 

같이 하는 동료와 웃으며 경쟁하는 배스 토너먼트. 다시 한번 말하지만 기분을 좋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숨어있는 것 같다. 벌써부터 다음 대회가 기다려진다...

----------------------------------------------------

요렇게 하고 왔습니다. 나름 스스로 만족하는 경기를 했구요... 골드웜 가족으로써 경기후 쓰레기

몇개도 줍고 왔습니다. 칭찬해주셔요~~~

언제나 즐거움을 주는 골드웜, 그 안에서 더욱 열심히 하는 임님이 되겠습니다.

그럼 이만... 가족분들 멋진 한주 되셔요~~~emoticon

사본평택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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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님 앨리트전 조행기는 긴장감이 넘칩니다!!

 

잘봤습니다! 그리고 좋은성적 축하드립니다! 다음엔 꼭 단상에 서시길 바라겠습니다!

10.06.29. 02:42
임성규(임님) 글쓴이
손준호(준코)

응원감사드립니다. 성적이 별로인데..다음엔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10.06.29. 20:09
profile image

멋진대회에 멋진 활약....축하드립니다..

언젠간...단상 꼭대기에 설날 있겠죠....emoticon

그때는 2%님 라인 나오셔도 되지 않을까요...그럼 전...임님 라인을 설까요...emoticon.......emoticon

10.06.29. 07:54
임성규(임님) 글쓴이
이호영(동방)

임님라인이라.... 저 2%님께 쫓겨납니다....emoticonemoticon

10.06.29. 20:09

이제 당당한 토너먼트 멤버이신 임님...

나날이 무섭게 변모하는 모습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10.06.29. 07:56

제가 그현장에 있는듯한 묘한 스릴이 느껴지면서.,...

첫입질을 떨군게 넘넘 아깝게 느껴집니다...

이번엔 7위~~담엔 1위하세요~~꼭이요`~

10.06.29. 08:05
임성규(임님) 글쓴이
김동진(라이더)

1위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더라구요.... 정말 대단하신 분들만 한다는.... 감사합니다...

10.06.29. 20:10
profile image

콘트라스트 강한 임님의 조행기 간만에 봅니다. 늘 카리스마 넘치십니다...emoticon

수고하셨습니다. emoticon 담엔 1위~! emoticonemoticon

10.06.29. 08:29

7위도 잘하신것같은데요.

첫수가 아깝네요.

수고하셨습니다..

10.06.29. 08:44
임성규(임님) 글쓴이
김국현(STYLE)

항상 대회가 끝나고 나면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아쉬움이 없는 대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0.06.29. 20:11
임성규(임님) 글쓴이
최남식

감사합니다... 비맞으며 낚시는 정말 힘들더라구요...emoticon

10.06.29. 20:12
임성규(임님) 글쓴이
구도형(지성아빠)

활약까지는..아직.....

감사합니다.... 조행기 잘보고 있습니다..

10.06.29. 20:12
임성규(임님)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감사합니다. 어르신...건강하세요~~~

10.06.29. 20:13

임프로님 조금은 아쉽지만 담번에는 좋은 성적 내시리라 믿습니다.emoticon

수고가 많으셨고  7위 축하드립니다.emoticon

10.06.29. 11:28
임성규(임님) 글쓴이
이동현(그레이)

고생했어요.... 언제나 화이팅~~~~

10.06.29. 20:13
profile image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번 대회서는 꼭 단상에 오르실껍니다...

더 큰 상을 위한 도약 단계라 생각하십시요...

7위 하신거 축하드립니다...

10.06.29. 14:20
임성규(임님) 글쓴이
장현수(또라에몽)

요즘 낚시다니기 힘드시죠? 육아때문에...

화이팅하세요~~~~emoticon

10.06.29. 20:15

고새하셨습니다.

점점 순위가 상승하고 있으니..

이제 임님의 날이 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10.06.29. 16:37
임성규(임님) 글쓴이
육명수(히트)

히트님의 날이 오는것 같던데요...

오우~~~ 달창녀석들 다 침주고.... 미워할꺼에요~~~emoticon

10.06.29. 20:15
임성규(임님) 글쓴이
여환진(무대뽀)

단상은 아무나 오르는게 아니더라구요.... 어려워~~~~

10.06.29. 20:14

수고 많으셨습니다.

노력만 하시면 높은 단상은 따놓은 것이나 다름 없을 것입니다.

손맛 보심과 7위 입상 하심을 축하드립니다.emoticon

10.06.29. 20:42

임님의 열정에  항상 박수 보냅니다.

 

다음에는  꼭 단상 맨위에 계신모습  기원합니다.  emoticon

10.06.30. 18:22

언제나 임님 조행기를 보면 좋은 기운이 느껴집니다

늘 강건하시고 아름다우시기를 빕니다

10.07.01. 13:53
profile image

임님, 조행기 즐겁게 보았습니다.

남은 경기도 필승하시구요.

생각하는 낚시 더욱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10.07.0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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