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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당한날 아침...조행.

雲門 雲門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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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와 밤까지만해도 다들 올것처럼 이야기하더니..

무거운 눈꺼풀을 겨우 떠서 낚시하러갓더니 아무도 없고....
배신자들은 손을 가슴에 얹고 반성문 안 쓰면 국물도 없어[흥][버럭]

사진기를 미처 못챙겨서 어쩔수 없이 핸드폰으로 하였건만 재주가 미천해서..

장소는 예고드린 무태교 보 하류.. 섬두개 아래와 아랫섬사이..

그곳중 어떤 릴낚시인이 가져다 놓은 의자앞 수초대..

스쿨링된 것은 확실하고 수심은 1~1.5미터정도...

힛트채비는 게리티니이카와 2인치센코 지그헤드..

총 포획수 7수. 사이즈는 스쿨링된 사이즈급이 25~30급이 주종..

입질 엄청 잘 들어옴,,,

그 하류는 끄리가 달라듬... 조심하시고..

낚시장소는 아직 푸른 수연이지만 앞은 삭은 수초대인데

그 두곳 사이에 몰려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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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야..배신자가..[버럭][씨익]

혼자서 재미 보셨네요..

식전에 7수면 [굳]입니다.
05.09.23. 09:55
꽝이라도 치신줄 알았네요.[쳇]

배스한테 배신이 아니라 사람한테였군요..[씨익]
05.09.23. 09:59
지는 마..어제 3차까지 드링크하느라 아침까지 쭈욱 뻗었심더..
05.09.23. 10:02
angler
누굽니까요``배신자가```[부끄]
식후연초 불로장생

식전 7수 배스작살

감축드립니다[꽃]
05.09.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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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사진이라 조금 아쉽지만 아침 조행에 7수 손맛 축하 드립니다...[꽃]
05.09.23. 10:34
이런 이런 바람 맞으셨네요~[씨익]
그래도 마릿수 조행 재미있으셨겠습니다.
저도 오늘 확인 들어 가려구요.
05.09.23. 12:08
하루종일잡아도 잡기힘든마릿수를.....
어서 아침형인간이 되어야 할건데.....8시30분전엔 일어나질못하니,,,
05.09.23. 12:21
배신당하신것 넓으신 아량으로 용서를 해주지지요
손맛은 찐하게 보셨으니 된네요
축하드립니다.
05.09.23. 12:45
뜬구름
누굴까 바람맏힌 분들이[씨익]

마릿수 손맛[굳]입니다.
05.09.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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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꽝' 쳤습니다. [부끄]
05.09.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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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門 글쓴이
아휴....

깜이 꽝이라니 오늘 점심이 한방에 내려가네..

그래 배신때리면 대박날 줄 알았남... 배신자....
05.09.2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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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님... 누가 들으면 제가 진짜 배신 때린줄 알겠습니다. [버럭]

늦잠자서 그쪽으로 가기엔 시간이 촉박했습니다. 암튼 죄송합니다. [꾸벅]
05.09.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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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門 글쓴이
다들 전화로는 올듯 이야기하구선.. 늦잠을...

안그래도 아침에 건달리우스랑 또 밤에 작업했을것이다라고 했지...

내일 또 갈까 하는데...
05.09.23. 14:19
여기서 4짜를 잡았죠..
05.09.2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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