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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창만 장박

이승철(무초) 8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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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3/12~14 사흘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나름 재미난 일정이였고.....

80% 정도를 하드베이트로 잡다보니 마릿수는 다소 떨어지는게....

어쩔수 없나 봅니다.

 

 

 

r_004.jpg

첫째날 간식 먹다 잡은 52Cm

일시 : 3/12

시간 : 10:00경

장소 : 해창만 3수로 말뚝 포인트

태클 : 허리케인 64L, 소론STX10, P-LINE HALO 6LB, 1/16 지그헤드, 게리5인치 (레드컬러)

r_007.jpg

r_006.jpg

서스펜즈미노우와 플랫사이드크랭크(플래스랩..이걸 플랫사이드라 하긴 좀 그런가요?)

그리고 크랭크등에 반응이 괜찮았습니다.

첫날 25마리 정도

둘쨋날 30마리 정도

셋째날 15마리 정도(그물과 씨름한다고 진 다 뺏습니다.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

 

 

 

r_001.jpg

둘쨋날 본격적인 잡어 사냥을......

62Cm 메기 r_002.jpg

102Cm 잉어....

빵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크랭크로 꼬리를 걸었습니다.

동행한 막달려 회원님의 도움으로 올렸습니다.

 

 이놈 잡는데.....한 15분간 보트 끌려다니고 가이드로 쫏아가면서 릴감고....

또 도망가면서 드렉풀고...또 쫏아가서 줄감고.....

생 난리를 쳤던 생각을하면...

아직도 얼굴에 웃음이 가질 않습니다. emoticon

참으로 유쾌한 일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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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부럽고 재밌는 조행기입니다.

 

잉어 잡고 보트 끌려가던 기억이 있어서 저도 웃음이 나네요 ^^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10.03.15. 11:17
이승철(무초) 글쓴이
오재경(예작)

한참을 딸려다니다보니

욕이 조금 나오더군요emoticon

10.03.16. 07:44

정말 잡어도 보통잡어가 아니네요..엄청납니다.

정말 부러운 조행이 따로 없습니다..emoticon

10.03.15. 11:42
이승철(무초) 글쓴이
권영일(배스뚱)

이런잡어는 언제든 환영인데......emoticon

마지막날 다시 한번 잡아보려하다 비싼 크랭크만 수장시켯더랩니다....

10.03.16. 07:46
profile image

늘~  가고싶다, 언제갈까, 시간나면 가지 뭐..라고 망설이기만 하던곳이 해창만입니다.

2년전  잔챙이들 하고만 씨름하던 기억이 나네요....  해창만 소식 감사합니다.

음~~ 또  가고싶네... 해창만, 장성호, 나주호,고부지...

10.03.15. 11:44
이승철(무초) 글쓴이
여동구(Koos)

해창만 배스들이 타 지역보다 사이즈대비 힘이 좋은것이

짠물을 좀 먹어서 그런가 싶습니다.

어쩌다 물이 입안으로 튀었는데 좀 짭짜름 하더군요emoticon

10.03.16. 07:47
이승철(무초) 글쓴이
노현옥(프라이드FC)

지난번에 이어 생애 최대어를 해창만이 또 선물해 주더군요

이전 몇차례 워킹에는 그저 그런 곳이였는데

보팅을 하니 확연히 다른 곳입니다.

역시 배스낚시의 진가는 보팅인가 봅니다.

10.03.16. 07:48
이승철(무초) 글쓴이
박종길(공산명월)

감사합니다.

동행한 조우 떨래님이 아니였다면 반쪽짜리 손맛으로 그쳤을껍니다.

10.03.16. 07:49
profile image

메다 잉어!

 

이거이거 아무나 잡아올리는게 아닙니다.

전에 선량한배스님이 잡은 사진보고 대단하다 생각했었거든요.

메다잉어클럽이라도 만들어야 할듯...emoticon

10.03.15. 12:51
이승철(무초)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지난 몇년간 낚시가 침체기 였는데

올해는 고기가 좀 잡히려고 하는지 벌써 3번째 렁크에

뜻하지 않은 괴물까지도 반겨줍니다.

이런 맛도 있어야 계속 다니지 않겠습니까?

10.03.16. 07:51

고생 많으셨습니다. 토욜날 저도 해창만에 있었습니다. 지나가면서 뵌거 같은데..

일차 드랍에 많이 붙어있었던거 같습니다. 2-3미터 정도 들어가는 크랭크에 반응이 좋았던것 같네요.

같이 가셨던 분들중에는.. 해창만에서 처음보는 돼지배스를 55.5 싸이즈 인데. 렌딩할때 빵보고는

육자라고 생각할정도로 싸이즈가 굿이 었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10.03.15. 13:00
이승철(무초) 글쓴이
박문규(가다)

지나가면서 인사나 했으면 좋았을껄 저도 은근히 안면을 가리는 터라 emoticon

글 쓰신대로 수초대 앞쪽 2M권에서 활발한 입질이 있었고

2~2.5M 크랭크에 반응이 좋았더랩니다.

전체적인 포인트 편차는 있어도 패턴은 같았었나 봅니다.

동행하신분 55.5 대단하십니다.emoticon

10.03.16. 07:53
profile image

해창만이 마구마구 터져주는군요.

다시 한번 더 아니 자주자주 같으면 좋은련만.....

손맛 몸맛 축하드립니다.

10.03.15. 13:04
이승철(무초) 글쓴이
박주용(아론)

아론님의 노랭이를 이어받아 그복도 같이 받았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새배도 내리셨는데 언제 해창만 동행 출조 함 하지요

10.03.16. 07:54

해창만 장박!

정말 가슴 뛰는 말  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맞는 말이겠지요

손맛 마니마니 부럽습니다...

10.03.15. 14:48
이승철(무초) 글쓴이
장경환(낚시가좋아)

이제는 청춘이 아닌지라

사흘 연속은 좀 무리더군요

시간있을때 즐기자 주의인지라....

4월초에 한번 더 해볼 생각입니다.emoticon

10.03.16. 07:56

잉어 미터급이면 힘이 엄청났을거 같은데..

 

손맛 대단히 축하드립니다.

10.03.15. 14:54
이승철(무초) 글쓴이
김영삼(영삼)

웬만한 렁크급 배스도 1분안에 타작 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

이전처럼 드렉 꽉 조아놓고 낙시 했으면 도 아니면 모인데

느긋함이 사람을 바꾸나 봅니다.

10.03.16. 07:57
profile image

딴거보다.. 3일연짝 조행갈수 있다는게... 부럽습니다...emoticon

 

메다잉어... 메기... emoticon

10.03.15. 16:04
이승철(무초) 글쓴이
이용재(헐랭이)

헐랭이님 젊었을대달리는 겁니다.

다음번에 배스보트 싣고 같이 고고????

10.03.16. 07:58

부러운 손맛입니다emoticon 역시 해창만은 잡어도 대물이군요. 축하드립니다emoticon

10.03.15. 16:16

수고하셨습니다.

이젠,

해창만의 바람과파도에도 웃을수있더군요.

그런여유가있었길래 조과도 풍성하였으리라 생각됩니다.

"우중출조"가 약간만 이루어진것이 아쉽긴하지만...즐겁고 재미잇었습니다.emoticon

10.03.15. 17:05
이승철(무초) 글쓴이
한영상(자운영)

자운영님께서 미숙한 아우놈을 잘 보아주신 덕에

이런 조과를 거둘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항상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있습니다.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

10.03.16. 08:00

와우 대단하십니다... 대물에... 메기에... 메다잉어....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저도 낚시대 던져놓고 한번씩 생각합니다.. 엄청난 잉어가 내 루어를 물고 낚시대랑 저랑 끌고 들어가는

행복한 상상을...emoticon .... 한마디로 최고입니다....굿...

10.03.15. 17:32
이승철(무초) 글쓴이
김태우(펌핑킴)

감사합니다.

저도 가끔 고기가 내 낚시대 물고가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채비를 단채로 낚시대를 놓을땐 긴장을 하는데

상상이 현실로 다가오니........그 기분도 참 좋더군요emoticon

10.03.16. 08:02
profile image

마릿수도 부럽고 사이즈도 평균적으로 좋아 보이네요.

갠적으로 잉어보다는 매기가 더 탐이 나는데요.

매기찜이 꿀꺽emoticon

해창만 살아생전에 한번 가볼지가 의문입니다.

10.03.15. 18:25
이승철(무초) 글쓴이
최정오(염라대왕)

메기를 놔주고 나니 참 아깝더군요

집에 들고 왔으면 부모님게서 좋아라 하셨을껀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10.03.16. 08:03
profile image

저번엔 57으로 기록갱신을하더만

이번엔 메기6짜에 메다급잉어emoticon

대단하십니다요

무초님 덕분에 해창만 해창만 자꾸 땡기는데요emoticon

10.03.15. 19:18
이승철(무초)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삼광님 다은에 같이 한번 달리시지요

제가 가이드 확실하게 해드리겠습니다.

대신 가이드비 좀 비쌉니다...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

10.03.16. 08:04

손맛 몸맛 톡톡히 보셨네요

저도 하드베이트를 써봐야 될건데 쉽게 손이 가질 않네요

10.03.15. 19:26
이승철(무초) 글쓴이
김태윤(mari)

웜을 위주로 낚시를 했으면

마릿수는 충분히 채웠겠지만

하드베이트로 잡는 재미를 무시할 수 없는터라

이번에는 무리를 좀 했습니다.

타 지역에비해 해창만 배스들이 하드베잇을 좋아하는듯합니다.

10.03.16. 08:06

미터급 잉어 몸맛 축하합니다.

해창만에 대단한 잉어가 살고 있었네요.

10.03.15. 19:33

해창만.. 멀지만.. 가깝다고,,착각합니다.

 

무초님.자운영님의 음식도 일품이었습니다.

 

엔진 길들이기도 잘하였습니다.

 

저는 30마리 못채워서 반성중입니다.

 

먼길 같이다녀온 뺑기매니마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10.03.15. 20:08
이승철(무초) 글쓴이
이동규(조조만세)

조조만세님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그날 예보와는 달리 기상조건이

많이 좋지 않아서 제가 다 마음이 아팟더랩니다.

다음번에 대박 하시지 않으실까? 합니다.

10.03.16. 08:08
profile image

대단합니다....잉어 전 릴낚시로 90잡아봤는데....emoticon 정말 장난이 아니더군요 캬~~~~ 정말 대단합니다..emoticon

그거 못 지킴이 아닐까요,,,,emoticon

10.03.15. 20:19
이승철(무초) 글쓴이
김영수(허탕조사)

해창만 용왕님이였을라나요?emoticonemoticon

10.03.16. 08:08
이승철(무초) 글쓴이
박재성(越限兎)

그렇습니다.

오짜배스 아무것도 아닌가 봅니다.emoticon

나름 오짜라꼬 게시물 제일 앞에 뒀는데....

10.03.16. 08:10
profile image

시간상으로 따지면 저의 3개월치 낚시시간emoticon

거기다 미터급까지emoticon

정말 따봉~~~이십니다emoticon

10.03.15. 21:52
이승철(무초) 글쓴이
이법기(배조)

취미생활의 비중의 차이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장기 출장대도 낚시대 한대씩 꼭 싣고 댕깁니다.

덕분에 전국 유명한 필드들을 한번씩 다녀본것만해도

큰 경험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10.03.16. 08:12
profile image

부러운 마음에... 그저 입벌리고 한동안 있었습니다.

튼실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3.15. 21:58
이승철(무초) 글쓴이
박재관(현혜사랑)

감사합니다. emoticon

다음번에는 더 큰놈으로 침까지 흐르도록 노력하겠습니다.emoticon

10.03.16. 08:13

해창만 조행때면 늘 새벽 한두시에 출발해서 당일 밤 11시에 귀가하는 제가 보는 관점에선

엄청나게 부유한 조행기로 보입니다.

102cm의 잉어를 꼬리로 랜딩하는 모습은 상상만해도 온몬이 저려오네요.

진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3.16. 00:14
이승철(무초) 글쓴이
김종민(돌아온달마)

감사합니다. emoticon

혼자서는 도저히 못올리겠더군요.

떨래님의 도움이 아주 컷습니다.

10.03.16. 08:14
이승철(무초)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님)

저녀석 잡은곳이 잉어가 본강에서 샛강으로 회유를 하는 지점이 아니였나 조심스레 추측을 해봅니다.

어탐기상으로 상당히 큰녀석들이 많이 직힌걸로 봐선 다음번에도 재미날것 같습니다.

10.03.16. 08:16
profile image

놀랍네요 emoticon 대물잉어 끌어 올리시고

손맛 축하드립니다 손맛 죽여주셧겠어요emoticon

 

10.03.16. 10:20
이승철(무초) 글쓴이
장민석(동네얼짱)

감사합니다. emoticon

이맛에 낚시 다닙니다.

10.03.16. 13:43
profile image

emoticon메타급 잉어.....작년 추석때 저희 형님께서 민장대로 잡은적이 있었죠....30분동안 낚시대들고 벌섰다는....

실제로 보면 무시무시합니다...비늘이 500원짜리 동전보다 크다는.....

저정도 걸면 로드 안뿌러지나요....emoticon

배가 끌려갈 정도였다면....대단하십니다...감탄 밖에는 안나오는군요...emoticon

10.03.16. 10:43
이승철(무초) 글쓴이
이호영(동방)

낚시대는 괜찮은것 같은데

라인이 쇼크를 많이 먹엇었나 봅니다.

다음날 가벼운 챔질에 라인들이 툭툭 터져 나가서 하드베잇 3개나 잃어 버렸습니다.

10.03.16. 13:44

개인적으로 잡어가 더 부럽습니다.emoticon

손맛축하드립니다.emoticon

10.03.16. 10:59
이승철(무초) 글쓴이
육명수(히트)

저도 메기랑 잉어는 처음인데

잡아보니 좋더군요 emoticon

10.03.16. 13:44

개인적으로 잡어가 더 부럽습니다.emoticon

손맛축하드립니다.emoticon

10.03.16. 10:59
profile image

먼거리 마다않고 해창만 다녀오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씀밖에는... emoticon

손님고기 많이 만나보았지만 잉어는 아직인데 손맛 대단하셨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10.03.16. 11:08
이승철(무초) 글쓴이
배대열(끈기배써)

부산에서 출발해서

2:50분 걸리더군요

고속도로 평균 주행속도가 네비상으론 87Km로 나온걸보면 저도 어지간히 느긋한가 봅니다.emoticon

10.03.16. 13:46

대박나셨네요~~emoticonemoticon

 

배스도 배스지만~ 잉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해창만 꼭 가보고 싶어 지네요~~

 

10.03.16. 18:52
이승철(무초)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감사합니다.

해창만을 찾으실거라면

워킹은 절대 비 추천입니다.

포인트도 얼마없고 결정적으로 진입이 많이 어렵습니다.

보팅을 꼭 추천드립니다.

10.03.1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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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2~14 사흘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나름 재미난 일정이였고..... 80% 정도를 하드베이트로 잡다보니 마릿수는 다소 떨어지는게.... 어쩔수 없나 봅니다. 첫째날 간식 먹다 잡은 52Cm 일시 : 3/12 시간 : 10:00경 장소 : 해창만 3수로 말뚝 포인트 태클 : 허리케인 64L...
  • 여기도 밀양강,,,
    전부터 골드웜님과 초심님과의 일요일 낚시계획에 따라 어제아침 초심님과 왜관에서 합류를 하고 골드웜님은 일관계로 따로 오신다고 하더군요. 밀양 휴계소에서 아침을 때우고 도착하니 오전 10시가 훌떡 넘어가네요. 아까운 시간들인데,,, 도착하니 어느 낚시모임에서 ...
  • 100314 밀양강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조회 1316610.03.14.22:07
    월요일인 내일은 비가 많이 온다고 하네요. 그럼또 며칠은 추워질테구요. 그래도 봄은 우리곁에 와있었습니다. 이문세의 빗속에서 라는 노래가 하루종일 입가에 따라다니더군요. 수업할때 가끔 쓰는 용도로 만들어둔 제 블로그에 오시면 노래가 나옵니다. http://blog.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