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위 안동호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앗.. 그 맛난 수박을 혼자서 다 드신거에욧?

전 길들이기하느라... 조과는 신통치 않네요.
문배스님도 느린 보트 타시느라 고생만 하시고... 낚시할 시간을 많이 못드려서 송구할 따름입니다.
이제 길들이기 끝났으니 어디든 다니면 됩니다...

가시지요~! 바다로~!

 

문배스님의 안동댐 배스...

힘을 꾀나 쓴다고 얼마나 징하게 손맛을 보시던지...

 

5리터의 기름을 소진하고 올라오는 길에 찍은 물줄기 입니다.

오줌도 잘 싸고...

혼자서는 30킬로 이상의 속도가 나더군요.

 

더워서 안동찜닭은 포기하고, 안동시내를 돌아다니며 찾은 칼국수면발로 만든 시원한 콩국수입니다.

겉저리 김치가 아주 일품이더군요.

가끔 안동다녀 오는 길에 들러서 한그릇씩 하면 좋을 듯 합니다.

 

전날 연습을 하고 잠을 청하지 못한 탓인지... 곤하게 곯아 떨어지시네요...

 

P.S: 보트 주행 사진 감사합니다.

       그런데, 어째 제 보트는 245정도 밖에 안보이는군요...

      

11.07.1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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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섭(배스마루)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강물님과 문배스님 두 분이 탔으니 배가 작아질수 밖에....

11.07.1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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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조조만세)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냉장수박 목말라서 야금 야금 먹다보니

 

금방 사라져버렸다는

11.07.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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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이동규(조조만세)

11.07.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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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현(대마왕)

라면 약속 어겨서 죄송합니다.

토요일 새벽 지하주차장서 속옷이 젖을 정도로 경비아저씨 의심사가며 2시간 동안 보트, 차 트렁크까지 다

뒤지고 아침에 다시 주차장 땡볕에서 1시간30분 다시 카시트까지 다 뒤지고도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

고정핀 셋트만 판매하려나 모르겠습니다.

 

11.07.1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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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최우현(대마왕)

아직도 못 찾으셨군요...

기억이라는게... 생각나게 할려고 용을 쓸데는 생각이 안나다가... 어느날 기대도 하지 않은 순간에 기억이 딱 난다는...

아무쪼록 따로 주문들어가기 전에 찾으시길 희망합니다.

 

다음번엔 꼭 아침 라면 준비하는 기회가 오기를...

11.07.1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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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상(현진아빠)

와 정말 만수위군요.. 도목선착장 관리실 바로 밑까지 물이 찼네요... 음 조만간 조오기 워킹한번 가봐야겠습니다...

11.07.1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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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용(오션)

경치가 완전히 딴 판입니다.

잉어골 초입부도 저리 생겼었나 싶을만큼 낯선 풍경 입니다.

그래도 4짜 손맛 보고 오신것 축하드립니다.

11.07.1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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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조조만세) 글쓴이

오진용(오션)

만수위의 안동호 만만치않더군요

 

중간수위정도에서 새물찬스가 좋은데요

 

아무튼 지금 안동호 배스들이 새물유입구에서도 행방물명입니다.

 

시간지나면 좋아지겟지요

11.07.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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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섭(배스마루)

담주 일욜에 구평에서 한번 헤딩하면 어떻겠습니까?  근데 휴가철이라....

11.07.1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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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정유섭(배스마루)

일단은 엔진이랑 보트 무조건 차에 실은 상태로 일주일 버틸 요량입니다. 

왜냐구요?

이번주 일요일 바다까지 한번 달리고 보트 내려놓을 생각입니다..

11.07.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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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김진충(goldworm)

무선풋의 발판이 정말 중요합니다.

안들고가면 엄청난 낭패죠.

 

몇해전 초봄 아론님이 그랬던걸 본적이 있는데.... 그 황당함은 엔진 두고온것보다 더 하답니다.

결국 보트에서 내려서 도보하시던데요.

 

그리고 밧데리가 아마 2032번인가 그럴겁니다. 컴퓨터 메인보드에 들어가는 밧데리와 같죠.

하나 미리 사서 태클박스에 낑궈 두시면 유용할겁니다.

 

물찬 안동사진 보면 매우 이채로워 보이네요.

12시까지 버티기가 많이 힘들었을법 한데요.

11.07.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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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식

으...수박!  쩝.

11.07.1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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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배경이 안동같지가 않네요.

하지만 당분간 안동 달려보고픈 마음이 없어요.

저랑 조조님은 성격이 비슷한것 같아요.

저도 부품에다 죄다 제 아이디를 써 두었거든요.

저 큰수박을 혼자 다 드셨을리는....

안동소식 감사합니다.

11.07.1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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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박주용(아론)

저 큰수박을 혼자 다 드셨을리는....

보트 접을 때까지도 수박 얘기가 없었던걸로 봐서는 혼자서 다 드신 듯 합니다...

무지 더웠는데... 수박 엄청 맛났을꺼 같다는...

11.07.1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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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조조만세)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아..수박..냉장수박..

 

너무차가운 냉장수박,,

 

배스하고 같이 나눠먹었어요

 

오해말아주세요

11.07.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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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조조만세)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수박..저혼자 먹은거아님..

 

배스랑 둘이서 나눠먹었음

11.07.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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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안동에서 고생하셨다는 소리만 들리던데.....

엔진도 생겼고....이제 바다로 줄기차게 댕기시겠구만요...

시원한 부상홀주가...부럽습니다..

11.07.1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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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이호영(동방)

엔진도 생겼고....이제 바다로 줄기차게 댕기시겠구만요...

바다가 부르는 소리가 안들려요?

빨랑 면허따고 조금 더 놓은 마력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11.07.1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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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현(대마왕)

이호영(동방)

동방님 저도 바다가 부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얼른 면허 취득해서 고마력으로 고고싱~~~

11.07.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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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최우현(대마왕)

11.07.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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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용(오션)

조조만세님..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다음에 안동출조하실때 카톡 한번 주세요 ~~

11.07.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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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철(헌원삼광)

조조만세님은 초절정 고수이니 안동서 5짜
못잡았으니 꽝꽝꽝입니다

수박보이 입안가득 침이고이네요

11.07.1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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