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척지 보팅 03/19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배스렉카님과 같이 토요일 출조를 계획하였으나 사정상 홀로 조금 늦게 장척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장척에 도착하니 12시가 좀 넘었던것 같습니다.
차를 도로가 장척지 보이기 시작하는 부분에 바로 주차하고 보트를 핍니다.
포인트는 대충 보아왔지만... 황량합니다. 혼자 보팅하면 좀 난감할때가 이런때 입니다.
그래도 처음 장척 보팅인 작년 크리스마스 다음날 골드웜네 번개할때 4짜를 잡았던 그 나무아래로 접근.
네꼬 채비... 첫 캐스팅에 나뭇가지를 걸어버립니다. [울음][울음][울음]
뭔가 기분이 상당히 나빠집니다. [버럭]
조용히 라인을 끊고 다시 캐스팅...
입질이 없습니다.
스피너베이트... 그렇게 잘먹는다고 하던 장척 배스들이 제 스피너베이트는 외면합니다. [울음]
연안 좌측으로 붙어 연밭 쪽 진입방향으로 들어가면서 계속 두드려 보지만...
입질 한번 못 받습니다.
그러다 연밭까지 왔습니다.
연밭 옆 정자쪽에서 6-7명의 단체 워킹맨들께서는 바늘 뽑고 환호 지르고 계신데...
전... 먼 발치에서 구경만...
골드웜님께 포인트 알려달라구 전화를 했습죠...
네꼬로 하지말구 라이트 텍사스를 쓰라고...
그리고 워킹맨들 있으면 연밭으로 근접하지 말라구... 욕먹는다구...
나중에 철수할때 5시경에 연밭 두들겨 보라구...
아깝다~ 고지가 저기건만...
연밭 진입을 포기하고 옆쪽 콘크리트 건물쪽으로 이동해서 두드려 봅니다.
힘듭니다. 좀 처럼 입질을 받질 못하겠습니다.
다시 제방쪽 방향으로 조금 위로 비석인가 세워져 있는곳. 바로 앞쪽에 물가까지 나온 나무...
라이트 텍사스로 던져 넣습니다.
호핑 두번 후 릴링하는데 째고 나갑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푸하하]
보트 앞쪽에서 제압하려 하는데... 순식간에 놈이 보트 아래를 지나 보트 뒤에 있습니다.
손맛 죽입니다.
딱 40Cm.
기쁜 마음에 한컷더...
셀프샷으로 마무리...
몇분후...
다시 같은곳에 캐스팅...
이런 이런 빗나갔다... 나무 옆을 많이 빗나가서 연안에 떨어집니다.
살살 끌어서 착수...
헉... 이런이런... 급하기도 하지... [씨익]
물에 착수하자마자 한놈이 물고 쨉니다.
후~후~ 입김이 뿜어져 나옵니다.
순간 5짜 하는줄 알았습니다.
물속에서 어찌나 좌우로 흔드는지... 로드를 들고있던 손목이 얼얼할 지경이였습니다.
랜딩성공... 44Cm. 오늘도 배스로 땡 잡았습니다.
셀프샷 까지...
소식이 없길래 다시 제방쪽 방향으로 이동...
가는길에 연안에 배를 붙이고 김밥으로 점심 해결...
제방쪽에서 봤을때 제방 우측끝.
잔챙이들이 장난아닙니다.
혹시나 잔챙이나 잡아보자는 식으로 네꼬, 지그헤드 던져보았지만 입질 못 받습니다.
바닥에 수초들이 사정없이 자라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피너베이트나 한번 던져보자는 식으로 던졌는데...
물고 나와줍니다.
잔챙이... 카메라에 물이 튀어 버렸네요.
이제 슬슬 연밭쪽으로 가서 마무리해야지하며 가는 도중...
스피너베이트를 던져 놓고 혹시나하고 트롤링... ㅋㅋ
헉. [헉]
진짜 물어주네요.
계측 당시 40Cm로 기억하는데 작게 보이네요... 셀프샷 미스인가? [씨익]
연밭으로 진행중 보팅하시던 한 팀을 발견하였습니다.
조황을 여쭤보고 이야기 해 보다가 소속은 정확히 모르겠고...
2%님과 피싱프리맨님 우인인것 같았습니다.
성함도 못 여쭙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부끄]
골드웜님이 알려준 5시 피딩타임. 연밭을 포기하고 전 눈치껏 배울려구 이분들을 졸졸 따라다녔습니다.
이날 전 중요한 것을 하나 배웠습니다.
지그와키, 일명 카이젤리그라 불리우는 놈을 스위밍하는 방법. [헉]
그리고 장척지 한 가운데에서 고기 잡는 방법을... [헉]
물론 이날 상황을 간파해야지 이런 운용도 할 수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배싱이 무대뽀로 바늘달고 웜달아서 던지는게 아니라는 거죠.
일단 설명은 이러했습니다.
'지난주엔 물속 말풀이 조금 자라있어 라이트텍사스 운용시 짧은 말풀 사이를 탈출할때 리엑션바이트로
조황이 괜찮았다면... 오늘은 일주일 사이에 말풀이 많이 자랐다. 많이 자란곳은 1m가 넘는다.
이런 상황에선 지그와키로 말풀 위쪽을 호핑 스위밍하며 말풀 위쪽에 걸려 나올때 리엑션바이트가
일어난다. 그것을 노려라.'
(정확히 이렇게 말씀 안하셨을수도 있습니다. 제가 해석했기에... 누가 된다면 사죄를 드립니다. [꾸벅])
암튼 이렇게 말씀하시곤 장척지 가운데서 캐스팅하시더니 거짓말 처럼 뽑아 올립니다.
순식간에 5~6마리는 뽑아 올리시는것 같습니다.
4짜 중후반입니다. 이 분께서 상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저는 마냥 신기했는데... 따라 할려니 어렵더군요. 그리고 쉽게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일단 제가 로드를 너무 낭창한 것을 사용해서 그런지... 아님 지그헤드 무게를 잘못 선택했는지...
자꾸 밑걸림이 생기고 말풀 위쪽을 쳐야함에도 불구하고 자꾸 아래쪽에서 밑걸림이 생기는 것 같았습니다.
재수없게 제가 캐스팅하는 방향에서 물속 그물 라인도 있었던것 같구요.
그래서 저의 주력 로드. NS 블랙홀 쥬니어 ML 로드.
1/16 온스 지그헤드. 감이 조금 오는것 같더니... 한번 훅셑 미스.
그렇게 강하게 훅셑 할 필요 없다는걸 그 다음날 알았죠. [씨익]
자세히 그 분의 액션을 살펴 보았습니다.
저와 마찬가지로 좌핸들을 쓰고 계셨던것 같은데 대는 45도 보다 더 낮게, 손목을 이용하여 로드 팁 부분이
흔들릴정도의 호핑액션과 동시에 왼손으로 리트리브를 일정하게 하고 계셨습니다.
바로 중층 스위밍인 것이죠.
쉬운듯 하였으나 참 어려운 동작이기도 하였습니다.
오른손으로는 호핑을 왼손으로는 일정한 리트리브 그러다 말풀이 느껴지지 않으면 또 조금 느리게...
말풀위쪽이 느껴지면 리엑션바이트 대비...
전 이러다가 그날 오후 피딩을 완젼히 놓쳐 버렸습니다.
그러나 실망하진 않았습니다. 왜냐면... 제 눈으로 확인했었거든요... [씨익]
같이 보팅하시던 분께서도 4짜 중후반으로 한 수 하셨습니다.
어두워 질때까지 풍걸린 사람 마냥... 흔들어만 대다가 배를 접었습니다. [울음]
감을 좀 잡으려 했는데... 그래서... 아까워서~
워킹으로 전환합니다. [씨익]
날은 어두워 보이진 않지만 어짜피 물속 상황은 모르는것.
감으로 해 봅니다.
두 발이 땅에 붙어있으니 조금 감이 오더군요.
몇 번의 시행 착오 끝에 기어이 같은 패턴으로 잔챙이 한 수를 하고야 맙니다.
그제서야 속 시원히 철수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유익한 정보로 즐거운 조행이였습니다.
그럼... 휘버덕~
깜.
배스렉카님과 같이 토요일 출조를 계획하였으나 사정상 홀로 조금 늦게 장척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장척에 도착하니 12시가 좀 넘었던것 같습니다.
차를 도로가 장척지 보이기 시작하는 부분에 바로 주차하고 보트를 핍니다.
포인트는 대충 보아왔지만... 황량합니다. 혼자 보팅하면 좀 난감할때가 이런때 입니다.
그래도 처음 장척 보팅인 작년 크리스마스 다음날 골드웜네 번개할때 4짜를 잡았던 그 나무아래로 접근.
네꼬 채비... 첫 캐스팅에 나뭇가지를 걸어버립니다. [울음][울음][울음]
뭔가 기분이 상당히 나빠집니다. [버럭]
조용히 라인을 끊고 다시 캐스팅...
입질이 없습니다.
스피너베이트... 그렇게 잘먹는다고 하던 장척 배스들이 제 스피너베이트는 외면합니다. [울음]
연안 좌측으로 붙어 연밭 쪽 진입방향으로 들어가면서 계속 두드려 보지만...
입질 한번 못 받습니다.
그러다 연밭까지 왔습니다.
연밭 옆 정자쪽에서 6-7명의 단체 워킹맨들께서는 바늘 뽑고 환호 지르고 계신데...
전... 먼 발치에서 구경만...
골드웜님께 포인트 알려달라구 전화를 했습죠...
네꼬로 하지말구 라이트 텍사스를 쓰라고...
그리고 워킹맨들 있으면 연밭으로 근접하지 말라구... 욕먹는다구...
나중에 철수할때 5시경에 연밭 두들겨 보라구...
아깝다~ 고지가 저기건만...
연밭 진입을 포기하고 옆쪽 콘크리트 건물쪽으로 이동해서 두드려 봅니다.
힘듭니다. 좀 처럼 입질을 받질 못하겠습니다.
다시 제방쪽 방향으로 조금 위로 비석인가 세워져 있는곳. 바로 앞쪽에 물가까지 나온 나무...
라이트 텍사스로 던져 넣습니다.
호핑 두번 후 릴링하는데 째고 나갑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푸하하]
보트 앞쪽에서 제압하려 하는데... 순식간에 놈이 보트 아래를 지나 보트 뒤에 있습니다.
손맛 죽입니다.
딱 40Cm.
기쁜 마음에 한컷더...
셀프샷으로 마무리...
몇분후...
다시 같은곳에 캐스팅...
이런 이런 빗나갔다... 나무 옆을 많이 빗나가서 연안에 떨어집니다.
살살 끌어서 착수...
헉... 이런이런... 급하기도 하지... [씨익]
물에 착수하자마자 한놈이 물고 쨉니다.
후~후~ 입김이 뿜어져 나옵니다.
순간 5짜 하는줄 알았습니다.
물속에서 어찌나 좌우로 흔드는지... 로드를 들고있던 손목이 얼얼할 지경이였습니다.
랜딩성공... 44Cm. 오늘도 배스로 땡 잡았습니다.
셀프샷 까지...
소식이 없길래 다시 제방쪽 방향으로 이동...
가는길에 연안에 배를 붙이고 김밥으로 점심 해결...
제방쪽에서 봤을때 제방 우측끝.
잔챙이들이 장난아닙니다.
혹시나 잔챙이나 잡아보자는 식으로 네꼬, 지그헤드 던져보았지만 입질 못 받습니다.
바닥에 수초들이 사정없이 자라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피너베이트나 한번 던져보자는 식으로 던졌는데...
물고 나와줍니다.
잔챙이... 카메라에 물이 튀어 버렸네요.
이제 슬슬 연밭쪽으로 가서 마무리해야지하며 가는 도중...
스피너베이트를 던져 놓고 혹시나하고 트롤링... ㅋㅋ
헉. [헉]
진짜 물어주네요.
계측 당시 40Cm로 기억하는데 작게 보이네요... 셀프샷 미스인가? [씨익]
연밭으로 진행중 보팅하시던 한 팀을 발견하였습니다.
조황을 여쭤보고 이야기 해 보다가 소속은 정확히 모르겠고...
2%님과 피싱프리맨님 우인인것 같았습니다.
성함도 못 여쭙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부끄]
골드웜님이 알려준 5시 피딩타임. 연밭을 포기하고 전 눈치껏 배울려구 이분들을 졸졸 따라다녔습니다.
이날 전 중요한 것을 하나 배웠습니다.
지그와키, 일명 카이젤리그라 불리우는 놈을 스위밍하는 방법. [헉]
그리고 장척지 한 가운데에서 고기 잡는 방법을... [헉]
물론 이날 상황을 간파해야지 이런 운용도 할 수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배싱이 무대뽀로 바늘달고 웜달아서 던지는게 아니라는 거죠.
일단 설명은 이러했습니다.
'지난주엔 물속 말풀이 조금 자라있어 라이트텍사스 운용시 짧은 말풀 사이를 탈출할때 리엑션바이트로
조황이 괜찮았다면... 오늘은 일주일 사이에 말풀이 많이 자랐다. 많이 자란곳은 1m가 넘는다.
이런 상황에선 지그와키로 말풀 위쪽을 호핑 스위밍하며 말풀 위쪽에 걸려 나올때 리엑션바이트가
일어난다. 그것을 노려라.'
(정확히 이렇게 말씀 안하셨을수도 있습니다. 제가 해석했기에... 누가 된다면 사죄를 드립니다. [꾸벅])
암튼 이렇게 말씀하시곤 장척지 가운데서 캐스팅하시더니 거짓말 처럼 뽑아 올립니다.
순식간에 5~6마리는 뽑아 올리시는것 같습니다.
4짜 중후반입니다. 이 분께서 상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저는 마냥 신기했는데... 따라 할려니 어렵더군요. 그리고 쉽게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일단 제가 로드를 너무 낭창한 것을 사용해서 그런지... 아님 지그헤드 무게를 잘못 선택했는지...
자꾸 밑걸림이 생기고 말풀 위쪽을 쳐야함에도 불구하고 자꾸 아래쪽에서 밑걸림이 생기는 것 같았습니다.
재수없게 제가 캐스팅하는 방향에서 물속 그물 라인도 있었던것 같구요.
그래서 저의 주력 로드. NS 블랙홀 쥬니어 ML 로드.
1/16 온스 지그헤드. 감이 조금 오는것 같더니... 한번 훅셑 미스.
그렇게 강하게 훅셑 할 필요 없다는걸 그 다음날 알았죠. [씨익]
자세히 그 분의 액션을 살펴 보았습니다.
저와 마찬가지로 좌핸들을 쓰고 계셨던것 같은데 대는 45도 보다 더 낮게, 손목을 이용하여 로드 팁 부분이
흔들릴정도의 호핑액션과 동시에 왼손으로 리트리브를 일정하게 하고 계셨습니다.
바로 중층 스위밍인 것이죠.
쉬운듯 하였으나 참 어려운 동작이기도 하였습니다.
오른손으로는 호핑을 왼손으로는 일정한 리트리브 그러다 말풀이 느껴지지 않으면 또 조금 느리게...
말풀위쪽이 느껴지면 리엑션바이트 대비...
전 이러다가 그날 오후 피딩을 완젼히 놓쳐 버렸습니다.
그러나 실망하진 않았습니다. 왜냐면... 제 눈으로 확인했었거든요... [씨익]
같이 보팅하시던 분께서도 4짜 중후반으로 한 수 하셨습니다.
어두워 질때까지 풍걸린 사람 마냥... 흔들어만 대다가 배를 접었습니다. [울음]
감을 좀 잡으려 했는데... 그래서... 아까워서~
워킹으로 전환합니다. [씨익]
날은 어두워 보이진 않지만 어짜피 물속 상황은 모르는것.
감으로 해 봅니다.
두 발이 땅에 붙어있으니 조금 감이 오더군요.
몇 번의 시행 착오 끝에 기어이 같은 패턴으로 잔챙이 한 수를 하고야 맙니다.
그제서야 속 시원히 철수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유익한 정보로 즐거운 조행이였습니다.
그럼... 휘버덕~
깜.
키퍼
깜님 깜깜해질때까정 낚시하셨군요[씨익]
다행이 오짜 사진은 없는것 같아서 배가 덜 아플것 같습니다.[사악]
다행이 오짜 사진은 없는것 같아서 배가 덜 아플것 같습니다.[사악]
05.03.21. 10:33
배스렉카
셀프샷 역시 이젠 수준급이시네요,,,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담엔필히...
05.03.21. 10:45
다들 많은 배스들을 잡으셨네요..
즐거운 조행이었던것 같습니다..
깜님의 새로운 모자도 좋습니다[굳]
즐거운 조행이었던것 같습니다..
깜님의 새로운 모자도 좋습니다[굳]
05.03.21. 11:07
오우~ 겡장합니다[굳]
05.03.21. 11:38
저도 장척지는 초행입니다.
깜님 담에 가실때 저도 한번 불러주세요!
초행끼리 다니면 좀 덜 쓸쓸하겠죠?[씨익]
깜님 담에 가실때 저도 한번 불러주세요!
초행끼리 다니면 좀 덜 쓸쓸하겠죠?[씨익]
05.03.21. 12:20
뜬구름
[굳][씨익]
05.03.21. 13:32
새 모자를 착용하셨군요,,
저 모자가 자외선을 완벽히 차단해줘서 깜님의 백옥같던 예전 얼굴을
찾아줘야 할텔데..
백옥같은..... 백옥같은..... 백옥같은....백옥같은....
도무지 상상이 안갑니다.
저 모자가 자외선을 완벽히 차단해줘서 깜님의 백옥같던 예전 얼굴을
찾아줘야 할텔데..
백옥같은..... 백옥같은..... 백옥같은....백옥같은....
도무지 상상이 안갑니다.
05.03.21. 15:23
빅배스
조만간에 장척지 함 쏴야 겠습니다 ㅎㅎㅎㅎ
에고... 가는데만 5시간인데 ㅡㅡ;;
에고... 가는데만 5시간인데 ㅡㅡ;;
05.03.21. 19:22
장척지로 가봐야겠습니다.[굳]
05.03.21.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