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 AND AWAY (STORY-25)
예년보다 한달쯤은 늦은 듯한 올해의 봄...
하지만 녀석들은 산란을 의식하고 슬금슬금 셀로우로 나오고 있었습니다.
때이른 봄비에 만수위의 달창...
그리고 봄날의 불청객인 폭풍 수준의 바람...
출조할때마다 리벤지를 외쳤건만 쉽지 읺았던 달창 리벤지...
이제 그 리벤지를 시작합니다...
늘 부족하지만 즐감하시기를...
* 메인태클
도요 라이거 테스트 모델 8.0:1 + 도요 글래디우스 6.6ML 테스트 로드 + 비셔스 프로엘리트 8LB + 스몰러버지그
도요 코바 블루 6.4:1 + 글라스로드 M + 비셔스 프로엘리트 12LB +크랑크베이트
요즘 동영상공부중인데.... 정말쉽게되는게 없네요 담에 모델 부탁드려요.!
모델은 무슨...
달창 자주 가니 뵈면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러게요~
올해 봄은 무지 늦습니다...
달창 같은 작은 호수에서 엔진은......
역시 장수가 낚시 잘해요~~!!
음... 안그래도 변명할려다가...
철수길에 아무도 없는 것 확인하고 달렸음...
정말 달창에 보트 전무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장수 낚시 잘하는 것 인정...
주말이 기다려지네요
날만 좋으면 대박이...
역시 뭔가 다른걸 보여 주시는 군요.....오 부럽습니다
제가 갔을때 저 반만큼만 했더라도.....대단하십니다~
아닙니다... 워낙 자주 가니 익숙할 뿐입니다...
저는 달창하고는 인연이 아닌가 봐요.
두어번 간 것으로 기억되는 데
재밌고 즐거웠던 기억이 없어서 원.....
이프로님 몰래 가서 그런가..
달창이 좀 가리더군요~
잘잡으십니다
대체 몇마리나 하신건가요
전 아직 배스 얼굴도 못봤건만 ..
몇마리 안됩니다... 모아서 편집해서 많게 보일 뿐입니다...
ㅋ ㅑ~ 이프로님 이제 시즌이 왔습니다. 달창에서 자주 뵙겠습니다. 많은 가르침 부탁 드리겠습니다.
가르침은 무슨...
같이 즐기시면 됩니다...
저는 오늘 멘탈붕괴 오늘 달창서 차디찬 똥바람에 3짜 4마리잡고 정신적 스트레스
4짜좀 잡게해주세요 5짜는 욕심버렸음
요즘 달창이 너무 어려워졌답니다...
말도 많기에 당분간 멀리 해야겠습니다...
달창에 선외기 사용은 좀 자제해 주세요...
다른 보트들이 없더라도 들낚시 하시는 분도 계시고 릴낚시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주민들도 소음공해를 느낄수도 있으니까요..
타 사이트를 보니까...달창에 경찰들이 단속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민원이 들어 와서 앞으로 달창에 보팅못하게 한다고..
그 이유가 꼭 선외기 사용을 해서 그런건 아니겠지만..
꼭 좀 부탁드립니다.
달창에서 땅콩족인 저는 보팅을 가면 주변에서 선외기 사용하시는 분들
때문에 위험을 많이 느낍니다.
이러한 동영상까지 올려 놓으시면 선외기 가진 다른 분들도 덩달아
달창지에서 선외기를 사용할까봐 걱정이 많이 되네요...
지난해에 보팅에 입문해서 달창지만 주구장창 다니고 있는데...
이 좋은 필드를 잃을까 걱정이 많이 되네요....
일단 제가 동영상 올렸으니 변명의 여지는 없겠지만 ...
용기를 내어 전후 사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보통의 달창 낚시에서 대부분 아니 99.9%의 낚시는 모두 가이드 모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거리 이동시나 필요할때(바람이 심한 날) 아이들링으로만 이동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촬영한 날에는 다른 보트 (2대 정도)는 폭풍 수준의 바람 때문에 일찍 철수하였으며 철수길(오후 4시 30분경)에 달창지에 한 대의 다른 보트도 없음을 확인하고 아이들링 운영시의 엔진내 카본 찌꺼기 제거를 위해 한번(30초 가량) 달렸을 뿐입니다. 그리고 이 날은 많은 수의 제트스키가 달창지에 들어와 엄청 물보라와 물살을 일으키며 달렸음에도 별 말씀들이 없으시다가 저의 주행 동영상을 보시고는 말씀들이 많으신데...
동영상 찍은 것으로 인해 제가 모든 혐의를 받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사실이지만 전후사정도 좀 헤아려주셨으면 합니다.
저의 작은 변명으로 들으주셨으면 합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