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금호강 끄리입니다.

복스 1921

0

5
goldworm
플라이로 산천어 열목어 잡는것은 본적 없어서 모르겠고, 끄리잡는것을 보니 참 재미있겠다 싶었습니다. 한두해지나면 플라이도 한번 시도해볼생각입니다.
그땐 졸졸 따라다닐테니 잘 가르쳐주시길... ^^

끄리의 주둥이모양이 잘 드러났군요. 사진 참 깔끔하게 잘 나왔습니다.
04.04.14. 14:00
아~ 가슴이, 가슴이~~
이제 슬슬 한 번 가야 하는데, 가야 하는데 마음만 먹고 아직 2004년 첫 출조의 날짜를 못 잡고 있는 되
이런 멋있는 사진을 보면 마음은 뒤숭숭하고 엉덩이는 들썩 들썩해지는 군요.
첫 출조의 장소를 오대천으로 정하고도 아직 마나님 눈치만 보고 입에 꿀 발라습니다.
복스님의 멋있는 사진 잘 구경했습니다.
04.04.14. 16:59
헙..좋습니다.
물색이 좋네요..(카메라가 좋은가요?^^)
동행님..모싸이트에서 첫출조를 본듯한데요..?
저도 쫌 델꼬가주세요..
근데..계류에 웨이더 없이는 힘들겠지요?
웨이더 구입을 작년부터 망설이고 있는데..자꾸 맘에 걸려서리..
웨이더 살 돈으로 다른 배스장비가눈에 들어와서..^^

'복스'님 사진 멋집니다.
04.04.14. 22:37
지금 계류에 가시려면 웨이더 없이는 물이 차서 1분도 있으시기가 좀 힘들 것입니다.
계류를 가신다면 계류의 폭이 좁다 보니 꼭 웨이더는 필요없다고 생각됩니다.
(물속을 들어가지 않는다는 조건)
웨이더를 구입시 주의점은 잘 아시겠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몇자 올립니다.
웨이더는 소모품입니다.
좀 험하게 입는다면 약 1년후에는 이음 부분의 방수을 수시로 확인하여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저는 다른 분들에게 벼룩시장 이용을 신중히 하기를 권합니다.
요즘은 한국산 웨이더도 무척 잘 나옵니다.
벼룩시장서 사시는 외국산이면 국내산 웨이더 신상품 구입 가능합니다.
둘째, 웨이더는 통풍이 잘 되어야 합니다.
물속에 들어가는데 무슨 통풍이 필요하겠어 하는 착오들 많이 합니다.
ㅎㅎㅎ(실은 본인이 착오에 의하여 통풍이 안 되는 웨이더를 구입하여 예전에 고생좀 했습니다)
웨이더를 입고 물속에서 좀 움직이다 보면 땀이 찹니다)
웨이더를 구입하신다면 지금이 좋은 시기라 생각됩니다.
좋은 친구들이라는 사이트에서 웨이더를 맞춤하더군요.
OEM으로 외국(S: 심스, O:올비스라고 생각됨)에 수출하는 국내회사에
자신의 몸에 맞추에 웨이더를 주문할 것 같더군요.
그곳에 부탁하신다면 좋은 가격에 좋은 제품 구입가능할것 같습니다.
물론 웨이더에 좋은친구들 심볼 마크를 인쇄 하겠다고 하더군요.
잘 말씀드리면 안 넣을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맞춤가격은 20만 원 중반에서 후반을 예상하는 것 같습니다.
심스 웨이더 가격을 잘 아시겠지만 국내 사이트에서 최고급 65만 원에서 45만 원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http://fly.or.kr/ --> 게시판 --> 공지사항을 확인해 보세요.

토종배스님에게 좋은 결과 있으시길....
04.04.15. 00:20
감사드립니다.
신중히 판단후 실행에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04.04.15. 20:0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골드웜과 땅콩 드디어 안동 입성!
    환자님의 가이드를 받으며 드디어 골드웜 안동으로 입성했습니다. 물론 저의 애마, 땅콩과 함께 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가이드에 식량준비까지 성심껏 배려해주신 환자님께 감사드립니다. 백원장님 오늘 저와 함께 땅콩보팅에 나선분입니다. 웬만해선 새벽에 일어나는...
  • 키퍼 조회 158404.04.17.09:25
    오후들어서 쌩쌩불던 바람이 퇴근시간이 되니 조용.... 그래서 퇴근길에 옥계수로에 들려 봤습니다. 대한곱창앞 수초대 부근을 버즈베이트와 노싱커로 뒤져 봤는데 감감 무소식... 그래서 건너편 환경사업소 앞을 뒤져봐도 잠잠.... 바람이 거의 없으니 물결도 없고.... ...
  • 나의 첫 열목어
    복스 조회 189504.04.16.11:16
    제가 어제 처음으로 잡은 열목어입니다. 고기가 참 곱고 예쁘더군요..
  • 스피너베이트 라인매는부분에 턱 만들기
    요즘 다른분들이 만든 스피너베이트를 보면, 목부분의 처리가 거의 A그림과 같음을 알수있었습니다. 스피너베이트 기성제품의 목부분 모양은 거의 C의 모습입니다. C 모양이 좋은점은 대물이 걸렸을때 종종 스피너베이트가 일자로 펴지는 현상이 생기는데 이때 오목하게 ...
  • 환자 조회 136804.04.15.22:05
    안동호(예안 ~ 계곡동 입구) 1.날짜 : 2004년 4월 15일 (목) 2.시간 : 07:00 ~16:00 3.온도 : ~23 ℃ 4.기상 : 맑으나 구름많음 5.온 : 12~16 ℃ 6.효과채비 : 지그헤드 1/8~1/4OZ, 서스펜드 미노우, 스플릿샷 7.조과 : 총 10여수(big 보다는 4짜급이 평균 사이즈) 8.비고 ...
  • 고무줄스커트
    키퍼 조회 294704.04.15.11:49
    폰이라서 화질도 않좋은데 흰색이라서 더 않보이는거 같습니다. ㅡ,.ㅡ 우선 첫번째 사진에 가운데 있는것이 고무줄을 빼내기 위해서 윗부분만 조금 당겨낸 상태입니다. 아래 위에는 빼내고 난뒤의 모습이구요 7가닥이 들어 있고 붙어 있는데 러버지그처럼 당긴상태에서 ...
  • 하빈지 조행
    뜬구름 조회 164204.04.14.23:34
    오늘 아우와 아는분 셋이서 하빈지에 갔습니다. 아우는 렁커 검정색으로 53 한수 , 저는 자작스피너베이트로 52 한수 했습니다. 오늘 아는분게 길물어가며 처음간 곳에서 대박이 터져서 무지 즐거웠습니다.ㅎㅎ
  • 금호강 끄리입니다.
    복스 조회 192104.04.14.13:35
    사진 깔끔하죠...
  • 진이아빠 조회 148904.04.12.00:20
    지난 목요일 출조하였는데 갠적 사정으로 PC앞에 앉을 시간이 없어서 글을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지송.. - 장소 : 번개늪 상류 및 제방 / 장척지 / 중앙수로 ( 09:00 ~ 18:30 ) - 날씨 : 무지하게 따뜻하였으나 수온은 차가운 편 ( 비가 온 여파인 듯 ) - 기타 : 번개늪...
  • 늪배스 지그스피너와 춤추다
    며칠동안 초여름같은 날씨가 지속되어 일요일은 어디로 가야할까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안동은 아직은 조금 이르다는 이야기는 들었고, 인근저수지들은 지난주에 한바퀴 돌았고... 마침내 일요일! 오전일을 끝마치고나니 11시 30분. 무작정 왜관IC에서 고속도로로 차를 ...
  • 야간낚시
    gmania 조회 150204.04.09.17:47
    요즘은 대물이 야간에 자주 출몰합니다. 달빛이 좋을때 비드를 장착한 채비에 조과가 좋구요 달이 좀 늦게 뜰때에는 래틀을 사용하거나 냄새나는 채비를 한답니다. 오늘밤에도 출근? 하려 준비완료입니다...^^ 예전에 가입해놓고 어렴풋이 아이디가 기억나서 로긴하니 되...
  • 옥계수로 오짜 확인 !!!
    goldworm 조회 214904.04.07.12:29
    오늘은 날씨도 꾸무리하고 컨디션도 안좋고해서 그냥 일찍 출근하려다가 어제만든 지그스피너테스트해볼 생각으로 옥계수로로 차를 몰았습니다. 늘 세우던 대한곱창 앞쪽에 차를 주차해두고 웅덩이쪽으로 내려갔습니다. 지그스피너는 생각보다 잘 움직였습니다. 꼬리를 ...
  • 지그스피너 & 싱커두개로 헤드만들기
    땜쟁이님이 이야기하신 런커몰의 크래싱썬더를 보고 만들어 본것입니다. 사용한 웜은 뒤에 봉지가 있으니 알아보실테고... 꼬리는 그냥두기가 이상해서 말아봤습니다. 저 모양이 물살을 타고 살랑살랑 잘 흔들어 줄지 의문이 듭니다. 라이터로 살짝 지져서 붙이고 실리콘...
  • 눈물의 출조
    동행 조회 153004.04.05.23:30
    장소 : 신갈 저수지, 고기리 날자 : 4월 2일, 금요일 기상 : 흐리고 바람 수온 : 섭씨10~11.5 시간 : 12:00 ~ 18:00(신갈), 21:00 ~ 23:00(고기리) 채비 : 신갈-스피너베이트, 텍사스리그 싱커에 페깅(4인치 호박색 그럽, 7인치 녹색 펄 컬리테일 웜 사용) 고기리-스피너...
  • 정주영 조회 174404.04.05.22:54
    식목일 이라 다른곳엔 사람들이 많을것 같아 그냥 대성지에 잠깐 들렀습니다. 지그헤드에 잔챙이 타작 이었습니다. 지그헤드 가져간것 다 끊어 먹고, 다운샷으로 몇마리 상봉하고, 좀더 안쪽으로 들어 가던중.. 흉흉하고 흉흉한 장면들이 눈에 들어 오더군요. 부레에 메...
  • 신동지, 하빈지, 오봉지
    goldworm 조회 167604.04.05.21:57
    오늘은 조용히 집에서 쉬려했는데, 어제 낚시못한 신동지(낙화담)이 자꾸만 생각이나서 다시 찾아갔습니다. 릴꾼은 한명도 없고, 수상스키도 잠잠하고 날씨도 좋고, 다좋은데, 입질이 없었습니다. 땅콩보트를 타고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지그헤드와 러버지그위주로 탐색...
  • 이제 배서가 된지 겨우 2년이 다 돼어가는 왕초보 배서입니다 아직 제대로 된 낚시대랑 릴도 없지만 마음만은 꿈에서도 배스들과 논답니다^^ 저번 금요일엔 꿈에서 2미터 가물이도 잡구 ㅎㅎ 작년에 칭구따라 갔다가 고만, 배스의 앙탈부림에 매료됐습죠 무대포로 배스를...
  • 환자 조회 164904.04.05.19:42
    2004년 4월 5일 안동호 산야 정말 환상적이죠? 물속으로 이어진 계단과 주변의 암석들이 금방이라도 빅 배스가 출몰할 분위기 입니다. 사진엔 잘 나오지 않았으나 강풍으로 파도가 치는 산야권은 마치 바다 같았습니다. 기상 : 맑고 강풍 기온 : 섭씨6~16 (체감온도 10도...
  • 안동 계곡동
    환자 조회 173404.04.04.22:44
    2004년 4월 4일 안동호 계곡동 ~ 본류대 입구 기상 : 맑고 바람 약간 기온 : 섭씨6~14 (추위를 느낄 정도) 수온 : 섭씨8~10.5 수위 : 142.96m 시간 : 10:30 ~ 17:30 인원 : 2명, 보팅 효과채비 : 웜+텍사스리그, 서스펜드 미노우 조과 : 5짜 1수, 4짜 3수 비고 : 주중 기...
  • 낙화담, 오로지, 옥계수로
    goldworm 조회 168504.04.04.21:37
    일주일을 기다려 고대하던 일요일. 원래 계획대로 남쪽 수로나 늪을 탐색해보려 했으나, 고속도로가 미어터진다는 소리에 선뜻 나서기가 힘들어 신동지(낙화담)으로 차를 돌렸습니다. 낙화담의 현재수위는 만수위. 제방쪽에 수상스키부대는 이미 요이~땅! 직전이고 상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