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칼 소개 (스이신 스페샬 이녹스 창칼)
2014년도에 구입했었네요.
지금까지 아주 잘 쓰고 있는 칼
저의 낚시용 회칼입니다.
칼의 형태는 장어손질용이며 데바칼과 사시미칼의 중간쯤 가는 창칼입니다.
2만원짜리 가죽집에 레이저로 이름도 새겨넣었습니다.
구입좌표는 여깁니다.
http://www.kalesma.com/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3885
상당히 고가라서 살때 많이 망설였고
쇼핑몰과 일식요리사 카페의 글들도 많이 찾아 읽어봤던 기억이 납니다.
스텐칼중에서는 경도가 가장 뛰어나다 하네요.
6-7년 사용한 후에 사진과
예전사진이 좀 다르네요.
위에는 예전 구입직후 사진
아래는 현재의 칼 사진입니다.
칼이 빠지지 않도록 클립을 꼭 끼워둡니다.
칼이 워낙 날카롭다보니 사고가 날수 있으니까요.
칼은 평소 잘 갈아주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주로 숫돌 1000번으로 살짝 날을 세운후에
3000번으로 한참 문때어서 광을 내어줍니다.
2-3만원짜리 칼도 잘만 갈아 쓰면 수십만원짜리 칼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매번 느끼지만
칼이 문제가 아니라 칼 든 사람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아끼다가 X된다는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막 써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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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칼갈기 1편 https://www.goldworm.net/review/1039904
회칼갈기 2편 https://www.goldworm.net/review/1452001
저는 낚시방에서 파는 3000원짜리 입니다.
그래도 몇만원은 주셔야 쓸만합니다.
만원이하는 숫돌에다가 갈면 칼날끝이 반대로 넘어가기의 연속입니다. ^^
탄소강이 제일로 쳐주는데 녹슬어서 우린 못쓰고요.
스텐이 우리 낚시꾼한테는 제일인듯 합니다.
창칼 칼집까지 있는것 싼것은 몇만원이면 구입가능합니다.
창칼 하나 장만 추천합니다.
요정도면 어떨까요?
바로 지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