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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리그

깜 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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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깜.입니다.


구미 회식때 저원님께서 금호강 리그를 궁금해 하셔서... 약속한 것두 있어서...

물론 다른데 검색하면 찾을 수 있겠지만...

골드웜네에서 찾으면 그 설명을 쉽게 찾을 수가 없군요.


이런 전차로... [씨익]  골드웜님은 채비 & 매듭 & 리그 운용법 게시판을 하나 만들어

각각의 채비와 매듭법, 그리고 각 리그에 사진과 함께 설명을 올려 어린 백성을 어여삐 여겨야 할 듯 합니다. [푸하하]



어찌되었던 초보자나 기타 금호강 리그를 알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한번 글 올려 봅니다.

참고로 금호강 리그는 끄리사냥님께서 잘 사용하십니다.



1. 준비물




제가 요즘 사용하는것은 게리 6인치 컬리테일 사진 위쪽의 웜.

거기에 맞는 바늘.

민물 도래봉돌 (제가 즐겨 사용하는 호수는 스피닝엔 0.9호, 베이트엔 1.5호)

참고로 원조 금호강 리그는 아래쪽 사진의 그럽웜 계열을 많이 사용하며 색상은 국방생이랍니다. [씨익]

참... 위 사진에서 지그헤드는 빼고 합니다. [미소]


2. 세팅 방법

물론 미리 만들어 놓구 그때그때 바꿔끼는 방법도 있을법 하지만...

전 그냥 현장에서 직접 세팅하는 방법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릴과 연결된 원줄에 민물 도래봉돌을 매듭합니다.

매듭후 바늘을 묽을 길이만큼 매듭 길이도 감안하여 절단합니다.




묽여지지 않은 도래봉돌의 한쪽을 다시 원줄로 매듭합니다.

그 후 바늘을 매듭합니다.

그리고 웜을 세팅하면 끝입니다.




세심하게 신경쓰자면 리트리브하는 방향을 감안하여 짜투리 매듭의 밑걸림도 고려한

각각 다른 형식의 매듭법을 권장 하지만...

저는 그리 신경쓰지는 않습니다.



3. 운용방법


- 바닥이 돌지형일때

바닥의 돌을 느끼면서 천천히 로드를 세워주는 리트리브 & 스테이를 반복합니다.

봉돌이 약간 걸렸다가 로드 팁부분의 휨세만으로 돌을 회피할때 입질이 자주 옵니다.

그때 신경을 집중하세요. 스플릿이나 케롤라이나처럼 바늘에 비해 봉돌이 고정된 앞쪽에 있기에

입질감을 빨리 느끼는게 중요합니다.

훅셑 방법은 스플릿샷이나 케롤라이나 리그처럼...

스윕훅셑(로드를 몸통을 좌측이나 우측으로 비틀면서 부드럽게 훅셑하는 동작)을

기본으로 합니다.


- 빡빡한 수초지역일때

밀생한 수초지역일때는 캐스팅후 수초지역을 끌어주어 수초 엣지 부분에 착수 시킵니다.


여기서 잠깐... 노싱커는 수초지역 상단을 천천히 끌어주는게 가능하지만

약간 무게가 있는 스플릿샷이나 금호강 리그는 수초지역을 천천히 끌다가 매듭부분이나

봉돌의 무게때문에 수초지역 상단에 걸려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수초위로 캐스팅... 착수와 동시에 빠른 릴링 리트리브나 로드를 세워

수초지역을 빠르게 끌어주고 에지부분에서 착수후 프리폴링... 이렇게 해주니 좋더군요.


액션은 역시 돌지형일때와 같구요. 수초 자락에 걸려 살짝 나올때 반사적 입질을 자주 유발합니다.

기본적으로 수초지역에서는 수초위 빠른 속도로 끌고... 착수후 프리폴링후 충분히 기다려 주세요.

물론 라인흐름을 주시하며 입질감은 파악해야 하구요. 이때 입질이 잘 들어옵니다.

만약 그때 입질이 없다면...

폴링후 첫 액션. 서서히 끌어주는 액션에 입질이 자주 옵니다.

수초위 빠른 끌기에 배스가 주시하고 프리폴링시 지켜보다가 처음 움직이기 시작할때

배스가 군침을 삼키다가... [침]  쩝하고 삼키는것 같습니다. [미소]


초보자 분들이나 금호강 리그를 잘 모르시거나 하는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깜.의 작은 바램이 있습니다.


그럼... 휘버덕~

               깜.


P.S. 주관적인 의견이 대부분입니다. 태클은 덧글로 많이 많이 달아주세요. [미소]

       '지식정보 공유하여 배스강국 이룩하세'  [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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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
먼저 깜님이 사용하신다는 웜은 출처를 제가 잘 알기에...
게리 6인치 컬리테일이 아니라 4인치 컬리테일입니다. [웃음]
좀더 조과를 올리자면...
리더라인(바늘쪽)을 원줄보다 가는 것으로 사용하시면 보다 나은 조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 사용하시다 보면 리더라인의 중요성을 느끼시게 될겁니다.
그냥 케롤라이나 리그의 편리한 응용 사용 방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05.07.09. 07:52
susbass
조행긴줄 알았는데 새로운 금호강리그 패턴을
소개해주셨군요

잘응용해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게리웜도 좋고 리져드 큰넘으로 해도 좋을듯 싶네요

건강하시죠?
05.07.09. 07:55
2%
그리고 훅셋은 슬랙라인을 감으면서 로드를 몸통의 좌측이나 우측으로 돌리면서 부드럽게 무우 뽑듯이 훅셑하는 동작이 유효합니다.
일명 '스왑셋'이죠~ [웃음]
05.07.09. 07:55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매듭이 지어진 곳이 3군대나 대기 때문에 아무래도 몇번의 케스팅으로 채배의 손실이 있을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혹시 그런 경험은 없으신가요?

바닦이 바위지형이거나 하면 라인 쓸림이 더 많을것이고 대물을 걸었을때 터질 확률도 높을것 같은데요... 그렇다고 매번 조금씩 라인이 쓸릴때 마다 갈아주는것도 그리 유쾌한 일은 아닐듯 싶기는 한데요.. 그래도 참 좋은 정보였습니다..

[굳]입니다..
담에 금호강이나 저의 텃밭인 사일못, 문천지 등에서 함 해볼께요...^^ [씨익]
05.07.09. 08:48
profile image
휴가 잘 보내셨어요..
충전이 잘 되었으면 좋겠군요..[미소]
05.07.09. 09:15
profile image
드뎌 슈퍼스타 깜님이 모습을 보이시는군요..

05.07.09. 09:34
profile image
깜님 감사합니다.[꾸벅][꾸벅][꾸벅]

사진과 함께 리그 운용방법까지 설명 해주시니 저같은 초보에게는........[굳]

꼭!! 꽃밭에 들려서 금호강리그를 사용해보겠습니다.
05.07.09. 10:10
profile image
가끔 물어봅니다..

저 채비에서 봉돌의 종류를요...

붕어봉돌중 도래가 있는것을 사용하시길....

그래야 줄꼬임이 덜합니다..

또하나의 정보는 .. 바늘귀를 되도록 웜밖으로 나오지 않게 깊게 넣어세요..

그랭 역시 줄꼬임이 덜합니다...

아마 끄리사냥님이 곧 리플을 다실듯....
05.07.09. 10:23
죄송합니다...끄리사냥님이 아니라서..[꾸벅]...

저도 금호강 리그 궁금하여 써보았더니..

저는 개인적으로 맞질안는것 같습니다...

워낙에 귀차니즘이라...[사악]...깜님의 테클요청이라

아무리 테클을 걸 맨트를 찾아도 이것말구는 더이상...생각이...[사악]..[씨익]...

깜님 낚시 안가시나요..[궁금]...
05.07.09. 18:06
개인적으로 어떤 웜이든 노싱커일때가 물속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액션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바닥에 가라앉히는게 문제죠.더구나 흐르는 강같은 경우에는요.
이걸 보완한게 금호강리그라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바닥에서 목줄의 여유만큼 노싱커로 운용하는거라 보시면 젤 정확합니다.

적당한 채비는 베이트릴 기준으로 민물도래봉돌 0.9호,4~5인치 그럽웜,3/0와이드겝훅,목줄 20Cm정도가 적당하며
스피닝릴의 경우는 봉돌 0.6호정도로 사용하시면 맞을듯 합니다.

스플릿샷과 차이점은 봉돌이 좀더 무겁다는 것과 도래사용으로 인해 그럽웜의 액션이 향상되고 줄꼬임이 없고 수초지대 돌파에 탁월하다는 것입니다.
그럽웜을 즐겨 쓰시는 분들이라면 웜이 한방향으로 회전을 해서 줄이 자꾸 꼬이는 문제를 아실겁니다.
금호강리그는 도래봉돌이 줄꼬임을 해결하면서 그럽웜도 마음껏 회전할수 있게 해줍니다.
맑은 물에서 확인해 보시면 폴링시 그럽웜이 현란한 회전을 하며 내려가는걸 볼수 있으실 겁니다.

형태는 작은 벌레를 쫒는 베이트피쉬의 모습입니다.
그러니까 배스입장에서 봤을때 봉돌이 작은 벌레가 되고 뒤를 따르는 웜은 그 벌레에 정신 팔린 베이트피쉬가 되는겁니다.
피딩같이 활성도가 좋을때 수면으로 버징을 해보시면 끄리들은 늘 봉돌에 공격을 하고 배스는 늘 웜을 공격하는 걸 분명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액션은 호핑이 제일 좋은 듯합니다.
로드를 조금 들다 멈추는 동작을하면 봉돌은 떠오르다 라인의 텐션을 유지하며 바로 가라앉지만 뒤를 따르는 웜은 목줄의 길이만큼 천천히 자유낙하를 합니다.
그러니까 잠깐 액션을 주고 이미 스테이하는 동안에도 웜은 아직까지 액션을 하고 있다는겁니다.
실제로 스테이하는동안에 입질빈도도 가장 높습니다.

입질은 목줄과 봉돌에서 줄어버릴때가 있어 다른채비보다 감도가 조금 무딘게 사실입니다.
애매할때는 살며시 로드를 들면서 무게감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매듭은 특히 금호강처럼 청태가 많은 곳에선 귀찮더라도 1번과 3번은 크린치노트(꽈베기매듭)로 2번은 팔로마노트(팔자매듭)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자투리 줄이 모두 한방향으로 돼서 찌꺼기 걸림이 적습니다.

목줄의 길이는 보통 20Cm정도로 쓰는데 잦은 액션으로 빠른탐색을 할때나 물살이 빠른곳에선 더 짧게 수심이 깊거나 나태배싱엔 좀더 길게 가는게 좋을듯 합니다.

깜님 설명 잘해주셨는데 저도 할말이 많다 보니 너무 긴 리플을 달아버렸네요~[꾸벅]
05.07.10. 12:18
profile image
글쓴이
끄리사냥님... 기대하던 리플입니다. [굳]
감사합니다. [꾸벅]
05.07.10. 16:34
profile image
제가 요즘 쓰는 주 공략채비가 금호강 리그네요...[씨익]
전 목줄을 그때 그때 활성도에 따라 달리 사용하고 활성도가 좋으면 짧게 별로면 길게 사용하며 40cm이상 쓸때도 있답니다...[씨익]
매듭이 3번이나 들어가 혹시 약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 분도 있을 텐데 끄리사냥님께서 올리신 크린치노트만 잘 익혀 두시면(전 4번정도 꼽니다[웃음]) 대물 올려도 거뜬 합니다..
전 금호강리그에 6인치 컬리테일이나 요즘 계속사용하는 다미끼의 스팅거를 장착 합니다..
스팅거의 수중 워킹더독 엑션 죽여 줍니다...[사악]
05.07.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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