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미.남 [히트님]과 함께한 불법 조행!
안녕하세요. 배스에미친남자입니다.
기여코 불법 조행을 저질렀습니다.
a.m 04:40 자다 깬 후, 잠이 오질 않아 컴퓨터를 켜고 골드웜에 로그인! 히트님께서 출조예정을 하나 올려놓으셨습니다.
하빈지 프렉티스!!! 그것도 지금 말이죠...
눈에 눈꼽때고, 바로 히트님께 전화 해보았습니다.
"여보세요."
"네, 히트님. 배미남입니다. 오늘 출조 가신다구요?"
"네. 지금 갈려고 나서는 준비중입니다."
"헉! 지금 저도 바로 가겠습니다."
"예? 아! 알겠습니다. 그럼 하빈지에서 뵙겠습니다."
바로 전화를 끊고, 씻으랴 장비 챙기랴 허겁지겁! 정신이 없습니다.
눈으로만 보던 5분 출동 타작대원이 되버렸습니다.
재빠르게 출발!!! 아차차! 가던 길에 커피도 사고, 음료도 몇가지 사고...
자! 이제 다 챙겼으니, 하빈지로 출발~!
일시 : 2010년 9월 8일 a.m 05:00 ~ p.m 05:00
장소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빈지 → 경북 구미시 해평면 창림리 창림지 → 경북 구미시 고아읍 문성리 문성지(들성지)
날씨 : 새벽은 쌀쌀하다 못해 추움. 날이 밝았지만 선선한 날씨. 오후 들어 살짝 해가 비쳤으나 낚시하기엔 좋은 시원한 날씨.
바람 다소 많이 불어옴.
장비 : N.S DX-II MH베이트로드 / 도요 코바 블랙 스페셜 6.4:1기어비
N.S 카이만 ML스피닝로드 / 시마노 나스키 2000번
채비 : 가마가츠 와키 318 언더훅 / PAC WaterCrawler 5.5" Green Pumpkin / TOURNAMENT 네꼬싱커 1/16oz
가마가츠 웜훅 316R 가이드갭 5호 / MEGA Worm MP HUNTER50 5" WMGR / 성동 도래추 8호
FOX CRAFT AIR LOCK 가이드갭 3호 / SAWAMURA One'up SHAD 5" GRN PUMP
FOX CRAFT AIR LOCK 가이드갭 3호 / Ribbit 5" GRN PUMP
이제 제법 날씨가 선선해졌다. 아니 추워진 것 같다.
찬공기를 가르며, 하빈지에 도착하니, 상류 새물유입구 다리에서 히트님께서 벌써 낚시를 하고 계신다.
아직 해가 뜨지 않아, 보트를 펴지 않으셨다.
골드디오 미니를 쓰신다기에 드디어! 골드디오 미니를 처음 보게 되는 날이 되었다.
서서히 해가 밝아 오고, 저는 상류에서, 히트님께서는 중류 소나무포인트에서 보트를 펴시고 중류부터 시작하셨다.
처음 사용한 채비는 네꼬리그! 다리에서 부터 상류 이쪽 저쪽을 오가며, 네꼬로 지지기를 1시간 여! 드디어 첫 입질을 받았다. 다름이 아닌 새물유입구 위쪽 수로 쪽에서이다. 하지만...올라오는 녀석은 손바닥 크기도 채 안되는 유치원생...
재빠르게 릴리즈를 해주고, 다시 상류로 이동.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가 않았다.
후에 알게 되었지만 태풍으로 인한 저기압으로 배스의 활성도가 상당히 떨어진 것 같다.
유치원생 배스를 릴리즈 해준 후, 1시간이 또 지났을까. 예민한 녀석들의 얕은 입질로 인해 숏바이트만 얼마나 쳤던가...
스킬 좋은 녀석들은 웜만 쏙 빼서 가져가곤 했다. 그러다 상류 포도나무 포인트 옆에 개구리밥이 잔뜩 있는 것을 보고, 프리지그로 수초 사이를 비집고, 폴링바이트를 노려본다. 이윽고 찾아온 입질! 하지만 오늘따라 하빈지에는 유독 유치원생 배스들이 많은 것 같았다. 차마 사진 찍기도 그렇고...릴리즈..
그러다 상류 왼쪽 오픈워터에서 연안 쉘로우로 딱 붙여서 캐스팅! 폴링에 그대로 라인이 스르륵 흐른다!
'하나...둘...셋!' 훅셋! 유치원생은 면한듯 하였다. 랜딩 5초만에 얼굴을 드러낸 하빈지 배스이다.
▲저녀석 반만한 녀석이 나오더니, 3짜는 안되지만 그나마 괜찮아 보이는 사이즈이다.
▲오랜만에 보는 하빈지 배스의 독사진! 생각했던 사이즈가 아니었지만 진한 손맛을 전해준 녀석이다. 하는 수 없이 소나무 포인트로 이동을 감행한다. 히트님께서는 골드디오 미니를 타시고 하빈지를 한바퀴 순회하시는 중이셨다. 전화를 드리니, 히트님께서도 큰 조과는 올리지 못하신듯 하시다. 중류 소나무 포인트로 이동하여, 네꼬리그로 쉘로우권을 노려본다. 2번째 캐스팅! 바닥을 찍고 살짝 '톡!' 튕겨 '달달달달달~' 스테이...폴링...그대로 주욱~ 라인이 수초 쪽으로 흐른다... 훅셋! 재빠르게 제압한 후, 오랜만에 보는 하빈지의 4번째 녀석이 등장한다. ▲중류 소나무 포인트에서 만난 4번째 하빈지 배스! 이제서야 다시금 날 반겨주는걸까? a.m 10:20 잠시 쉬던 중, 히트님께서 연안으로 나오신다. 시기가 참 어려운 하빈지인가 보다. 동반 4수로 총합 8수를 기록했다. 그렇게 잘 나오던 하빈지가...왜 이렇게 힘들까...? 장비를 정리하고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 일단 구미시 옥계동에 위치한 루어플러스샵에 들리기로 하였다. 히트님께서 대마왕님과 점심을 약속하셨기에 대마왕님께서 나오실 때 까지 루어플러스에 가보기로 한다. a.m 11:25 루어플러스샵에 들러 이것 저것 구경도 하고, 필요한 채비도 몇가지 사놓았다. 곧 이어, 대마왕님께서 오시고, 잠깐 재미있는 걸 구경하였다. 루어플러스샵에 쏘가리를 한마리 키우고 있었는데, 미꾸라지를 한마리 넣어주기가 무섭게 한입에 꿀꺽! 삼키는 재미있는 장면을 루플샵 사장님께서 보여주셨다. 그렇게 대마왕님께서 사주시는 맛있는 쟁반짜장!!! 을 먹고, 대마왕님께 포인트를 물어 물어, 창림지와 들성지(문성지)로 가기로 결정을 하였다. p.m 01:00 먼저 창림지로 출발! 달리고 달려, 창림지에 도착하니...만수...아니...최고 수위의 만수였다.
▲현재 만수위 상태의 창림지. 워킹으로 돌아다닐 수 있던 길들조차 모두 잠긴 상태. 갈 수 있는 도보의 한계가 보인다. 그렇게 중류권부터 워킹낚시를 시작한다. 첫 캐스팅만에 입질을 받으시는 히트님! 하지만 아쉽게 숏바이트...입질이 너무 약하다...한차례 입질을 놓친 후, 연안에 붙은 나뭇가지 사이에서 창림지 첫 배스를 만났다. ▲창림지 역시...사이즈가...너무 아쉽다...
그 이후, 좌대 위에 올라가 캐스팅하던 중, 히트님께서 한수 올리신다. 오늘의 최소어!!! "오늘 최소어 잡기 대회할까요?" 하는 말에, "하하하, 그럼 제가 벌써 이겨버린거 아닌가요?" 힘든 낚시 속에 한번 크게 웃고 말았다. 그렇게 조금씩 상류로 이동하며, 네꼬로 지지고 있으니, 잔씨알의 배스 녀석들 입질은 들어오지만... 계속적인 숏바이트... 그러던 중, 상류 부근에 있는 한 식당 쪽에 수몰나무가 보인다! 식당 아주머니께 양해를 구하고, 진입! 히트님께서 네꼬리그를 수몰나무 가까이 피칭 하신다. 얼마 안되어 찾아온 입질! 히트님께서 살짝 긴장하신다. 예삿놈이 아닌 듯 하다.........라고 생각하는 순간...어떤 녀석인지 보지도 못한채, 털려버렸다. '아....' 히트님과 나는 아쉬운 마음에 몇번 더 지져 보기로 한다. 뜸한 입질에 히트님께서 정자다리 아래로 캐스팅! 또 한번의 입질이 찾아왔지만...숏바이트를 하시고 말았다. 오늘따라 정말 낚시 어렵다... 그렇게 도보로 갈 수 있는 최상류까지 가보았지만 손바닥만한 녀석을 제외하곤 반응이 없었다. p.m 02:40 그렇게 창림지를 뒤로 한채, 들성지로 이동한다. 대마왕님 말씀대로 공원공사가 한창이다. 스피닝만 들고 갈까...하다 히트님께서 포인트를 보시면서, "베이트 장비 꼭 있어야겠습니다." 하시기에 딱! 들고 올라갔더니... "이런 수초가 버징치기에 딱인 수초지요." 와.....정말 버징하기에 멋진 포인트가 아닌가...
▲빼곡한 수초가 아닌 듬성듬성 수초사이로 수면이 보이는 최적의 버징 포인트! 들성지이다. 순간 히트님과 나의 눈에 라이징을 하는 배스가 보인다. 또 보인다. 계속 보인다. 함께 빠른 버징 채비로 셋팅! 히트님께서 버징의 방법을 전수해주셨다. 그 방법대로 차근차근 하나씩 배워나갔다. 그러던 중 히트님에게 찾아온 3차례의 버징입질! 하지만 작은 녀석의 공격인지 조준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듯 하였다. 그렇게 나무다리부근과 중류권을 지져보았지만, 조준을 실패하는 배스 녀석들 덕분에 힘만 주욱~ 빠지고 말았다. 그렇게 포인트를 조금씩 이동하던 중, 한번의 캐스팅과 릴링...딸려오는 쉐드웜 뒤로 무언가 물살이 흐른다. 잠시 스테이...물살이 사라진다. 다시 천천히 릴링...다시 물살이 흐른다. 다가온다....다가온다... "퍽!!!" '하나...둘...셋...아직...넷...다섯' 훅셋!!! 맙소사! 힘이 장난이 아니다. "히트님!!! 잡았습니다!!! 잡았어요!!!" 기쁜 마음에 큰소리치고 한바탕 난리를 치고 말았다. 5번 정도 릴링을 하다 수초에 걸리고 말았다. '어떻게 하지...그대로 끌어당길까? 에라 모르겠다!' 로드가 부러지던지 라인이 터지던지, 둘중 하나라 생각하고, 로드의 허리부분에 손을 대고 주욱~ 끌어 당겨본다. 빠진다! 다시 수초 위를 칭칭감은 수초와 함께 끌려오는 배스! '아직 걸려있다...' 순간, 끝에 다와서 나뭇가지에 걸리고 말았다...가물치 낚시를 하듯, 수초와 함께 끌어내느라 순간적인 힘이 빠진 상태... 뒤에서 누군가 내려 오신다. 공원 공사를 하시는 인부분들께서 뒤에 구경을 하시다, 도와주시겠다며 내려오신다. "아저씨, 라인 잡으면 손 비어요.." 걱정되는 마음에 말씀을 드렸지만, 이내 라인을 맨손으로 당겨 배스를 꺼내주신다. "와!!!!" 뒤에서 터지는 함성... 이윽고 내 앞에 보이는 배스! 잔씨알이 아니었다. 바로 배스를 들고, 히트님께 달려갔다. "히트님!!!! 잡았습니다!!!" 기쁜 마음에 큰소리 뻥뻥! 치면서 달려갔다. ▲들성지에서 히트님께 전수받은 방법으로 잡은 4짜 중반의 배스! 히트님께서 손으로 재어보니 43cm정도 된다고 하셨다.
▲멋진 포즈까지 알려주시며 히트님께서 찍어주신 기념촬영!
히트님께서도 함께 기뻐해주시며, 칭찬해주셨다.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 기념촬영을 끝으로 배스를 릴리즈 해준 후, 제방까지 버징을 시도 하였으나, 루어를 튕겨내는 입질 한번에 아쉬움을 접어야만 했다. 히트님께서도 버징으로 바이트 하셨는데, 마무리에서 사진의 오른쪽에 보이는 나무에 걸려 털려버리셨다고 하셨다... 그렇게 슬슬 철수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p.m 04:30 오토바이를 하빈지에 세워 두었기에 하빈지에서 저녁 피딩을 보기로 하고, 하빈지로 이동을 한다. 들성지! "공원조성만 다 되고, 수위만 조금 오르면, 내년에 날만 잘 잡으면, 멋진 버징 손맛 볼 수 있는 곳이다."라는 히트님의 말씀이 완전히 와닿는다. 정말 버징을 몇번 해보지 못하였지만, 눈에 딱 들어오는 멋진 버징 포인트임에 틀림없는 것 같다.하빈지에 도착을 하여, 몇차례 캐스팅 해보았으나, 힘든 상황에 내일의 출조를 위해 일찍 귀가하기로 하였다. 오늘 하루, 히트님 상당히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설픈 저를 데리고 다녀주시느라, 이것저것 가르쳐 주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 또한 히트님께서 열성을 다하여 가르쳐주신 배움을 잊지 않고, 멋진 런커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러버지그를 스키핑으로 수몰나무 아래로 넣어 잡는 방법에 푹~ 빠져 있었는데, 탑워터! 버징! 의 참맛을 알게 해주셔서 또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나저나...내일은 무조건 대박이 나야 할텐데...물 떠놓고 삭삭~ 빌어야겠습니다. 다시 한번 오늘 하루 정말 고생하신 히트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내일은! 기필코! 대박나는 하루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히트님과의 평일 불법 조행을 저지른 배.미.남이었습니다. 참...내일도 평일이군요....내일은 몰래 가야겠습.......헉! 말을 해버렸네요... p.s - 히트님 사진이 하나도 없습니다...히트님 디카와 휴대폰에 사진이 있으실텐데... 내일 출조에는 꼭! 히트님과 함께 많은 사진들을 찍어 더 멋진 조행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내일은 히트님과 신기지로 보팅 갑니다! 시간 되시는 분 계신다면 낚시도 같이 하시고, 식사도 같이 하면 좋겠습니다!
들성지 그 제방에 서서 보면 국밥집이 한군데 있습니다.
거기에 초심님이랑 가끔 만나서 순대국밥을 먹곤하죠.
들성지 배스 잘 잡던데, 나한텐 왜 안잡히는 걸까요....
언제 한번 국밥집 들러봐야겠습니다.
국밥이라 하면 배 불러도 또 먹습니다! 국밥 정말 좋아합니다!
전 오늘 들성지를 처음 가보았습니다.
공원조성중이던데...개체수는 꾀나 있는 것 같습니다. 수초 사이사이로 라이징이 뻑뻑!
공원조성 후에도 낚시금지만 되지 않는다면....
좋은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거기 돼지 국밥집 말인가요 두어번 가봤는데 괜찬던데요
키퍼님 말씀에 입에서 군침이...
안되겠습니다. 일단 집 앞 국밥집 가서 한 그릇 뚝딱! 하고 와야겠습니다.
불법단원들은 엄중히 처단해야 하지만....런커 한마리에 대리만족으로 용서를 해 드립죠..
이제 대형필드가 살짝히 고개를 드는듯 한데요...
낚시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이번엔 꼭 큰넘을 봐야겠습니다..재밋는 조행기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들성지! 올해 버징 중에 가장 멋지게 가장 재미있게 손맛을 본 것 같습니다.
대형필드.....전 내년부터 노려야겠지요?...
가을 시즌! 폭발적인 전투태세돌입 입니다!
멋진 필드로 불러만 주신다면 어디든 따라갈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동방님! 불러만 주십시요! 으하하하.
다양한 곳을 다니셨군요. 창림지와 들성지까지.. 창림지 참 재미있는 곳인데 어째 안 물때는 정말 너무하더라는..
그래도 손맛 많이보셨네요. 하빈지를 언제 한번 가봐야 할텐데.. 영 시들하네요.
하빈지....정말 어렵습니다....
달창보다 어찌보면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대마왕님께서 추천해주셔서 가보았으나...창림지는 만수위...
보팅이 아니면 힘들 것 같습니다.
그나마 들성지에서 버징이 되어서 재미있었습니다.
그나저나...히트님 사진을 찍었어야....
내일 출조에는 히트님 전담 사진사가 되겠습니다!
요즘 하빈지, 신동지 모두 힘들다더라구요...
전 하빈지 좋던데요....피딩타임 맞추면 10수 이상은 꼭 하고 오는데....
역시 달창배스는 절 싫어 한다니까요....유일하게 꽝친 저수지......
이제 하빈지 배스 녀석들이 동방님께 다 붙어 버린듯 합니다.
저를 배신해버리네요...
토요일 비가 오지 않도록 빌고 빌겠습니다!
큰 비만 오지 않는다면 활성도가 쭉쭉쭉! 오를테니! 달창 배스들 혼내주세요!
동방님이라면! 할 수 있습니다!
토요일 약속만 없다면 동방님 따라 갈텐데......
토요일 비가 올듯하여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비가 많이 올 듯 한데... 혹시나 웨이더에 우의 입고 상류수초지대에서 버징낚시 함 해볼까요?
대구를 건너서 구미로 오셨군요.
창림지는 물이 찬지 조금 지났으니 육초 포인트는 이미 잠겨서 육초들이 썩고 있을거 같네요.
그래서 인지 잔챙이만 있고 큰거는 뒤로 물러선거 같더군요~
먼곳까지 오시느라 수고하셨고, 구미에서 손맛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구미 배스 녀석들! 엄청 힘을 쓰던데요?
수초 칭칭 감아서 어찌나 몸부림이 심하던지...
대구..청도..에 이어 구미지역 점령 들어가야겠습니다.
창림지..정말 깨끗하고 좋은 포인트 같습니다.
어느정도 안정이 되고 나면 꼭! 보팅해보고 싶은 곳입니다.
창림지의 런커를 찾아! 한편 제작해야겠습니다.
아니 오늘 출조를 하셨네요...
그래서 내일은 신기지로 가자고 하셨나요.... 제가 안가면 평일 조행은 불법입니다..
불법은 연일 지르신다니...
선장님...이거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설마...배스마루님...오늘 출조 가능하셨던건 아니시겠지요?
가능하셨다면...이거 참...난감해집니다...
바로! 모시고 손맛봤어야했는데 말입니다...
오늘 하빈지 갔더니 정말 어려웠습니다...내일 하빈지를 또 간다면...생각만 해도...휴~
연일 불법.......저도 후에 어떤 조치가 내려질지 걱정과 부담이 천근만근입니다...
살려주세요...
내일 런커하신다면 면죄부가 될것입니다....
런커 : 면죄부.......최상위의 조치가 아닌가요...?
런커...런커...런커...벌써부터 머릿 속엔 런커가 바늘털이를 하고 있습니다...
내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런커! 꼭! 데리고 오겠습니다!
못 데려오면 처벌이 2배 되는거 아시죠.....
부담감 100배가 되겠죠....그래서 불법이 어렵습니다..
다행이 처벌은 피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손맛 징한 녀석으로다가 얼굴 보고 사진 찍어왔거든요!
들성지에서 튼실한 배스를 잡으셨군요.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히트님께서 많은 도움과 가르침을 주셔서 튼실한 녀석을 볼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제 시원한 가을시즌이니 골드웜네 가족분들 모두가 멋진 손맛 보시길 기도드립니다.
여러군데 다니셨군요.
날씨가 선선해서~ 낚시하실만 하셨죠?
창림지는 저쭈~ 안쪽으로 들어가면 좀 큰사이즈가 나왔을텐데,
반겨주질 않았네요.
이번주 벌초가고~ 대구에서 낚시하려는데
안심교 상류 한바리가실까요?
이제 날씨가 제법 시원하다 못해 새벽에는 춥다고 느껴집니다...
낚시하기 좋은 최고의 조건이 찾아오고 있네요.
창림지부터는 전투 워킹으로다가 공략해서...
보팅하기 딱 좋아 보이더라구요. 안 쪽으로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으나...
워킹의 한계를 느끼게 만드는 하루였습니다.
안심교 상류!? 이거 가고 싶은 곳이 점점 늘어납니다...
근데... 썬글라스가 얼굴에 비해서 너무 크게 보여요...
아무래도 얼굴싸이즈에 딱 맞는 앙증맞은 썬글라스를 하나 새로 구입하는게 좋을 듯~!
평일날 불법조행하는 사람들이 제일로 미워요~!
퇴근후에 밤 짬낚시하는거면 따라 갈수도 있을텐데...
선글라스라도 커야 얼굴을 가릴 수 있으니까요.
좀 크긴 큰 것 같습니다.
마스크로 고정하지 않으면 자꾸 흘러내리네요...
저야 뭐... 현재로썬 하얀손이 되버린 저라...
혼자가긴 고기가 잘 나와도 심심하고...
동출 해주실 분이 계시면 따라가야지요...
일요일 대청가신다면서요? 부러워라......평일 불법 보다 대형필드 가시는게 더욱 부럽습니다...
아이고...배야...
요런 평일 조행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참 손을 근질거리게 만드네요.
요새 딱 낚시하기에 좋은 날씨던데 먼곳까지 가셔서 손맛 보고 오심을 축하드립니다.
하얀손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아.....
평일에 마땅히 집에서 뭘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동출 가자 하시는 분 계시면 잽싸게 따라 다녀야지요.
하필 타이밍이 가을 시즌에 쉬게 되었네요...
이번 주말부터해서 큰 비만 오지 않는다면 활성도가 상당히 좋아질 것 같습니다.
언제 한번 배미남님을 뵈야할터인데요.... 음... 역시 대단한 실력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춘천 대회 이후로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마음에서 마음을 푹 놓고 낚시를 하다 보니...
이런 좋은 조과가 나타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나하나 처음부터 다시 배워볼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불필요한 방법들과 틀린 부분들이 많았던 것 같아서 말입니다.
이제 깔끔하게 멋진 실력! 한층 한층 쌓아 보겠습니다.
가끔 주말에 달창가면 뵐 수 있을까요?
역시 열정은 실력과 비례한다란 말이 있죠,..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까피님 말씀처럼 열정과 실력이 비례해야할텐데 말이죠...
아직은 열정>실력 인것 같습니다...
열정=실력!이 되는 그날 까지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뭐 그렇다고 열정이 하늘 끝까지 치솟는건 아닙니다...
들성지에 다녀오셨네요~
안그래도 조황이 어떤지 궁금했었는데...
손맛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들성지 버징에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이번 비가 오고 기온이 내려가면 버징 시즌 지나갈텐데...
언능 버징 손맛 보시고 오세요!
다리 공사가 마루리되면 .... 아주 손쉽게 버징을 즐길 수 있을 듯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