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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들지...완벽한 참패...

깐도리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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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잔챙이전문조사 깐도리 입니다..
7일날 안동을 따라 가고 싶었지만..오후에 약속이 있어서 다음기회를 노리기로하고
가까운 두들지로 향했습니다..일명 삽다리못이라고도 하며 쇠고기로 유명한
봉계불고기단지에서 한 2km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사진은 상류쪽이고요..전체사진은 준비를 못했네요...못의 전체 길이는 한 1km정도
됩니다..보팅하기는 좋은편이구여..수질이 아주 좋습니다...

조과는 바로 밑의 요놈뿐이네요...[부끄][부끄][버럭]

3짜중반이고 포퍼로 잡았습니다...수초지대로 가니깐 이제 말풀들이
막 올라오고 있었고요 배스들은 보이는데 통 물어주지를 않더군요..
ub동호회분이 밸리를 타고 하시던데 씨알은 작지만 많은 마리수를 하셨습니다..
4짜중반도 잡으시더군요....[침]

오늘의 패인은 무었일까???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대물을 잡겠다고 러버지그와 택사스리그만을 고집한것이 원인인것 같더군요..
특히 보팅을 할때...자연스러운 폴링이 중요하다는것을 많이 느낀 하루였습니다...
내일 실탄 준비해서 네꼬 와키....요딴 리그용 바늘과 웜 좀 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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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넘 한방을 이시기에 노린다는 것은 상당히 힘듭니다.
산란기기 떼문에 입질자체가 미약하고 텍사스나 러버지그에
반응하지 않을 가능성이큽니다. 산란 끝낸 휴식기라서요..

조금 더 뒤 6월정도에 노리세요..
05.05.08. 20:50
전경이....배스가 우글거릴것 같습니다.[미소]
05.05.0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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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그래서 어제 텍사스엔 입질이 없는거 였군요..
05.05.0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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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곳에서 좋은 배스 하셨네요..
다음엔 좋은 소식 있을 겁니다[미소]
05.05.09. 09:24
앗!! 저도 어제 텍사스를 많이 사용했는데...
그래서 조과가 별로였던거 같습니다.
노싱커 스트레이트 빨간색 웜으로 던지니 덥썩 물어주던데,
이런 차이를 하나 또 배우네요..
05.05.09. 11:02
골드웜서 왠 두덜지인가 했더니......[미소] 깐도리님이었군요.
깐도리님 덕분에 이제 골드웜서도 제가 아는 텃밭이 올라오는군요.[씨익]
혼자 보팅하시면 재미가 있으시려나~? ㅎㅎ
그러지 말고 같이 좀 다닙시다.....[외면]
05.05.09. 17:36
깐도리 글쓴이
조개원님도 땅콩 하나 장만하시죠....[미소]
저번에 주신 스피너베이트...캐스팅하다 줄이 터지는
바람에 물속에 꼬로록.....눈을 부릅뜨고 찾아 헤메다[헉]
물속에 하얀게 보임....스푼으로 20분동안 고패질해서
겨우 건졌습니다....[흐뭇]
05.05.09. 20:03
왜유~ 밸리는 땅콩 따라붙으면 안되남유? [울음]
깐도리님 덕분에 포기했던 보트자작 들어가야할 듯......[울음]
05.05.1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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