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331..옥계 아! 글씨 끄리가 고등어 만하네요

안녕하세요 헌원삼광입니다.[꾸벅]

야간 근무를 마치고 가까운 옥계로 달려 갔더랬습니다.

중상류인 토관 포인트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근데 물펌프차가 와서 계속해서 물을 퍼갑니다.[버럭]

시끄러워서 쪼메 윗쪽으로 진입합니다.

먼가가 움직이는 물결 포착하고 그 너머로 던지고 잠시 기다려 주고 있다가 서서히 액션을 줍니다.(네꼬)

역시나 툭하더만 투둑투둑  투투투둑 후킹[미소] 조그만 녀석 같은데 힘을 씁니다.

헛 그런데 이것이 멉니까 끄리입니다. 끄리치고는 크군요 고등어 크기만합니다.[미소]


계속해서 공략을 하고 있는데 밑에서 시끄럽습니다.

한 마리 잡았다고 언넝 사진 찍어 달랩니다.

탑워터인 스폭쥬니어로 잡았네요

개인적으로 올해 첫 배스 이고 거기다가 스폭쥬니어로 처음 잡은 배스랍니다.[꽃]

작지만 그래도 좋아합니다.[흐뭇]


그리곤 또 다시 조금더 상류로 올라 갑니다.

옥계 4거리에서 장천방향으로 가다가 보면 보이는 2번째 다리 그 아래로 내려가서 합니다.

장천 방향쪽은 수량이 너무 작아서 밑으로 공략을 합니다.

여기서 채비 변경 점보그럽 텍사스리그로 합니다.

반대편에 보이는 수몰나무 아래로 정확히 캐스팅 후 기다립니다.

그러다가 또다시 서서히 액션 그때 반가운 소식 툭합니다.[미소]

또 기다립니다. 투둑 투둑하길래 잽싸게 후킹[흐뭇]

먼 거리라서 그런지 힘을 씁니다. 손맛 좋아요

측정해보니 또 38㎝네요 그래도 좋습니다. 비린내 충전하고 보내 줍니다.


이때까지 손맛 보지 못 한 이가 있었으니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환경사업소 쪽으로 이동 후 노력해 보았지만

끝끝내 잡지 못 했다는 슬픈 전설이 그것도 이번이 연속 3번째 꽝이랍니다.

그래도 물가에 서는 것 만으로도 좋다고 합니다.[미소]

하루 빨리 꽝 탈출을 하기를 빌어 보면서 이만 마칩니다.

주말에 비소식이 있지만 그래도 드리대시는 골드웜 가족분이 분명이 계시리라 봅는데 아무쪼록

손맛 보시길 기원합니다.[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