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꼭 그렇치만은 않아...

나도배서 나도배서 1284

0

7




아침에 텃밭으로 갑니다..

요즘들어 조과도 시원찮고..해서

베이트에 버즈베이트를 채비하여 캐스팅..

깜님처럼 교향곡이 울려퍼지도록 해 봅니다..

조용한 산중에 뽀로록 소리만 요란할 뿐...

뭐 특별한 반응이 없습니다.

동네가 이상한지 못이 이상한지..

이 못에 사는 배스가 이상한지...연안 근처엔 항상 잔챙이만 노닐고 있으니 원..

10여분의 캐스팅에 반응이 없어 채비를 교환합니다.

흔히들 대물킬러라는 러버지그로..

러버지그에 가재웜을 보너스로 셋팅해 준 후..

열심히 캐스팅..

혹시나 말풀에 걸릴까 싶어 제방 좌안에서 우안으로 나오면서 캐스팅합니다...

제방 좌안에서 연안 4-5미터권에 캐스팅..

착수하기를 기다렸다 액션..

바로 입질이 옵니다..

대물입질이라는 꾸욱은 아니고..

역시 잔챙이들 특유의 입질인 토톡거림과...

그 무거운 러버지그를 물고가려고 안감힘을 쓰는 것 같습니다..

라인이 팽팽해 질때 훅킹...

물속에서 러버지그와 배스가 한번에 튕겨나옵니다..

힘을 너무줬나...남아 나는 게 힘밖애 없어서[부끄]

그래도 러버지그로 잔챙이지만 첫수를 합니다.










한 수 후 동일지역서 여러번 캐스팅이 있었으나 입질이 없습니다..

희한하네..

포인트를 제방 우안방향으로 조금 이동하여 역시 연안권에 캐스팅..

착수후 액션을 주고 약간의 시간(수초내지 십수초)이 지나서

동일한 형태의 입질이 옵니다..












이런씩으로 한 마리잡고 포인트 이동..










또 한 마리잡고 포인트 이동...












결국 러버지그로 4수하고 철수합니다.

흔히들 러버지그로 대물을 할 수 있다..

대물킬러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은 것 같습니다..

만..

저의 텃밭에서는 통하지 않나 봅니다.


"꼭 그렇지만은 않아"

인것 같습니다.



러버지그 시즌이 끝났나요..

텃밭에는 대물이 없나 봅니다..

대물아 어디있니..

대물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미소]
공유스크랩
7
goldworm
러버지그에 잔챙이가 잘 붙는날은 계속 잔챙이만 잡히더군요. [미소]
저는 오늘 아침조행은 쉬었습니다.
05.05.10. 09:49
profile image
하하하..

고것은 아니고..
게네들이 러버지그에 대한 인식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연경지에서도 고만한 사이즈가 입질을 하거든요..

즉 대부분이 고만고만하고 겁이 없다면 그냥 먹습니다.

그래서 역시나 나도배서님 말슴처럼 " 꼭 그렇지많은 않아"" 거 됩니다.
05.05.10. 09:53
헉!! 이젠 러브지그로까지...
프로입문하실 일만 남으셨군요...[굳]
05.05.10. 12:16
profile image
전 러버지그로 1수 했습니다..
작년 겨울에 근데 그게 제 기록입니다. 46센치.. [흐뭇]
늘~~ 즐거운 낚시 하시는 나도배서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어제 뵈었을때 많은 시간을 같이 하지 못하여 아쉽습니다.
언제 시간이 되시면 좋은 시간 많이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5.05.10. 12:23
깊이 있는 낚시보다 부담없이 즐기는 낚시를.............[씨익]
05.05.10. 17:37
profile image
러버지그...[생각중]
잊고 있었는데...[헉]
축하드리고...무지부럽습니다.[침]
05.05.10. 22:3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야속한 안동
    권수일(깜) 권수일(깜) 조회 141105.05.12.11:33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사진 올라갑니다. [미소] 날이 흐립니다. 바로 수온조절 들어갑니다. 그런데... 건달배스님 짧은지([씨익]) 물가에 못 미칩니다. 보트를 조립중인 채은아빠님과 전형사님. 7시 33분... 혹자는 오전 내내 꽝이였다고 하는데... 나오긴 일찍 ...
  • 이놈이 부엉이 사촌이라도 되나.. 해가 지니 슬슬 발동이 걸립니다.. 요즘 잘나온다는 청도천에 갈까 꽃밭에 갈까 하다가 가까운 꽃밭으로 선택.. 중증님도 오신다네요.. 중증님과 석축에서 조인하여 몇번의 캐스팅을 하는데.. 저쪽 옆에서 촤르르... 촥.... 촤르르...촥...
  • 고르깨13 조회 149005.05.11.23:41
    안녕하세요 goldworm에 첨 조행기를올리네요[부끄]...... 요즘은날이더워서낮에는잘안나가는데 낼[비]기온다는 소식도있구해서 오후늦게 지천수로에 다녀왔습니다 저번엔공사를하더니 말끔하게다마쳤네요 일단보위에서던져봅니다 갠적으로포퍼를좋아합니다 [씨익] ,일단 ...
  • 말짱꽝 조회 130705.05.11.20:18
    무심한 새가 제 베이트릴에 집을 틀었습니다.[울음] 지천철교 후기입니다. 오늘 오후에 볼일을 마치고 나니 시간이 많이 늦었더군요... 급히 지천철교로... 도착하니 벌써 네시가 다 되어 갑니다. 급한 맘에 얼른 가방이랑 로드 두개를 들고 철교 아래까지 내려갑니다. ...
  • 텃밭에서의 턱걸이.
    중증 중증 조회 128005.05.11.19:27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오늘은 수요일 점심조행이 가능한날이죠.![씨익] 오늘은 노곡교에 잠시 들렀다가 3짜 턱걸이 한수하였습니다. 바람도 없고 물결은 잔잔... 그러나 부유물은 엄청... 라인 염색이 자동으로 되더군요.[울음] 채비는 하이퍼글럽 국방색 노싱...
  • 5월은 저에게는 여러가지 추억들이 있는 계절입니다. 사춘기시절부터 아카시아 꽃향기를 좋아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골드웜의 마누라가 되어있지만, 첫 사랑한테 걷어채였던 계절이 5월 아카시아 꽃향기가 코끝을 쨍하는 이쯤이었습니다. 20살 대학1학년 이무...
  • 2% 조회 240505.05.11.10:19
    잘 읽어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참고로 겐조웜은 피싱프리맨님이 엄청 가지고 계십니다. ㅎㅎㅎ
  • 2% 조회 118605.05.11.10:05
    시험기간이라 짬을 내어 근교을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는 조과가... 기대가 컸었기 때문이겠죠~ 그런데 같이간 후배녀석님의 랜딩 동영상이 없어져버렸습니다. 미안 ^^ 참고로 혼자서 노련하게 10여수를 하시더군요~ 증거는 없음!
  • 올드보이 조회 119105.05.11.09:39
    "살다 보면 알게돼..버린다는 의미를... .. .. 백년도 힘든 것을...천년을 살것처럼..." 제가 좋아하는 나훈아님의 노래 "공(空)"에서 가장 좋아하는 대목입니다. 어제 중증님과 청도를 달릴까 하고 있는데... 가장 친한 친구놈으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또 공장일로 잔...
  • 청도 야간 프락티스...
    중증 중증 조회 119405.05.11.09:39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어제 올드보이님, 올드보이우인님, 에어복님, 에어복님 애인님과 하당근님 그리고 저 이렇게 6인이 소풍을 대비하여 야간 프락티스를 다녀 왔습니다.[씨익] 청도에 도착해서 먼저 와계신 올드보이님께 전화를 드리니 우인께서 처음 출조를...
  • 라이더 조회 126205.05.11.09:17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한동안의 슬럼프에 낚시를 잠시 멀리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따뜻한 봄날도 왔고 여기저기서 멋진 화이팅을 보여주시는 회원님들이 마냥 보기가 좋으네요. 얼마전 회사식구들이랑 붕어잡으러 갔다가 한수한놈입니다. 사이즈 80정도 ...
  • 에어복 에어복 조회 116605.05.10.12:02
    어제 여친이랑 하당근님이랑 꽃밭에 다녀 왔습니다. 가기전 빵이 먹고 싶어 라테르배스샵에 들렸더니 나도배서님과 채은아빠님 계시더군요. 오랜만에 뵈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배스잡으거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약속시간이 되어 서둘러 출발한다고 인사도 제...
  • 일요일 청도천.....
    1등배서 조회 161205.05.10.11:51
    일요일...닭백숙을 먹고 싶다는 집사람의 부탁으로 청도로 달려...초여름 나무냄새가 물씬 나는 시골 음식점에서...금방 잡은 백숙먹고..우리 배서들이라면 누구나 청도 라면 생각 나는 곳이 있지않습니까,,,?ㅎㅎㅎ 당연히 그냥 집에 갈수 없죠. 오후 4시 조금 늦은 시...
  • 꼭 그렇치만은 않아...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28405.05.10.09:37
    아침에 텃밭으로 갑니다.. 요즘들어 조과도 시원찮고..해서 베이트에 버즈베이트를 채비하여 캐스팅.. 깜님처럼 교향곡이 울려퍼지도록 해 봅니다.. 조용한 산중에 뽀로록 소리만 요란할 뿐... 뭐 특별한 반응이 없습니다. 동네가 이상한지 못이 이상한지.. 이 못에 사는...
  • ------ 출조 하게 된 동기 ------- 낚시가 이기나 동네프로가 이기나 내기 중에 연락이 왔습니다. 평택의 죽이는 곳과 논산의 죽이는 곳이 있는데, 일단 평택으로 가라는 말에, 잠 못이루고 있었습니다. 그냥 lure나 만들려고, goldworm님이 안동이 더 죽인다고 하더군요...
  • 짱구 조회 116505.05.09.22:36
    일요일 오전 시골서 일을마치고 대전으로 직행 시골서일을 마치고 대전집으로 향했습니다. 오후 3시경 방동으로 향했습니다. 첫 보팅이라 가슴이 뜁니다. 어찌어찌 하여 배를 띠우고 한오분쯤 한수물고옵니다. 첫수이자 마지막 입니다. 2005년 첫 보팅에 첫 배스라 저애...
  • 어버이날오후...
    전형사 조회 118805.05.09.16:10
    골드웜가족여러분 어젠 부모님들께 효도많이 하셨는지요..저도오전을가족과보내고 모처럼오후에 금호강엘 나갔습니다... 채은아빠에게 전화를하니 오후에처가집에간다고하더군요 그래서 혼자 저번주에 골드웜님과갔던 지천철교건너편으로 달렸습니다 건너편하우스및에 고...
  • 청도천 즐거운 조행기...
    에어복 에어복 조회 117305.05.09.11:49
    토요일 여친 고향에 데려다주고 오늘길에 사일못을 들렸으나 엄청난 인파의 들낚시하시는 분 때문에 던져 보지도 못하고 돌아 왔습니다. 늦잠자고 11시쯤 청도로 출발. 소라교에 잠시 들러 2짜 한수 하고 친구가 유동교에 있다고 하여 같이 즐거운 낚시 시작됩니다.. 38 ...
  •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17405.05.09.10:13
    토요일 오후이면서 내일이 어버이날이라서 그런지 고속도로가 엄청붐비네요. 건달배스님 차에 건달배스님, 채은아빠님, 콩다섯개님..저와 함께 타고 출발합니다. 중간에 북성님 함께타고 번개늪으로 달립니다. 번개늪에 도착하여 채비를 담구는 데.. 후배녀석님 도작하셨...
  • 깜 조회 123105.05.09.04:26
    안녀하세요. 깜.입니다. 저녁에 본가다녀와서 장모님 모시고 집에서 삼겹살 파~리를 열었습니다. 10시 넘어서 택시 부른것을 취소시키고 제가 모셔다 드린다고 하고 나섰습니다. [사악] 모셔다 드리고 한번 던지고 온다고... ㅋㅋ 기회는 찬스다~ 아~싸~ [씨익] 노곡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