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동해 봄볼락 루어낚시

저원 원로 저원 334

4

24

[낚시]

포항시 구룡포

동해 봄볼락 루어낚시

20200411_063159.jpg

 

​2020년 4월 11일[토] 동해 구룡포로 봄볼락루어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1586578876652.jpg

 

이날은 일출전보다 일출후 1시간여정도가 볼락 피딩이 일어났습니다.

3g지그헤드를 몰지대 바닥까지 내려서 저속 리트리브에 반응하였습니다.​

완전히 해가 뜨고 나서는 7g메탈지그로 볼락을 공략 하였습니다.

1586578728451.jpg

 

지난해에는 메탈지그로 감성돔을 잡았는데, 이번에는 뱅에돔을 잡았습니다.

7g메탈지그로 바닥을 공략하는 호핑액션에 물고 나왔습니다.​

20200411_123111.jpg

 

​쿨러 샷입니다.


20200411_171213.jpg

20200411_171607.jpg

 

300만년만에 생선을 집에들고 와서 회를 쳐 봤습니다.

돌삼치회와 볼락회를 같이 먹어보니 볼락회가 10배는 더 맛이 좋았습니다.

볼락회식감이 고들고들하고 향긋한 향의 풍미가 일품이였습니다.

 

 

 

 

 

낚시장비

 

볼락 로드 : [남해산업사] [볼락/호래기]연화도 802UL        

볼락    : [시마노바이오마스터 NO.2000S

볼락 라인 : [TILIX] R9 합사라인0.3/캐스팅 전용 합사 탄생!/루어합사150M

쇼크리드라인 : [조무사] 모노라인 6lb

볼락 지그헤드 : [타일릭스] 볼락지그헤드 3g + [슈어캐치] 실치웜1.8" & 메탈 7g

베이트 로드 : [카키]렉스배트 블루몬드 VA 632ML 참돔로드

베이트 릴   : [도요피싱]올터레인2(All-terrain-II)/全天候

베이트 라인 : [LUNKER] THE REAL 8합사 1.2호 / 쇼크리드 [G7] 카본라인 4호

베이트 루어 : 카사오지그 20g

 

공유스크랩
24
4명이 추천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염려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Emoticon

 

그래서 새벽부터 점심때까지만 낚시를하고 철수를 하였습니다.

20.04.13. 09:30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박진현(Noir.)

뱅애돔은 처음 잡아 봤습니다.

어체가 아주 이쁘더군요.Emoticon

20.04.13. 11:02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조수상(이뭐꼬)

백만년만에 집에서 회를 떠 보았습니다.

역시 자연산 회맛이 일품이더군요.Emoticon

20.04.13. 11:03
profile image

아침을 먹고 출근했는 데..

보는 내내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네요..

정말 한 번 가야겠네요..EmoticonEmoticon

20.04.13. 10:24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김인목(나도배서)

매번 대물볼락을 잡아와서 매운탕만 끓여 먹었다는게 후회스럽더군요.

진심 볼락회가 맛나더군요.Emoticon

20.04.13. 11:05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1
김진충(goldworm)

회떠기가 싫어서 볼락을 버리고 덩치가 큰 돌삼치 한마리를 들고 왔습니다.

다음부턴 무조건 볼락을 가지고 와야겠습니다.EmoticonEmoticon

20.04.13. 11:07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김진충(goldworm)

회뜨는건 재미있는데,,,

뒷정리 청소하기 비린내 지우기 이런게 너무 싫어요.

그래서 될수있으면 고기를 안가져가려 합니다.EmoticonEmoticon

20.04.13. 12:53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1
김진충(goldworm)
체력이 빈약해서,,,
뒷정리까지하면 코피 납니다.
20.04.13. 17:51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김진충(goldworm)

기진맥진해서..

회맛도 없더군요.Emoticon

20.04.13. 19:53
profile image
저원

포뜨거나... 껍질벗기기까지 완료한 상태에서

해동지에 싸고... 비닐봉지에 넣어서 김치냉장고에 숙성해두고...

한시간 낮잠자고 일어나서 썰어먹으면 딱~ 숙성되서 더 맛있습니다.

20.04.13. 20:42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김진충(goldworm)

한번 따라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회를 떠서 냉수로 씻는게 맞는건가요?

20.04.13. 21:08
profile image
저원

씻어야합니다. 최초 점액질제거 내장핏대제거 등에는요.

껍질벗긴 이후부턴 지극히 자제해야하고 해동지나 키친타올로 물기 열심히 닦아야합니다.

20.04.13. 21:27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1
김진충(goldworm)
그렇군요.
역시 전문가 이시군요.
20.04.13. 21:36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와카십니꺼...
프로페셔널 이시잔아요.
20.04.13. 22:55
profile image

볼락은 구이 아닙니까?

 

전 생선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볼락구이 하니 환장하는 이들이 제주변에 더러있네요

.

.

삼백년만의 횟상차림에 뚜꺼비가없네Emoticon

 

 

 

20.04.13. 22:29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이승구(오월동주)
뚜꺼비와 이슬이는 끈엇습니다.
볼락이 작으면 구이가 금방 익는데...
큰볼락들은 한참 구워야 해서...
온집안이 비린내로 등청을 합니다.
20.04.13. 22:5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금호강 한바퀴 & 첫 가물치
    goldworm 조회 258704.05.27.14:20
    오늘은 오랜만에 금호강을 둘러봤습니다. 아침 7시가 조금 못되어 지천철교 상류도착. 멀리서보기엔 물색이 좋아보였는데 가까이가보니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리고 곳곳에 죽은잉어들이 즐비하고... 그래도 배스는 잡히겠지 기대를 하며 안쪽으로 진입.. 사진은 버즈...
  • 뜬구름 조회 148804.05.27.00:50
    오랜만에 꽃밭 상류쪽을 갔었습니다. 집이 불로동과 가까워 10분 정도면 도착하는 거리입니다. 사진은 유일하게 남은 원래 지형입니다. 사진 왼편으로는 전부 제방공사를 해서 자연습지같던 지형이 많이 변했습니다. 절벽쪽의 수심도 공사중 떠내려온 흙으로 인해서 얕아...
  • 조행기를 보니 오늘 옥계에 여러분이 오신것 같네요.. 저도 오후에 옥계수로에 있었는데 혹시 뵙지 않았나 모르겠네요. 옥계수로엔 처음이라 이곳에서 알게된 대한곱창만 찿아서 바로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풀들이 많이 자라 있었지만 낚시하시는 분이 길을 잘 다듬어 놔...
  • 진이아빠 조회 156204.05.26.20:19
    회사 근무 밤 11시에 마치고 집에 들려서 간단히 옷가지 차려입고 안동으로 출발.. 멤버는 항상 가는 오늘도 꽝님과 후배1명 + 배스구경하고 싶어한 후배 1명 주진교 도착하니 약 1시30분... 달빛이 없어서 랜턴을 켜지 않으면 한치앞도 안보일 정도였습니다. 배도 고프...
  • 구옥계교 다녀 왔심다.
    말짱꽝 조회 144204.05.26.15:42
    조과 : 36 한마리... 휴일에도 출근...[울음] 근데 서랍이 잠겨 노트북을 꺼낼 수 없어 시간 때우러 옥계천에 갔습니다. 옥계천 상황은 많이 안 좋아 보이더군요.. 수위는 조금 높아졌지만... 물색은 거의 똥물이고... 수면에는 기름때가 둥둥... 그래서 구옥계교에 가 ...
  • 자라스푹으로 워킹더 독 액션 연출하기.
    1. 장비 낚시대--자라스푹의 무게에 따라 다르지만 미디엄헤비급의 낚시대라면 다 되지만 슈퍼수푹을 너무 급하게 캐스팅하면 낚시대가 부러집니다. 부드럽게 밀면서. 릴--로우 프로파일형--스콜피온1000같은 형태가 유리합니다만 아무 릴이라도 다 됩니다. 라인--10에서...
  • 새벽 신동지와 새끼오리들
    goldworm 조회 146804.05.25.14:26
    오늘은 새벽 5시에 일어났습니다. [깜짝] 요즘 해가 얼마나 일찍 뜨는지, 5시에 커텐을 졎혀보니 환하더군요. 신동지로 가는길 황학리 요술고개를 넘으면서 5시 40분경 일출을 보았습니다. 불과 며칠사이에 찾았는데, 물이 30cm 정도는 빠진듯 했습니다. 아마 모내기를 ...
  • 해질무렵 삼산지...
    녹색장화 조회 156704.05.25.12:45
    삼산지에서 첨 재대로 된 놈과 한판 .. 약 사십오 육 정도. 말로만 듣던 사십 정말 괜찮았음
  • 바발 조회 164304.05.25.07:44
    저는 월요일날 쉽니다.(왜 그런지는 잘 아시죠?) 어제 쉬는 날이었는데 아침부터 오후까지 일이 있어서 쉬지 못했습니다. 그 일이 다섯시 넘어서 완료되었습니다. 일 완료되자 마자 산야로 달렸습니다. 여섯시 조금 전에 도착해보니 저 말고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우선 ...
  • 이때까지 스피닝릴만 쓰다가 중고로 콘퀘201dc를 구매해서 부푼꿈을 안고 금호강 일대를 탐사했습니다. 기존에 친구가 가지고 있던 스콜피언베이트릴을 써본지라 던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알고 있었기에 두려움을 더욱 더 컸습니다.... 속으로 안되면 스피닝 쓰면...
  • 환자 조회 174604.05.24.09:11
    휴일을 맞아 안동호는 많은 일반 동호인들이 모여들어 모처럼 북적이는 모습이었다. 주진교 일대의 풀밭에는 야영 낚시꾼들의 텐트촌이 형성되고... 밤낚시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멀리 주진교 일대에 떠있는 수많은 울긋불긋한 작은 점들.... 가까이 가서 확인해 보니 ...
  • 토요일 신동지...
    말짱꽝 조회 148804.05.24.08:43
    토요일 오전... 대구 가는 길에 두어시간 신동지에 들렀습니다. 역시 선착장 포인트... 선착장 포인트의 특징은 거의 아침 저녁으로 스플릿샷이나 노싱커, 와키 등.. 가벼운 웜채비의 폴링시 거의 대부분의 입질이 있다는 걸로 혼자 결론을 내렸습니다. 선착장에 도착해...
  • 저번 주에 대성지 갔다가 유치원생 2수하구 끝......아 그뒤로 밀려오는 허무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더군요....ㅜ.ㅜ....꿈속에선 배스들이 날라 다니궁....[울음] 칭구 오늘 출근 한다지만 배스고파 미치겟다며 제가 졸라서 옥계로 ㄱㄱ 젤 가깝구 그래도 빈손으로 절대...
  • 키퍼 조회 164804.05.23.09:22
    드디어 대성지에서 꽝치고 왔습니다.[울음] 6시조금 넘어서 대성지 도착 운동삼아서 가볍게 잔챙이들이랑 좀 놀다가 오려고 갔는데 배수중이더군요... 그리고 물도 많이 빠져 있어서 초등학교쪽 유치원 포인트가 거의다 드러나 있습니다. 매일 계시는 릴꾼 할아버지 말씀...
  • 배스낚시 시작한건 두달 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번주에는 거의 매일 낚시를 하게 됩니다. 오늘도 친구를 데리고 신동지에 들렀습니다. 집에서 25분 정도 거리라 몇번 들렀지만 오늘은 친구를 동행한 지라 제가 만든 자작베이트를 총 동원 했습니다.(버즈베이트 1(3/8),스...
  • 키퍼 조회 137604.05.22.21:49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대성지나 가볼 요량으로 퇴근길에 상황이 어떤지 보려고 잠시 들려 봤습니다. 백숙집쪽 첫번째 골자리 내려가는 입구에 주차후 스피너베이트 하나세팅해서 물가에 내려가보니 파도가 치고 있더군요[뜨아] 그래도 이왕 내려온것이니 무너미앞 드롭오...
  • 키퍼 조회 172704.05.22.08:34
    어제 근무마치고 바로 안동으로 날랐습니다.(키퍼, 테트리스) 목표는 주진교... 10시가좀 넘어서 도착 휴게소 건너편 오른쪽 골자리로 바로 내려갔습니다. 그저께만든 밤낚시용 싱글콜로라도 세팅 그리고 캐스팅... 릴링을 시작하는데 묵직 하더군요...훅셋.... 그렇습니...
  • 오랜만에 만든 골드웜표 스피너
    이번주말은 낚시할 시간이 날런지 모르겠지만, 혹시나를 대비해 만들어봤습니다. 왼쪽위 첫번째것은 지난번에 선물받은 땜쟁이님의 작품입니다. 에버그린사의 더블스윌이라는 스피너베이트를 모델로 만든것인데, 폴링용 스피너베이트라고 합니다. 오른쪽 연두색 스커트의...
  • 찔레꽃 만발한 신동지
    goldworm 조회 149204.05.21.12:56
    어제 늦게 잠들어서 오늘은 새벽 6시를 넘긴후에야 겨우 일어났습니다. 신동지 도착하니 7시. 언제나처럼 그 넓은 저수지에 저혼자만 있었습니다. 땅콩조립후 바로 건너편부터 공략... 연안에는 요만한 잔챙이들이 극성을 부립니다. 수면에 스키핑하면 따라다니는것이 보...
  • 지난 비에 산야로 들어가는 비포장길이 조금 더 패이고 망가졌습니다. 그걸 개선한다고 자갈섞인 흙을 뿌리고 대충 눌러놓으니 길이 더 안좋아졌습니다. 13년된 제 차가 너무너무 고생하며 도착한 자곡, 바람 살살 불고 개구리 울음소리 정겨웠습니다. 오후 6시 넘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