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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지면 나온다면 투매현상??? 안동에서...

최원장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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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안동을 다녀왔습니다...

무척 바쁜 하루였습니다...

얼마나 바빴냐고 하시면 하두 바빠서 사진 찍을 시간도 없었고 피곤해도 잠시 낮잠 잘 시간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어두워지기전에 배를 철수해야하는데 한마리만 더~~ 한마리만 더~
이놈의 고기들이 계속 나오니깐 집에 올수가 없는 것입니다...

안동에서 일타일피는 자주 없는 경우인데 어제 오랜만에 손맛에 흠뻑 젖어지냈습니다...[굳]

네꼬리그로 폴링순간에 라이트대가 거의 90도로 확 굽으면서 로드를 놓칠 정도의 험악한 입질도 맛보고...
50급들의 현란한 미터급의 삼단 바늘털이도 구경하고요...(전 돌고래쑈 하는줄 알았습니다...)
던지면 나오는 투매현상(?)도 보고요...

소위 말하는 터졌다라는 표현이 적당하겠죠...

지역이나 지형을 가리지 않고 자~알 나옵니다...(단 씨알은 지역이나 지형을 가리더군요...)

아쉽게도 이번 조행은 사진이 없습니다...(진짜 사진을 찍을 시간도 없었고 의미도 없었고요...가장 중요한 것은 찍어줄 사람도 없었습니다...[울음])

아마도 예상에는 이번 주말에도 호황이 계속될것 같습니다...

한번 가보세요...[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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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6월4일 안동 땅콩대회가 후끈 달아오르겠네요. [흐뭇]
06.05.29. 18:22
" 바빠서 사진 찍을 시간도 없었다. "

" 한마리만 더~~ 한마리만 더~ "

삼단 바늘털이도 구경하고요...(전 돌고래쑈 하는 줄 알았습니다...)


주말 안동 출조 조행기가 많이 올라와서 안동 칼을 갈다가 보트가 없다는 핑계로 마음 다스리고 있는데

최원장님이 확실하게 휘발유 뿌리십니다.[아파]
06.05.29. 18:31
profile image
음........이대목에서 운문님의 멘트가 기대됩니다.
06.05.29. 18:40
도도
뚜벅이들에게는 확실한 염장이십니다[깜짝]

운문님의 확실한 어필이 기대 됩니다
06.05.29. 18:50
엊그제 딱 1마리 잡고 왔는데
다시 가고싶어지네요.

물 맑고, 사이즈 좋고. 힘도 좋고.[굳]
6월 첫주말은 안동으로 달려볼까요?
06.05.29. 18:53
profile image
어디 유료낚시터 다녀 오셨던 모양입니다[흥][버럭]...

다른 낚시동호회사람들도 다들 어제 일요일에 안동서

마리수조황 이었다니 실력없는 초보라도 담그면 물어줬나봅니다.

안동배스들 연애질하고 나더니 제정신이 아닌듯.....

제발 긴장 좀 하자...
06.05.29. 18:58
설마...
진짜로 그런가요...
선거고 뭐고 기냥 질러보고 싶네요..[울음]
06.05.29. 19:06
어느정도 공감이 갑니다..
저도 지난 토요일 일요일 신갈 골프연습장을 갔는데요..
이번에는 예전과 달리 조과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저뿐만이 아니고 주변에 있는 배서들도 마찬가지 이고요...

왠일인지 몰라도...뭐가 대박조짐들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래서 내일 새벽에 또 가보려 합니다...

암튼 축하드립니다.[굳]
06.05.29. 19:22
이연님 말씀에 마음이 동합니다.
안동배스야 기다려라

운문님 말씀은 마음에 두지말고 산후에는 잘 먹어야 한데~~이...
계속 긴장 풀고 있그레이~~[씨익]

운문님 죄송합니다.
건강하시죠?

말씀대로 섬강꺽지도 만나보려구 합니다.
횡성댐은 낚시금지구역인데 이곳에도 배스가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라이즈가 대단하더군요. 분명히 배스가 맞더군요.
토종잉어, 붕어 개체수가 대단하다고 들었습니다.
아직 개방계획은 없는것 같습니다. 상수원 보호구역입니다.
06.05.29. 19:26
profile image
아따~ 저도 안동갑니다. [씨익]

기달려라 안동아~ [흐뭇]
06.05.29. 20:32
미터급 바늘털이라....아~ 안동 가까이 하기엔 너무먼 안동이네요
06.05.29. 21:04
최원장님의 실력이니깐 대박이죠..요즘같은 안동에가도 저같은 허접은 운좋으면 20마리 ㅠㅠ
06.05.29. 22:07
susbass


진짜로 안동이 그렇답니다,,
무섭은 안동,,~!
06.05.29. 22:27
광주에서는 너무먼 안동 가보고싶내요
06.05.29. 23:00
최원장님께서 불을 너무 땡기시는데요..............

실제로는 저 같은 초보는 상당히 힘듭니다....

젤 힘든것이 수심에 적응이 안되는 것인데..

그냥 연안에서 바로 10여미터로 수심이 뚝 떨어 집니다.....

일반적인 카이젤이나 네꼬는 던지고나서 세월없이 가라 앉습니다..

그러나 걸면..........................흐흐흐.....

06.05.2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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