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퇴근후 2005 년

북성 북성 1190

0

16


일찍 퇴근하여 집으로 향했습니다.
금호강 굽이굽이 지나서
이천삼거리 에서 금호강을 바라보니
그냥 집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뒤에 쳐박아 놓은 로드를
꺼내들고 어느새 강으로 내려 가고 말았습니다.

작년 초겨울 까지 퇴근후 열심히도 드리 댔는데.
새해 들어 처음으로 퇴근후 드리대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건달배스님 어제 드리댄곳에서 네꼬 채비로 장타 친후
깐죽 깐죽 액션을 줘 봅니다.
저멀리서 배스인지 잉어인지 공중으로 뛰어오르기도하고
물가에선 뭔가가 난리 부르스를 칩니다.

잠시후 두두둑
한겨울보단 확실히 입질이 조금 세진것 같았습니다.
랜딩도중 2번이나 바늘 털이 하며 시끄럽게 올라온 놈입니다.
3짜 후반되보이는데. 힘이 엄청 납니다.[씨익]

이후 입질 두어번 받았는데 다 빠져 버립니다...
해가 빠지고 방한 장구 없으니 추워 집니다.


봄이 이만큼 와 있음을 느껴봅니다.
아자 아자~~
공유스크랩
16
건달배스
손맛 축하드립니다
추위가 가긴 갈려나 봅니다
북성님이 퇴근후 물가에 서시는걸보니
담엔 빅하실 겁니다 [씨익]
05.03.02. 22:56
mk
축하드립니다[꽃]

배스도, 릴도 삐까번쩍 합니다.
05.03.02. 22:58
profile image
축하 드립니다.
다들 [배스] 에 향한 열정은 식을줄 모르시군요.
05.03.02. 23:08
뜬구름
퇴근 후 '하루에 한마리' 시작인가요? [미소]
05.03.03. 02:37
profile image
뜬구름님 의견에 올인[씨익]
북성님의 씨리즈물을 다시 볼수있어서 기쁩니다.[헤헤]
강창쪽 배스들 다들 실하고 통통하더군요.[굳]
05.03.03. 08:16
profile image
오우~~참한 배스...
배스를 언제 봤는지 기억이 가물하네요...
토요일쯤 시간내서 [배스]보러 가야겟습니다...
축하합니다..[굳]
퇴근 후 한마리....
05.03.03. 09:11
profile image
손맛 축하드립니다. [굳]

이제 봄이 성큼 다가오는군여..

손에 [배스]냄쇄 날이 오겠죠..
05.03.03. 09:15
좋으시겠습니다.
낚시하기 최고의 주위환경에 사셔서..
축하드립니다..
조만간 또 물가에서 뵙지요..
그일 ?? 다 잘풀리길 빌께요.
05.03.03. 09:45
감축드립니다...
드뎌 북성님의 퇴근조행기가 서서히 시작되겠네요...
이때쯤되면 깜님의 공항교나 여성회관 염장성 조행기가 올라오겠죠...
부러버요....님들...
05.03.03. 10:14
goldworm
드디어 퇴근조행기가 등장합니다. [굳]
05.03.03. 10:32
두번에 바늘털이........... 요란한 랜딩.ㅋㅋ

말만들어도 설랩니다....ㅎㅎ

축하드립니다,,,,^^
05.03.03. 11:36
키퍼
쫌만 기다리십시요 옥계천 출퇴근길 조행기 저두 시작할랍니다.[씨익]
05.03.03. 11:41
북성님 잘지내십니까? 저도 입너겨울동안은 낚시대 한번 안만지고 있는데...^^;

추우니 밖에 나가기가...ㅎㅎ 조만간 물가에서 뵙길 바랍니다...^^*
05.03.03. 13:18
profile image
북성님 미워요.[울음]
북성님 조행기보고 구천지를 갔었는데...
아직두 구천지의 봄은 멀구두 험한것 같습니다.[울음][울음]
05.03.03. 14:26
profile image
퇴근조행~손맛 축하드립니다.[하하]
부럽네요.훤~할때 퇴근하시어 [배스]구경도 하시고..
05.03.03. 22:50
건달배스
중증님 북성님 조행기가 무슨 죄가 있다고
구천지 봄 안온단 소리도 들리고 ㅎㅎㅎ
05.03.03. 22:5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추천 수 (낮은순)
  • 뜬부라더스 금호강 조행
    뜬구름 조회 121105.06.22.02:14
    으...흐...흐...흐....흐 무섭죠?[사악] 여름맞이 납량사진 입니다. 오늘도 해질 무렵 불로동 금호강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해서 탑워터 던지니 퍽 퍽 거리기만 하고 물지를 않습니다. 완전히 공놀이 하는 시추에이션 입니다[버럭] 그래서 카이젤로 교체 하니 잔챙이들이 ...
  • 플라이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36705.06.22.09:25
    아침에 오목천으로 가는데.. 모처첨 일출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오늘따라 교행하는 차가 많네요. 쉽게 차를 세울 수 없어 그냥 지나치려는 데.. 직선도로에 접어들면서 보니 차가 없습니다.. 사진찍으라고[씨익] 차를 세우고 창문을 통해서 한 ...
  • 2% 조회 176605.06.22.10:25
    일본 뎊스 오너인 오쿠무라의 여름 댐 배싱 모습입니다. 웜 패턴에 너무 빠지지 마시고 이젠 버즈베이트, 셀로루크랭크를 주목해 보시기를... 다이나믹한 배싱에 빠질 수 있을겁니다. 비경의 댐. 근처를 태우는 작열의 광선. 한 여름의 댐의 어디에 몬스터 배스는 잠복하...
  • 어제 저녁 답답하고 무더웠던 하루를 마치고 무작정 [배스]를 잡고도 싶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케스팅을 위해서 나섰습니다.. 목적지는 와촌을 지나서 지명은 정확하지 않으나 대동초등학교 뒷편 신전지로 정했습니다. 가는 동안 갑자기 맘이 변해서 전에 나도배서님께...
  • Time 조회 133105.06.22.14:48
    바람이나 쐴까 해서 침산교밑으로 갔습니다. 끄리도 많고 작은 배스도 있기에 재미나 보려고 갔습니다. 꼬마들이 몰려 오더니 신기해 하면서 이것저것 물어보네요. 운좋게 배스를 잡아서 그 꼬마들과 한컷 찍어 주었죠. 신기해 하고 배스낚시도 가르쳐주고.. 기분좋게 바...
  • 푸른아침 조회 119505.06.22.14:31
    제목을 무얼로 할까 상당히 망설였습니다. 조행기란에 글을 올리지만 조행기는 아닙니다. 저번주에 안동에서 낚시를 하면서 많은 걸 느꼈기에 짧막하게 정리하고자 합니다. 처음가는 안동출조에 대한 기대로 금요일 낚시샵에 들려 귀동냥에 전의를 다시고 토요일 저녁 춘...
  • 퇴근후 남북지...
    오이야 조회 123205.06.22.21:38
    퇴근후 마눌님 이랑 우리공주님 처형댁에 (김천입니다) 데려다 주고 오는길에 오봉&남북..[궁금]...고민하다가 야간후피곤모드 귀차니즘때문에 그냥 남북지로 향합니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 제방좌측 돌무더기 포인트로 가서 지그스피너로 몆수하였으나 계속 배스들의 바...
  • 금화지
    북성 북성 조회 127005.06.22.22:30
    금화지에 잠깐들렀습니다. 물이 엄청나게 많이 빠졌습니다. 이곳 저곳 포인트 될만한곳 보고 잠시나마 어제의 채비 그대로 버즈를 날려보았지만 역시나 반응이 없었습니다. 짧은 시간 드리대봤지만 꽝~ 소나기 올려고 천둥 소리에 쫄아서 바로 도망치듯 나왔습니다. 엄청...
  • 북극성 조회 133205.06.23.00:11
    안녕하세요 [꾸벅] 오늘저녁 또 달렸습니다 퇴근하나 8:40분... 갈까 말까... [생각중] 일단 나가자 시퍼 제 카트? 까지 갔드랬습니다 [씨익] 조수석에 웜을보고 바로 오봉으로 달렷습니다 그런데... 고민입니다 어디로 가지? 1. 제방 2. 산아래 수초 3. 다리 4. 다리건...
  • 저녁에 대성지 다녀 왔습니다. 자갈터백숙집 안쪽 곶부리로 가서... 네꼬로 5인치 세마리 연타로 걸고 나니 낯익은 분이 계시더군요. 순금미노우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포퍼로 심심찮게 걸어내시더군요. 순금미노우님 가시고 only 네꼬로 탑워터, 스위밍, 달달달 등으로 ...
  • 어제 친구 녹색장화로부터 전화를 받고 새벽 5시 아파트입구에 은빛스푼님과 함께 집결했습니다. 목표로 삼은곳은 신동지 ... 신동지, 도대체 얼마만에 온것인지 또 얼마만에 평일 새벽조행인지 가물가물합니다. 새벽 안개를 헤치며 고개를 넘어오는데 상쾌한 바람과 풀...
  • 망치 조회 163905.06.23.14:56
    회사일이 바빠 지난 일요일의 조행기를 이제야 올리게 되는군요… 지난 일요일 진주엘 갔습니다. 다행히 결혼식이 오전 11시 이더군요.[미소] 결혼식에 참석해서 친지 분들 만나고 적당한 선에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식사는 식권을 받아서 다시 빵으로 교환 했습니다. ...
  • 올드보이 조회 143905.06.23.20:21
    어제, 그제 이틀 연속 술이랑 친하게 지내다가...[아파] 퇴근길..잠깐 비린내 좀 맡고 갈까하다가 내일 새벽에 모처(부야지?꽃밭?)나 기습침투하자 싶어.. 바로 집으로 들어와서 밥먹었는데... 마눌님이 우리 라인 반장님인데 오늘 긴급 반상회한다고 해서 방에 짱박혀서...
  • 배스 콧구멍
    북성 북성 조회 121305.06.23.22:14
    오늘은 낫질못에 잠깐 들렀습니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잠시 잠깐만 드리보기로 합니다. 바쁜시간에 드리대면 왠일인지 , 볼일이 꼭 보고싶습니다. 큰것? 아님 작은것? 오늘은 큰게 보고싶었는데 나오는것을 힘주어 다시 집어넣고[씨익] 바쁘게 드리대보니, 액션이 나올...
  • 베스틱 조회 134705.06.23.23:28
    안녕하세요.. 매일 눈으로 손떨림을 체우다.. 바다소식이 별로 없길래 글남깁니다. 감포 방파제에서 잡은 조괍니다 크기는 25정도가 많이 올라 오더군요.. 1/8 온스에 빨간색 그럽을 호핑하면 입질을 잘 하더군요. 붉은 계열이 압권입니다.. 5형제 잡아서 바로 구이 들어...
  • 깜 조회 124405.06.24.09:11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꿈은 이루어집니다. 업무상 가산 IC 근처에 볼일이 있어... 일단 가면서 멍청하게 가산에서 빠져야 하는데... 가산이란 표지가 있는게 아니라... "구미, 가산" 이렇더군요. 딴생각하다... 지나치고 군위IC까지 갔었더랬습니다. '약속깨고 그냥 이...
  •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33505.06.24.09:16
    어제 아침에 신지에서 딸랑 한 수 한 것이 생각나.. 아침에 일어나기는 했는 데.. 막상 갈데가 없더군요.. 그래서 차를 오목천으로 몰았습니다. 오목천 제방으로 오르기 전 차를 세우고.. 오늘은 걸어 가기로 합니다.. 세차좀 덜 할려고.. 오목천 본류로 갈려다 혹시나 ...
  • 雲門 雲門 조회 118205.06.24.10:19
    오늘도 이리뒤척 저리뒤척해도 어쩔수없이 6시에 눈뜨게 됩니다. 지난주까지는 5시에 눈뜨지더만 한주간 게을름피우니 시간이 늦추어지는군요... 오늘은 어디로갈까하다가 그동안 사람들 손 덜탄 곳으로 추정되는... 우리집 바로뒷편의 꽃밭 최하류인 고속도로 다리밑으...
  • 2% 조회 162005.06.24.11:13
    중간쯤에 콩5님이 보이고... 뜰채는 제것입니다. ^^ 운문님은 없네요~ 눌러주세요!
  • 키퍼 조회 122905.06.24.14:20
    이틀정도 아침 조행기 쉬었는데 또 올라갑니다.[씨익] 오늘은 금전교 아래 핫~ 포인트를 공개할까 합니다. 금전교 아래 건너편으로 포크레인으로 싹 밀어 버려서 물가까지 접근이 쉬워 졌습니다. 지난주에 밤낚시갔다가 나뭇가지에 걸어두고온 워커를 찾아보러 가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