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근황(060501)

최근 옥계 수질이 않좋다는 동민들의 민원을 접수하고 확인차 옥계주요 포인트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먼저 환경사업소앞 입니다.


하류쪽부터 차례대로 찍어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수위는 초봄정도의 수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청태가 심해져있고 물색도 많이 탁한편이 었습니다.


외국인전용단지로 옮기던중 구 다리와 구 토관포인트를 담아 봤습니다.

다리 아래로 보이는 수중보에 물이 찰랑찰랑 넘쳐 흘러줄때가 좋을때인데 역시나 수위가 많이 내려가
있습니다.

구 다리 윗쪽으로 수심이 많이 얕은 돌무더기 지대가 토관이 있던 포인트 입니다.
앞으로 어떤 포인트로 변해질지 기대가 되는곳입니다.[미소]

외국인 전용단지 다리아래 상류 부터 중류 정도 까지 차례대로 담아봤습니다.

붕어낚시하시는분 한분과 루어 낚시하시는분 몇분이 보이셨는데 이곳도 역시나
전체적으로 바닦에 청태가 많이 끼어 있고 수질도 탁한 편이었습니다.
게다가 버드나무 꽃가루가 수면을 덮기시작해서 낚시하는데 방해가 되고 있습니다.










외국인전용단지 다리에서 하류쪽을 바라보며 전경을 한번 잡아 봤습니다.
역시나 상태가 별로 않좋은게 눈에 보입니다.[외면]


외국인전용단지 상류 도레이새한 공장앞 포인트 입니다.
가까이 가서 모습을 담지는 못했지만 역시나 비슷한 상황인것 같습니다.

최근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고있는데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수질이 나빠지고 있는 상황이라서
당분간은 옥계보다는 근처 저수지권을 찾아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일요일 대성지를 오래간만에 찾아 봤는데 저녁때가 되니 탑워터에 활발하게 반응을 보여주는게
씨알은 작았지만 꽤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