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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5 송전지

재키 1186

0

12
2006/03/05(음2/6), 흐림/산들바람
시간 : 06:00-08:30
개황 : 수온 7도, 기온 11도, 만수위, 약간 간장물
리그 : 스피너베이트, 막스푼, 네꼬
조과 : 꽝

----------------------------------------

비가올것이라는 일기예보에도 불구하고 일요일 아침조행을 나갔습니다.
길바닥에는 습기가 있었으나 비는 그쳐있었으며 기온도 꾀 높았습니다.
좋지않은 일기예보 탓인지 포인트에 도착하여보니 단 한 명도 없습니다.
건너편의 밤낚시하시던 붕어조사와 함께 송전지 상류를 완전히 전세내었습니다.

지난 주 첫 수 올렸던 곳에서 맨땅님의 스피너베이트를 달고 시작하였습니다.
커다란 배스가 덜컥 물어주기를 기대하며 20회이상 던졌으나 소식이 없습니다.

캐스팅 횟수가 늘어가고 시간이 지나자 벤님께서 도착하셔서 채비를 세팅하십니다.
인사차 주차하신 곳으로 나갔다가 스피닝 태클에 막스푼을 세팅하였습니다.
같은자리로 돌아와서 막스푼을 수십회 던졌으나 전혀 반응이 없습니다.

한 참동안 헛손질하다가 잡목포인트를 돌아보기 위하여 이동하였습니다.
무수한 잡목과 갈대가 물속에 잠겨있는 것이 고기들 놀이터처럼 보였습니다만
네꼬리그와 스피너베이트를 던져 넣으며 꼬셔봤으나 전혀 반응이 없습니다.

어제에 비하여 기온은 많이 올랐으나 수온은 아직 따라오지 못한 것 같습니다.
다음주 계속하여 기온이 높다고하니 배스의 활성도가 좋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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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susbass
아침에 날씨는 비온 다음날의 전형적인 풍경이더군요,,
언젠가는 대꾸리 소식으로 포토메일 받을날을 고대합니다,[꽃]
06.03.05. 23:22
profile image
수고하셨습니다. [짝짝]

경기 염장 신공을 기대해 봅니다. [미소]
06.03.05. 23:30
송전지를 재키님 전용 낚시터로 사용하셨군요.

재키님 전용 낚시터에서 손맛 까지 보았다면 바랄 것이 그러지 못한 것 안타깝군요.

라인은 사용하여 보시니 마음에 드셨는지요.
06.03.05. 23:37
재키 글쓴이
同行님,
P라인 15lb 굳 입니다.
아주 튼튼하고 비거리도 만족할만큼 나오더군요.

가르쳐 주신대로 밀듯이 캐스팅하니까
백래쉬도 거의 없었으며 어쩌다 발생하였는데
그나마도 약한 백래쉬여서 쉽게 풀었습니다.

아참, 어제오후에 낚시마트 갔었는데 그곳에도 바늘갈이는 없더군요,
그래서 180번 사포로 바늘 갈아서 출조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06.03.05. 23:43
라인이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06.03.05. 23:55
profile image
점점 수온이 올라가니 곧 경인권도 대박의 그날이 올것입니다.
조금만 인내하시고 기다리심이[꽃]
06.03.06. 09:46
재키님.
정말 정감가는 단어 "꽝"을 언제까지 쓰시렵니까
이제는 대박이라는 말을 보고 싶네요
06.03.06. 11:20
profile image
다음주에는 보름도 끼여 있고 하니.....

재키님 화이팅....[힘내]

06.03.06. 12:45
재키님 파이팅 입니다. [힘내]
언젠가 대박이 터질날이 있겠지요
06.03.06. 12:47
profile image

조만간 위쪽에서 강한 염장이 내려올것 것 같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06.03.06. 12:54
조과:꽝.... 이것은 유독 재키님만 그런것이 아니랍니다.
서울 경기권에서는 아직 이렇다하게 잡기가 힘든 상황인듯 싶어요...
그러나 늘 열심히 달리시는 재키님 보면 곧 '대물커밍순'입니다![굿]
06.03.0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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