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척 및 4월23일 꽃밭 나들이...

금요일....
루어에 대해 거의 초보인 아는 동생이 오전에 낚시하러 가자길래 갈곳도 마땅히 없고
손맛도 보게끔 오전에 잠깐 장척으로 갔습니다..
3시간정도 오전만 하고 철수...
바람도 너무 많이 불고 오후에 입낚시 약속도 있고 해서 오전까지만 했습니다.
아는동생은 잔챙이 2마리에 블루길 마리...
저는 저번에 장척에서 "한마리만 노린다"...
그녀석 잘있나 하며 혹시 하면서 스필릿으로 던졌는데...덥석 물어버리더군요...
로드가 라이트라 낚시대는 부러질거 같고.. 이놈이 힘쓰는게 장난이 아닙니다...
드렉은 사정없이 풀리다못해 제가 딸려 들어갈뻔 했습니다..
억지로 랜딩하고 벌렁거리는 가슴을 가다듬고 계측..
52나옵니다.... 개인기록 또 갱신...




한컷더...













오늘 토요일....
오후 2시쯤 나도배서님과 채은아빠님이 낚시간다고 같이가자고 연락왔길래
잠깐만 할 생각으로 따라 나섭니다..
건달배스님 까지 포함하여 꽃밭으로 출동...
먼저 나도배서님께서 39한마리 잡으시네요...  이카 노싱커....











바로 제가 네꼬로 잔챙이 한마리..  사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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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배서님께서 스피너 베이트로 또 잡으시네요...
그리고 채비는 모르겠으나 한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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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운문님표 미노우로 한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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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아빠님과 건달배스님은 조용합니다..
건달배스님께서 가지고 오신 빵과 음료수로 요기하고 계속 낚시시작..


열심히 채비하시는 건달배스님...
낚시하면서 장갑은 골프장갑이십니다..
역시 돈이 많으신 사장님 이십니다.. 나이스 샷..!!!


채은아빠님.... 어둡게 나와버렸네요..ㅜㅜ





나도배서님도...





아!! 참....
DBH 소속  이프로님도 함께 했습니다..
어제 입낚시 모임에 오시고 피곤하셔서 그러신지 낚시는 안하시더군요...














6시쯤 중증님 전형사님과 조인하여 모두들 옹기종기 두드립니다..
그 와중에 중증님 1짜 한마리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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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배스님은 피곤하신지.. 쪼그리고 앉아서 세월아 내월아 하시는데....
갑자기 일어나시더니 릴링을 하십니다..
로드의 휨새가 .....
결국 한마리 하시네요..
3후반이나 4짜 초반은 되어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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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서 계속 낚시하신 중증님과 전형사님 많이 잡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