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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9]고흥 해창만 5짜를 찾아서...

몽실이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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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 조행기 다 썼눈디 사진파일용량이 크다고 하드만 뒤로가기눌렀는디 다 날라갔네요[울음]

결국 5짜[배스]는 못 걸었습니다.
새벽피딩타임때 길찾느라 길에서 다 보내불고 피딩끝물때쯤 도착해서 플로팅미노우로 빠른저킹을 해 히트시켰습니다.

두어마리 잡고나니 이내 상황은 끝이나고 여기저기 포인트를 옮겨봐도 잔챙이밖에 안나옵니다.


물도 많이 빠져있고, 며칠새 기온도 많이 떨어지고, 그날은 또 비가 올랑말랑 [태양]도 안보이더군요.
느낌에 오전에 [태양]만 나와주면 상황이 괜찮아질듯 했는데... 결국 안보였습니다.[울음]


다른곳은 물이 너무 많이 빠져서 수초가 너무 많이 보이고, 수초땜시 채비운용도 쉽지 않았네요.
입질이 와서 훅킹해도 수초에 걸려 이내 배스가 사라지든지 라인이 터지든지[울음]


겨우 손으로 만진게 6~7마리하고 왔습니다.


나중에 저 철수하고 바다로 가신분들 바다상황이 안좋아 다시 해창만을 찾으셨다는데....
마리수, 씨알 재미 많이들 보셨다고 합니다.[쳇]
항상 저랑 같이 출조하면 좋던 상황도 안좋아진다고 농담하곤 그랬는데... 이제 사실화 되가는군요.[외면]

5짜... 언젠간 잡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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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주댐에서 상류 자판기부근. 몽덜밭.안골.제방으로 해서 한바퀴 돌았는데
돌아버리겠더군요.바람과 파도는 그런다 쳐도 배스는 도데체 어디 갔데요.
"조기급" 아니 계절이 제절이니만큼 "전어급"
그 전어급도 간간이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해창만도....
오~쿼바디스
06.09.10. 22:06
렁커를 많이 잡고 싶다면 헤비커버 낚시를 빨리 접하시길 바랍니다.
해창만 그다지 심한 커버 지역이 아닙니다.
더 심함 커버지역도 많습니다.
해비커버 극복을 위해 근력 강화 팔운동도 조금하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출조하다보면 언젠간 좋은 놈(?)이 물어줄 겁니다
빅하십시요.
06.09.10. 22:20
이쁜사진 잘보았습니다~
듭작한 배스가 마음에 듭니다
06.09.11. 00:00
그래도 해창만에서는 6~7수라도 하네요.
경인권은 2짜까지 세어도 택도없습니다.
06.09.11. 02:04
해창만 먼길 고생 하셨습니다 늦가을이 시작 하면 한번 가볼려고 합니다

06.09.11. 09:30
susbass
처음으로 정면 사진을 본 듯 합니다,,,
미인이십니다,,
들고 있는 배스또한 멋집니더,,[꽃]
06.09.11. 09:39
요즘 저보다 조황이 좋습니다....[굳]

이제는 여자 조사님들께 명함도 못내밀겠습니다.... 이런...[부끄]
06.09.11. 10:20
profile image
몽실이님의 예쁜 얼굴에....

배스가 유난히 멋져 봅입니다.[굳]
06.09.11. 11:32
몽실이님 싸이즈 좋습니다 들고 계신 cbr저에게 파세요 [하하]
06.09.11. 12:10
profile image
몽실님의 미모에 반할[미소] 5짜 배스가 금방이라도 달려오는

천고배비의 계절이니 꼭 이루어지실겁니다.
06.09.11. 12:10
profile image
조금 아주..조나단님 얼굴과 비슷하신듯..
대꾸리 조행기 기대하겠습니다. [미소]
06.09.11. 12:19
5짜는 부지런한 사람에겐 꼭 찾아온다고 믿습니다.몽실님 아~~~~주 부지런하시니
조만간 대박소식 들릴듯 싶습니다.[미소]
06.09.11. 12:41
몽실이 글쓴이
해창만 거의 탐사만 하다온것 같습니다. 좁은 수로들만 다녔었는데... 길찾다보니 넓고 좋은 곳이 아주 많더군요.[생각중]
수초가 많은곳에서 걸었다 싶으면 만세를 불렀으나... 생각처럼 쉽진 않더군요

어디가서 미인소리는 절대 못 듣는 외모인데... 초췌한 모습이 어째 더 나아보입니다조나단님과 비교하시믄 조나단님이 많이 손해이실껀디~ [씨익]

이제 대충 포인트들 파악도 됐고, 다음번에 5짜 잡으러 꼭 다시 가야겠습니다.[헤헤]

hitek님 이제 크랭크의 계절이 왔는디 로드를 팔라뇨~ 제 로드에 맞게 쓸때가 왔습니다.[하하]
mbr782가 조만간 손에 들어오긴하지만~ 걍 요놈더 계속 갖고 있을랍니다.[미소]
06.09.11. 12:52
먼데까정 가서 그래도 괜찮은 조황을 걷으셨네요.
주말 드들강 상류를 뒤졌는데 이곳도 왠일인지 배스 얼굴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겨우 한두마리에 그치고 줄인 배를 잡고 귀가했네요.
정말 그 많던 드들강 배슨 어디로 갔는지...
06.09.11. 13:02
올 장마철에 찾아가 캐스팅 한 번 해보지 못하고 포인트만 바라보다가 돌아와 지금 칼만 열심히 갈고있습니다.

올 겨울이 들어서기 전에 꼭 한 번 다시 찾고 싶은 포인트이더군요.

해창만에 찾아가니 숭어가 해상 트랙을 달리며 3단 높이뛰기 하는 모습을 다시 꼭 보고 싶습니다.[푸하하]

왕복 1100km를 다시 한 번 달릴 그날을 기다리며...[궁금][침]
06.09.11. 13:45
몽실이 글쓴이
해창만 숭어 3단 높이뛰기 그거 예술이더군요.
처음엔 멀리서 뛰는 숭어를 보고 배스인줄 알고 흥분했었는데....
(사실 고기가 뛰기만 하면 전부다 배스라고 생각하거든요)
나중에 보니 배가 하얗고.. 하여간 그넘들 높이 뛰기는 하나 떨어질때 생각안하고 뛰는거 같더군요. 떨어질때 소리 들으면 꼭 배 찢어지겠던데~ [씨익]
06.09.13. 01:07
profile image
5짜 저도 아직 못 잡아 봤습니다.
복이 없는것인지 아 5짜 올해는 잡으려나[글쎄]
06.09.1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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