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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목요일에서 일요일 까지

훅크선장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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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목, 금요일 우리 학생들 현장학습이 있어서
저는 담임이 없다 보니 슬며시........
목요일 오후 왜관 평복지로 출조
바람은 불고 물은 만수위, 가랑비는 내리고
할수없이 싣고간 보트를 펴고 조그마한 못을 동동 떠다니며
버즈로 1수, 그뒤 버즈 묵묵부답.
크랭크베이트 수초만 꺼집어 냄.
카이젤은 청태위에 얹히고
최후의 무기 네꼬리그로 3수(사이즈는 몰라요)







금요일 오후에 은빛,행복배스님과 옥계에서 보내고(거의 꽝 수준)
토요일은 은빛, 렉카, 여인배스님과 함께

옥계수로에서 미나리깡을 입고 낚시(바지장화가 오래되서 아랫도리 흠뻑)
조과는 별로
남들은 4짜도 잡아다든데
뻥인가?

일요일 성당에 성지순례 행사가 있어서
저는 토요일 특전미사를 하고
일요일 아침 부모님을 연화 신나무골로 태워드리고
초록뱀과 약속한 오봉지로 냅다 달렸죠
상류 골안으로 가서 얼른 배펴고 2시간의 낚시를 열심히 했읍니다
왜냐 1시에 부모님을 태우로 가야 하기때문에

초록은 제방쪽 직벽
저는 하류쪽 직벽
엄동설한에 수상스키족 때문에 보트는 바람 부는데로 흘러가고
러버지그 2개수장. 크랭크 베이트 소식없고
카이젤로 큰멸치급 한수
그렇게 헤매다가 지그해드에 꽁지긴 빨갱이웜으로 몇 수 추가
귀경길에 골짜기 안 수몰나무둥지 근처에서 30급 한수(이날 장원)
그후 같은웜으로 큰멸치 몇수 추가.
부모님 태워 드리고 작업실에 보트 갖다놓고
샤워후 초록이에게 전화
초록뱀과 저녁겸 반주하면서 물어보니 거의 꽝 수준

수위도 높고
수온도 차고
4일간 낚시를 했는데
억울하기도 하고 .........

다음을 기약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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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눈먼배스
깜 시이즈에서 선장님 사이즈로
명칭 변경해야 겠습니다 [사악]
05.09.27. 11:58
profile image
그나마 씨알이 버즈가 제일 괜찮은듯 보입니다. [미소]
05.09.27. 12:03
선장님 너무 섹쉬하신거 아닌가요...[씨익]
05.09.27. 12:19
profile image
너무 야하세요[부끄]

마리수지만 사이즈가 조금만 더 튼실했으면..

요즘 큰 넘들은 도데체 어디에 있는지..
05.09.27. 12:49
뜬구름
멸치[씨익]

미나리깡 패션 멋집니다[굳]
05.09.27. 12:55
angler
미나리깡의 위력이 서서히 수면으로 고개를 들고 있는것 같습니다[굳]
훅크선장님 수고하셨습니다[꾸벅]
05.09.27. 13:12
profile image
자잘하지만 많이 잡으셨네요..

다음에는 대물들고 계시는 조행기 기대합니다[굳]
05.09.27. 13:29
profile image
훅크선장님 안녕하시지요.[꾸벅]

다른곳은 모르겠으나 평복지에는 다운샷 와키리그(목줄은 20cm)로.......

제방쪽을 노리시면........좋은 조과를 기대하실수 있습니다.[미소]
05.09.27. 14:30
푸른아침
선장님[꾸벅]
반갑습니다.
버즈손맛~~ 부럽습니다
05.09.27. 16:34
profile image
요즘 선장님 조황이 미나리깡패션에 드러난 속살처럼 시원하지가 않은것 같습니다..[씨익]
저만 손맛보고 다녀서 너무 죄송한것도 같구요....
옥계 4짜이상은 키퍼님과 배스렉카님께서 모두 교육시켜놔 당분간 어려울것 같습니다...[푸하하]
05.09.27. 21:25
mk
후크님.
그래 야해도 되는 기라예?

우리 야하게 입고 사진찍기 함 해 보까예?
05.09.27. 23:39
profile image
선장님 패션이 너무 멋지십니다[사랑해]
05.09.2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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