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교 하류권...
오늘 금쪽같은 시간이 생겨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짬 낚시 다녀왔습니다.
포인트는 가천잠수교 하류권으로 작년에 몇번 가본곳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스피너베이트로 캐스팅이 시작되었습니다.
한 시간여를 스피너베이트에서 크랭크로 또 웜으로 반복 캐스팅 하였지만 입질이 전혀 없어습니다.
그래서 낚시자리로 표기된곳 까지 진입하여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작년엔 없던 오일펜스가 쳐져 있더군요...
낚시자리에서 빨강색원안으로 캐스팅을 하였는데 원 안은 이곳근처에서 수심이 제일 깊은 곳입니다.
그래봐야 한길좀 될란가 모르겠네요..
깊은 곳에서 얕은곳으로 올라오는 곳을 공략하기로 하고 스피너베이트를 캐스팅합니다.
첫캐스팅에 올라온 배스... 좋쿠로...
이후 잔챙이가 입질하여 크랭크로 변경 캐스팅에 25에서35까지 마루 물어 줍니다.
아래에는 릴 파손..............이 아니고 나중에 보니 스플안에 너트가 빠졌더군요..
오늘 낚시에는 웜보다는 하드베이트가 대세였습니다.
웜에 잔챙이 두수에 하드베이트엔 사진외에 다섯수정도 더 한 것 같네요....그리고 오늘 포인트엔 바지장화가 필수입니다.
수심이 얕아서 그런지 범안대교쪽에서 낚시자리로 바람이 불때 입질 집중되었습니다.
부는 방향이 바뀌어서 우측에서 좌측으로 불땐 거짓말같이 입질이 끊겼습니다.
황사만 아니었으면 바람은 좀 불었어도 멋진 날있었는데 좀 아쉽네요..
그러나 저러나 봄은 벌써 저만치 앞에서 따라오라고 손짓하네요...
회원여러분 런커하세요.....................
릴이 경력을 말해주는거 같습니다.
저도 배스낚시 입문때 구입했던 바이오마스터 1000번릴이 아직 사용중입니다.
서걱거리고 여러군데 긁히고 금이 가 있어도 여전히 저의 주력장비죠.
짧은 시간에 많이 잡으셨네요. 전 하빈지에서 꽝을 쳤습니다.
역시나 골드윔님이셨군요. 차량번호를 몰라서 긴가민가하다가 그냥 낚시에 열중했습니다.
이 릴을 입문때 두개를 샀는데 지금은 두개가 합해져서 한개만 남았네요....
엄청나십니다. 도보에.. 크랭크라!! 손맛 축하드립니다.
별 말씀을 .....
올해 첫비린내를 지대로 맡았네요....
제가 자주가는 장소인데 바지장화를 입어야 되는군요잘보았습니다....상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필드에서 한 번 뵙기를 소원하겠습니다...
손맛보신거 축하드려요~
어제 1시간 짬낚시했는데..아침에 일어나니 코와목사이가 쒜~~하더군요
아...이눔의 황사..
저두 아침에 목이 좀 칼칼 하더군요...
낚시보다 건강이 먼저입니다.
마구 물어준다는 표현이 가슴을 찢어놓은 것 같습니다.
먼지 바람을 무릎쓰고 멀리 보은까지 출조를 감행했는데, '훌러덩(꽝)' 하고 말았습니다.
소나기 손맛 축하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엔 좋은 조과의 조행기 기대할께요...
단시간에 마릿수 조황 멋지네요
크랭크보니 막 던지고 긁고 싶어지네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교육출장이라 낚시대는 잡지도 못하겠고
언넝 시간이 휘리릭 지나가길 빌어야것습니다.
헌원삼광님 이번 한주는 죽음이겠네요.....
물가에서 한번 뵙기를 소원합니다.....
튼실한 배스로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어른신의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한강 누치들이 이제는 살았다 싶겠네요...
손맛보심 축하드립니다...봄철 황사가 심하니(올해는 유독) 건강 조심하시어요..
자세한 포인트 설명 감사드립니다.
황사가 꽤 심했던 하루였던데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손맛 축하드리며 바지 장화 조행시 늘 안전조행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작년봄에 열심히 지지고 다녓든 곳이내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마리수 손맛 축하드립니다. 저런곳에 포인트가 있었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