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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깜신이 물러가지 않았나봅니다. 에효효... 너무 무서버

雲門 雲門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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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양번개가 있었습니다..

퇴근후 최원장님을 동호지구에서 픽업.. 함게 참가했습니다.

나도배서님, 해밀님, 러빙캐어님, 저 , 최원장님. 그리고 쓰시는 글처럼

멋쟁이신 쎈배스님이 함께한 즐겁고 유쾌한 자리였습니다..
게다가 쎈배스님 생각지도 않은 선물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꾸벅]

낚시꾼의 수다는 영업시간 종료와 같이 했습니다[씨익]

그리고 다시 동호지구에 최원장님 모셔다 드리고 라떼르에 늦게까지

기다려준 에어복님과 딸기나무님 만나서 호작질할것 하고 귀가 했습니다...
너무 늦게 도착하여 곤히 주무시는 딸기나무님깨워서 죄송해요[부끄]

밤에 일이 많으면 잠도 피곤하나봅니다..

눈뜬 시간이 6시정각을 가리킵니다..

아파트창문을 보니 비는 오지 않고 구름만 잔득 낀 흐린날씨더군요..

다시 잠을 청하면 하루가 피곤할 것이라 주섬주섬 대충 챙겨입고 나섭니다.

오늘도 어제 간 자리로 들어가려니 벌써 잉어하시는분이 와 계시네요..

차를 꽃밭휴게소앞에 정차후 연장챙겨서 출발합니다...

건너편 유통단지쪽의 수초대.. 역시나입니다...
너무나 강력하고 무서운 깜신[헉]의 저주탓인지... 실력탓인지 몰라도

여전히 잔챙이 일색입니다...










사진에 출연할 수 없을 정도의 1년차배스까지 마구 들이대는 기현상이....

그나마 사진에서 제일 큰.. 30갓넘긴 한 녀석때문에 체면치레합니다...

어서 빨리 깜신이 물러가야하는데...

푸닥거리라도 한번 해야지 저주가 풀릴듯...
여러분들도 그 분[씨익]이 오시면 뒤도 보지 말고 도망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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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렉카
하양 번개 잘 다녀오셨군요,,,,,
회합에 참석하신 분들 간밤에 뻗히는 힘에 무탈 하신지[궁금],,,, 궁금하네요[사악]

운문님 나름대로 배스들이 귀엽고,,,깜찍합니다...
깜신 몰아내기 범국민 궐기대회 날 한번 잡아야 겠네요^^
05.07.07. 10:30
profile image
부럽습니다. 깜신님이라도 강림했음 좋겠습니다..

어제 석축에 꽝신이 감림했습니다.. [울음]
05.07.07. 10:31
에어복님 말씀대로 '꽝신'보다야 '깜신'이 훨씬 낫지요...
손맛 본지도 좀 된 것 같은데... [헤헤]
05.07.07. 10:41
그전날 새벽2시까지 야근을 해서.. [졸려]
넘 피곤했어요
05.07.07. 10:44
운문님께서도 잔챙이들 데리고 다니시느라...바쁘시군요..[씨익]...
05.07.07. 11:21
雲門님 빠른 시간에 빅 배스 보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雲門님, 깜신을 몰아 내시려면 한 푸닥거리 하셔야 하는 것 아는지 모르겠군요.
쿵더쿵~ 쿵더쿵~~~~~
깜신아, 물렇거라~~~~[윙크]

빅배스 보세요.[배스]
05.07.07. 11:22
profile image
푸닥거리를 제가 해 드릴려고 했더니..
동행님께서 먼저 하셨네요..
운문님 이제 빅만 남았습니다[씨익]
아침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5.07.07. 11:32
오늘도 어김없이 가셨군요...^^
저도 아침에 bladder가 꽉차는 바람에 일찍 깼습니다.
깬김에 저도 일찍 나왔죠..

그런데 전에 좋았던 못의 조황은 아직도 영 신통치 않습니다.
2수하고 왔는데요.. 영 라이징도 없고 입질도 뜸하고 있어야 2학년이구.. 그래요..
좀더 있어야 하는건지,

샘은 그래도 마릿수는 보셨쟌아요.. [울음]
전 그것마져도 없는데,,,[울음]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p.s.: 오늘 오후에 아주약품 만나기로 했는데 부탁해보구 낼 시간되면 샘 점방에 들려서 약 대여좀 할께요...^^;;
05.07.07. 11:47
웬만하면 이사가야 겠다는 생각이 계속 머리를 스칩니다.
6시에 일어나 대충 옷 챙겨입고도 캐스팅 할 수 있는 곳에 산다는게 얼마나 염장인지는
그런 천국에 안 살아 본 사람 아니고는 모르십니다.[울음]
더군다나 요즘같이 시도때도 없이 비 와서 타이밍 못잡고 그저 금단 현상에 치를 떨며
동료애를 느끼는 칭구들에겐 여러분들은 천국에 사시는 겁니다.[흥]
허긴 한강도 강은 강이고 가끔 배스란 고기도 나온다는 전설이 살아있긴 합니다.
어쨋든 부럽습니다 !!!!!
05.07.07. 13:11
susbass
루사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행복한 본부입니다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운문님
05.07.07. 13:34
깜님 너무 조용하신 거 같습니다. 혹시 다이버로 위장해서 골드웜 가족분들 출조가는곳마다 입수해서 큰놈들은 다 잡아내시는 거 아니신지...[사악]
05.07.07. 13:50
뜬구름
어제 보양탕은 맛있었나요?
저도 갈까 생각했었는데 마침 어제 저희 어머니가 손수 요리해 놓으셨더군요[굳]

마릿수 재미있으셨겠습니다.
05.07.07. 14:10
mk
하! 하! 하!
.
.
.
우습따!
05.07.07. 18:22
입낚시의 즐거움이 무엇인지 알게된 하루였습니다.
얘기를 나누는 동안
머리에서 그려지는 너무 즐거운 워킹과 보팅낚시였습니다.[흐뭇]
05.07.07. 20:01
꽃밭 대물들에게 운문님 무섭단 소문이 파다한 모양입니다~[씨익]
05.07.08. 15:16
운문님 얼굴 뵌지 좀 된거 같습니다. 보고 싶어지네요[씨익]
05.07.0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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