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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나들이 32번째

조규복(부부배스)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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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시니까.

 

어제는 일요일 인데 비가 조금 내리면서 기온이 내려가 쌀쌀한 날씨고 거기에다 바람까지 불어서 낚시 가다 포기하고

 

대구 수목원에 들려 꽃 사진 몇장 찍고 귀가중에 앞산 선지국으로 점심을 해결 하고 왔읍니다.

 

그리고 오늘 월요일 안심교 상류를 둘러 보았는데 수온이 내려간 탓인지 입질이 거의 없는 상태네요.

 

안심교 바로 아래에서 어렵게 스베로 조기급으로 마수하고 하류쪽으로 이동 하여 저의 포인트에 드려보았으나 이곳 역시

 

반응이 별로네요.지그헤드에 씨테일 웜으로 두수 하고는 이후에는 반응이 없어 다시 구천지오 이동 합니다.

 

구천지 도착하여 지그헤드로 열심히 두드려 보았으나 이곳 역시 배스가 입을 봉하였는지 입질을 하지 않는군요.

 

아뚝 무너미 쪽으로 와서 미니러버지그에 씨테일 워터멜론끼워 던지니 바로 입질이 들어 오는데 싸이즈가 조기급도

 

되를 않읍니다. 그래도 연타로 나와주니 고맙다고나 할까요. 이곳 구천지에서 러버지그 레꼬. 스베등으로 작은 배스들로

 

8수 하였으니 금호강배스 3수+구천지배스 8수 합이 11수 하고 왔읍니다.

 

오전 11시가 되니 날씨가 다시 좋아지는것 같읍니다.

 

가족 여러분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기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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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인가요?

봄이 성큼성큼 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4.04. 15:35
profile image

손맛 축하드립니다..대체 금호강 배스는 어디 숨어있는지...올해 몇번을 가봤지만...

입질한번 못받았네요..

11.04.04. 16:33

저수지 나무에도 새싹들이 돋고 있더군요.

 

점점 상황이 좋아지겠지요.

 

어르신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4.0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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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스피너의 달인이십니다. 저도 요즘..  지그헤드에 러버지그식으로 만들어 C테일 달아 쓰고 있습니다.

11.04.04. 20:46

벌써 할미꽃이 피었네요. 추운날씨에도 대단하십니다.

11.04.05. 08:14
profile image

어르신 손맛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꽝이 없는 조행기 대단하십니다.

11.04.0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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