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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창.....바람.....바람....바람...

이호영(동방) 이호영(동방) 2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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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동방입니다.

오늘 아침일찍이 달창을 다녀왔습니다..

새벽에 일어나니 바람이 없더라구요...해서 오전 장만 보고 빠질 심산이였습니다..

아침 6시....달창 도착..

아침일찍 부지런한 분들이 참 많더군요...벌써 슬로프가 만원사례....

멀리 차를 대고 보트를 펴 봅니다...

슬로프에서 울산에서 달창까지 출조를 오신 런커파님을 만나 뵙네요...달창 패턴을 모르신다 하여

간략한 설명을 드리고 슬로프를 빠져 나갑니다...

이때만해도 바람은 그닥 불지 않았네요...

늘 그렇듯 상류 쉘로우 공략해 봅니다...미노우로 긁어 보지만 어제 내린 비 때문인지....반응이 없습니다.

네꼬로 살살 달래 보니....묵직한 느낌이 힘차게 라인을 빨아 들입니다.

 

4짜.jpg

배가 흔들리다 보니 배스가 반토막이 나버렸네요...분명 4짜 맞습니다...

상류로 올라가며 천천히 또 천천히 공략....

네꼬에 연신 반응이 옵니다...

 

2011-04-23_07-14-57_261.jpg

이넘도 튼실하니 아주 힘을 쓰더군요..

 

오늘은 배스들의 활성도가 현저히 떨어진 느낌입니다..물론 어제내린 비의 영향과 내려간 기온..수온...

뭐 여러가지 악조건이네요...

 

큰넘들은 어디가고...작은....아주 작은 녀석들이 아주 극성입니다.

 

잔챙이.jpg

 

잔챙이1.jpg

 

3짜....2짜.....도 아닌 1짜 녀석들이 마주잡이 덤벼드네요....입질은 오는디....챔질을 안할수도 업고...

난감하네요...행님댈고 오라해도 말을 안듣습니다...

 

시간이 8시가 가까워 지니 바람이 불어 닥치기 시작합니다...그래도 견딜만은 하더군요..

간간히 4짜 녀석들도 올라 오고요..

 

2011-04-23_07-15-11_635.jpg

배를 보니 벌써 산란을 마친건지...조금 홀쭉한 느낌이 들더군요...무게도 그리 많이 나가는것 처럼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상류까지 갔다가....다시 하류쪽 복습차 내려가는 중에 전화가 오네요...런커파님이시네요...

바람도 심하고 앵카를 준비하지 않아 보트를 접고 워킹으로 두들기고 계시다네요...커피한잔 하러 올라가 봅니다.

"주신 커피 잘먹었습니다."

보트를 접은 탓에 제 보트로 동승을 해 봅니다.

하류로 이동....달창 패턴을 전혀 모르시겠다 했는데...저도 바람터지고 비온뒤 패턴 변하고 보니 막막 하더군요...

쉘로우를 네꼬로 같이 뒤져보지만...잔챙이만 물고 늘어지네요...

쉘로우 1차 브레이크에서..턱 하고 입질이 들어 옵니다...

 

2011-04-23_08-36-31_517.jpg

오늘 장원이네요...역시나 홀쭉합니다...그래도 달창배스답게..힘은 곧잘 쓰네요...

오늘 보트가 5대 정도 떳지만 조과가 영 않좋은가 보더라구요...확실히 패턴이 변해 있습니다..

 

9시반.....이제 바람이 본격적으로 터지기 시작하네요...

두명이 탄 보트가 높은 파도에 주체를 못합니다..서 있기도 무지 힘이 들 정도네요...

파도는 포말이 형성될 정도로 높게 일고...케스팅도 마음대로 안되고.....

이거 거의 낚시 포기 상태로 빠집니다...

아직 10시도 안되었는데........배스들은 일찍이 퇴근해 버리고....

철수를 감행합니다....런커파님 내려 드리기 위해 상류로 올라가는 동안 ...이런 저런...얘기를 나누었네요..

멀리 울산에서 달창까지 원정 오셨는데....크게 손맛을 못보셔서 우짜죠...

날이 날인지라....참 별 도움도 못드리고....담에 안동이든...대청이든...큰필드 함 같이 가셔요...

 

런커파님 내려 드리고...슬로프로 돌아 오는데....바람이 점점 더 심해져...파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오르락 내리락...멀미 날거 같고...가이드가 허공에서 푸르륵 하는 소리를 내며 조금씩 전진합니다..

기어를 5단 넣어도 앞으로 갈 생각을 하지 않네요....막막합니다...

그러고 얼마나 갔을까....제자리 입니다...배가 앞으로 가질 않아요...이런 낭패가 있나...

 

20여분동안 10m도 못간것 같아요...밧데리는 급속히 소진되고 있고...앞으로 나가진 않고...

4단 넣으면 뒤로가고...5단 넣으면 제자리입니다...아~~~엔진 생각이 간절하더군요...

 

도저히 안되겠더군요...슬로프까지 갈 수가 없습니다...배를 상류 논두렁에 정박 시키고...차까지 걸어가

차를 가지고 오는게 빠를듯 합니다...걷습니다....참 멀군요.... 

그래도 가깥으로 보트는 접었네요....바람이  돌풍이 붑니다...역시 예보가 틀리질 않았네요...

 

철수......하다가.....하류 다리에 잠시 차를 대놓고...워킹으로 들이대 봅니다...

4짜.....한수....3짜 한수....추가요....

애석하게도 휴대폰을 차에 두고 가서 사진이 없네요...

 

바람부는 날은 집에서 있는게 젤 좋을듯 합니다...

낚시는 안되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니 말이죠..

 

이상 동방의 달창......삽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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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감사합니다..역시나 바람이 문제네요..

11.04.25. 06:51

달창에서 연속 꽝만 하시던 동방님께서

이젠 달창 슬럼프를 완전히 극복하신 것 같습니다.

오늘 바람이 많이 불긴 불었군요~

그래도 오전장 실하게 보셨습니다.

이번주도 낚시를 못가게 되어 그저 부러울뿐입니다.

11.04.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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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구도형(지성아빠)

그러게 말입니다..달창이가 이제 제게는 아주 호의적이네요..

바람이 정말 대단했습니다..오전장만 보고 나오려는 심산에도...

슬로프까지 복귀를 못하는 불상사가 벌어졌지 뭡니까...

11.04.25.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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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배스님과 하빈지에서 접선하여 짬낚시를 한시간 가량 했는데... 입질도 없고 바람만 잔뜩 맞고 왔습니다...

 

악조건 속에서도 동방님은 조과가 좋습니다~! 역시 실력이 출중하십니다...  

11.04.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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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달창 바람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돌풍이 불더군요....이제것 그렇게 바람부는날에 낚시는 처음해 봅니다..

왜..바람터진 날엔 선외기 사용이 예외가 되는지 절실히 알겠더군요....

그래도 달창 배스는 입을 벌려 주더라는거...

11.04.2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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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람에 출조 하셨군요 저도 설마 바람불겠나 생각하고 문천지에 밸리한번 뛰어볼라꼬 6시반에 가보니 바람이 장난이 아니라 쬐금 던지다가 왔습니다 일주일을 기달렸는데 ......손맛 보심 부럽기만 합니다

11.04.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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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김영수(허탕조사)

오래 안하신게 천만 다행일겁니다...가이드 5단으로도 복귀가 안되는 상황이였는데...

벨리로...자칫 고립되는 상황이 벌어질수 있습니다..

 

11.04.2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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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허무진(세리어스)

 뭐 ....별말씀을....바람이 불어....스베나...미노우가 그나마 나을거라는 생각과는 달리

네꼬에 무진장 반응을 하더군요...째수....가 좋았네요..

11.04.25. 06:56
그 정도면 훌륭하신거 아닌가요?...
전 하빈지 , 지천지 꽝맞고 왔네요
담에 들어가실때 같이 함 들이대는 기회를
주세요 저두 달창패턴을 몰라요!!... 모르는게 자랑은 아닌데 ....
11.04.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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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김동진(라이더)

하하...감사합니다...

뭐...저도 달창에 대해선 아는게 별로 없네요..

지난시즌까지 7전 8기였던 사람이라....

담에 시간되시면 함께 두들겨 보입시다요...

11.04.25. 06:58

애 아빠가  애기는 안보고  그라면 됩니꺼 ...........................

11.04.2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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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타피

그러게 말입니다...애 아빠가 이러면 안되는디....

11.04.2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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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조진호(알로하)

네...한국도 봄바람은 어쩔수 없네요...봄시즌중..바람으로 출조를 못가는게 반은 될듯 합니다..

하와이도 많이 부는가 봅니다...

봄시즌엔 비 소식보다 싫은게...바람입니다..

11.04.25. 07:00

어제 안동에 갔다와서 너무 피곤해 이제서야 로그인했네요.. 우선 토요일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손맛보여주실려구 애써신것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무조건 닻을 가져가야겠네요.. 뭐 워낙에 꽝을 잘하다보니..이날 45 한수한것으로 만족합니다. 더 중요한걸 얻었으니까요.. 바로 골드웜회원님이신 동방님과 보트동승하여 같이 낚시할수 있었고 또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던것 등등..좋은사람들과의 낚시 참으로 즐겁죠.. 앞으로 한분한분 알아가면서 즐낚하고 싶네요..그날 수고 많으셨어요.. 참, 철수하실때 바로 옆에 슬로프였는데 멀리 상류까지 태워주시고 고마웠어요..

11.04.2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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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오세원(런커파)

별말씀을요...상황이 안좋아서...멀리까지 오셨는데....손맛을 많이 못보신거 같아...별도움 못된게..죄송스럽네요..

다음에 기회 되면 더 좋은곳에서 함께하길 바래 봅니다.

강풍속에서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11.04.2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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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제대로 똥(?)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는데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래도 손맛 많이 보셨으니..축하드립니다.

11.04.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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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박재관(현혜사랑)

감사합니다...달창 X바람 제대로 만나고 왔네요...

11.04.25. 12:16

궂은 날씨에 손맛도 보시고 축하드립니다.

대전 집에 갔다가 대청 회남권 가봤는데 끄리만 두마리 보고 왔네요.

11.04.2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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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전우삼(꼴초)

지난주는 전국적으로 바람이 심하지 않았나 싶네요...어딜가나 악조건이였나 봅니다..

11.04.2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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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창 바람은 멀미까지도 날 지경이니 나중엔 굉장히 피곤해 지더군요...

 

그래도 달창의 꾹꾹이는 늘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것 같습니다.

 

악 조건인데도 동방님의 실력.... 대단하십니다.

11.04.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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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배대열(끈기배서)

감사합니다.

강풍속에 낚시는 정말이지 할것이 못되더군요...무지 피곤합니다.

말씀처럼 그래도 달창배스 손맛은 입니다..

11.04.2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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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난히 바람이 심하게 부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바람이 장난 아니게 부는 것으로 나타나 있더군요.

 

그래도 악조건 속에서 튼실한 사이즈을 걸어낸 것을 보면..

이제 고수의 반열에 오른 것 같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이제 고수가 되셨으니.

어느직벽인지 말씀하시면

같이 문드러지게 해 드리지요.

11.04.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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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김인목(나도배서)

하하....그건 비밀인디요....

그 직벽은 제겁니다...없어지면....하산해야죠...

11.04.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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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이근우(북성)

감사합니다. 담에 동출 함 하시죠.

11.04.26. 13:06

역시...태풍속에서도... 실력 좋은 분들은 다르시군요...

대단하십니다.....

11.04.2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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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임성규(임님)

그날 임님께서도 계셨던것 같은데...아닌가요...

트레일러를 본듯 해서...

감사합니다.

11.04.27. 07:49
이호영(동방)

전..신갈 행사에 봉사하고 있었답니다....

11.04.2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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