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20060909 고삼지 - 경인권 우중번출

재키 1340

0

15


가을비 나리는 고삼지에서 함께 배싱하셨던 가족분들 입니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조과에도 웃음으로 함께하였던 가을조행이었습니다.


2006/09/09(음7/17), 04:00-10:00
날씨 : 기온23도, 가랑비, 바람없음
개황 : 수온22도, 중간수위, 맑은물(녹조약간)
채비 : 네꼬리그*, 카이젤, 스피너베이트, 수퍼스푹, 크랭크, 미노우
조과 : 2짜2수


일기예보에 가을비가 예정되어 있음에도 고삼지로 가을조행을 다녀왔습니다.
한마리 배스의 힘찬 손맛이 필요한 경인권의 여러 가족분들께서 함께하셨습니다.
snake님, 벤님, coolfish님, 까르르님 그리고 재키와 회사조우가 함께하였습니다.

조황은 매우 좋지않았으며 어쩌다 2짜들이 얼굴을 보여주는 정도였습니다.
악조황에도 불구하고 snake님과 coolfish님께서 쓸만한 씨알을 올리셨습니다.
대부분의 배스들은 양촌좌대 수몰나무와 돌배좌대(?) 수초대에서 나왔습니다.


snake님, 새빨간 상하의 비옷이 잘 어울렸습니다.
오늘 고삼지 조행에서 개인 최대어 기록 갱신하셨습니다.




벤님, 새로운 태클 쟈니모리스와 함께.
얼른 손에 익히셔서 대꾸리 잡아주셔요.




coolfish님, 환한웃음이 정말 좋습니다.




까르르님이십니다.
모두 철수한 후에도 계속 배싱하셨는데 조과가 궁금합니다.




재키의 우중배싱 모습입니다.
반투명 비옷을 입으니 골드웜 티가 비쳐보이네요.




회사조우입니다.
배스를 향한 대단한 결의가 표정에 묻어납니다.




싸랑해요~




coolfish님의 첫수입니다.
이 때만 해도 오늘은 대박인지 알았습니다.
그러나 잠시후에는..




snake님의 첫수입니다.
요만한 놈이라도 계속 나오길 기대하였습니다.




양촌좌대 수몰나무 포인트입니다.
저멀리서 철푸덕 거리는 배스들은 양촌좌대의 영업상무인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공유스크랩
15
먼저 나오느라 인사도 재대로 못했습니다, 동행한 재키님, 벤님, 스네이크님, 까르르님, 재키님동료분 모두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재키님의 넉넉한 웃음과 밴님의 어부가 되라는 충고, 스네이크님의 색시한 우의, 모두 인상깊었습니다.^^ 까르르님은 제가 간 이후에 손맛좀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다음번 번출때는 제가 먹거리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입만 달고 다니네요. 죄송합니다.^^;
아참, 이번 출조에서 왜 재키님이 번출때 큰고기를 못잡는지 확실히 알았습니다.
이유는.... 다른 사람들 챙기느라... 입니다.


후다닥!
06.09.11. 02:47
susbass
재키님이 뒷바라지 늘 고생많으시죠,,
여러분들이 모여 재미난 조행을 하신듯 보입니다,,,,,
다음에는 고삼 보팅낚시 번개한번 재키님 때려주세요,,[꽃]
06.09.11. 09:38
한마리도 못잡고 있었던 저는 회원님 가시고 난 후 악으로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캐스팅 했는데.....역시 한마리 못잡고....계속 캐스팅하고 있는데.....띠리링~~~~(여자친구전화) "오빠 내일도 고복저수지에 새벽에 간다면서 계속 낚시하고 있을거야!! 빨리나와" 전 계속 캐스팅하고 싶어서 좀 더 있다 갈께 이렇게 말할려고 하는데 대답은 "응 알았어" 제가 38인데 아직 결혼을 안했거든요[울음] 그렇게 바로 철수 했습니다.
같이 했던 회원님들 정말 반가웠습니다. 다음에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06.09.11. 10:01
문향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다음엔 꼭 따라나서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06.09.11. 10:19
profile image
좋은 사람들과 새벽을 여셨군요[꽃]
06.09.11. 12:00
비록 비는 왔지만 즐거운 한때를 보낸 것 같아서 보기가 좋군요.
06.09.11. 12:21
즐겁고 좋은 시간 보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6.09.11. 13:00
흠...저기에 저도 있었어야 하는데....[울음]
좋은시간 보내신것 같아 부럽습니다.
06.09.11. 15:36
snake
재키님 감사합니다
벤님,쿨피쉬님.까르르님 덕분에 정말즐거웠습니다
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06.09.11. 15:43
우중에서도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부럽슴니다..
snake님 개인 최대어 기록 갱신 축하드림니다..
06.09.11. 22:29
재키 글쓴이
이연님,
그나저나 가물치를 잡아야 하는데
고삼지에는 없나봐요.
06.09.12. 09:4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파란 조회 232306.09.12.11:00
    안녕하세요 파란입니다. 주말 조행기 올립니다. 토요일 오후 5시 반, 늦게까지 교육 받고 잠시나마 낚시 가겠다하니 마눌이 따라 나섭니다. 강창교 하류에 가려했으나 마눌이 세천교 하류 양수장쪽으로 가자해서 방향을 바꿔서 갑니다. 역시 수심이 얕고 모래가 많아져 ...
  • 저원 원로 저원 조회 131806.09.12.10:37
    야간조행... 어제 퇴근 준비 할 무렵 골드웜네를 열어본 것이 실수였습니다. 해수님께서 비오는 날에 6짜를 잡았다고 하고... 때마침 비도 부슬부슬 오고 일요일 연합출조 뒤풀이로 신동지에서 손 맛도 봤고.. 대꾸리에 대한 미련남아 후딱 옷 갈아입고 달립니다. 저는 ...
  • 안녕하세요 초보루어꾼.. 전설의 배스입니다. 토(9일)요일 밤 10시에 대성지로 출조 갔다 왔습니다. 대성지 가니 항상 갔던 상류 포인트 물도 많이 빠졌고 질퍽해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도로쪽에서 퀘스팅 몇번 하다 3짜 후반 정도 한마리 낚고 바로 철수 했습니다. 그...
  • 같이 조행하는 직원들이 만든 자작루어입니다. 조금 조잡해보여도 직원들이 손재주가 있어서 물속에 넣어보면 액션이 아주 좋답니다. 손맛도 제법 봤구요.^ㅡㅡ^
  • 루어낚시 초보가 두번째 조행기를 올립니다. 회사에 갑작스런 루어낚시바람이 불어 동료들과 퇴근후에 짬짬히 시간을 내서 현풍근교 강과 못으로 루어를 던지러 다닙니다. 8월정도에는 해질무렵 1시간씩 던져서 강준치 5~6짜, 좀 큰놈은 7짜까지도 손맛을 보았는데 요즘...
  • 9월10일 어제 약속되로 삼랑진으로 달리던중 전화가 왔다!! 망치님!! 지금 마사수로코너 돌고 있는데 어디냐고!! 그래서 저는 이제 가는중이라고 전하고!! 기다리고 계실 망치님을 생각하며!! 마사수로를 향해서 쐈다!! 도착해서 보니 망치님 벌써 배를 펴고 준비중이다!...
  • mk 조회 289506.09.11.20:47
    9월 10일 일요일. 아침을 먹고 쏘가리를 잡기위해 경산시장에서 미끼로 쓸 미꾸라지와 찰떡을 요깃거리로 샀다. 남으로... 고속도로 아래의 강가에서는 아침부터 꺽지낚시가 한창이었다. 계속 남으로... 목적지에 도착하니 강에는 릴 부대가 새삐까리다! 한 릴꾼이 마침 ...
  • goldworm 조회 151806.09.11.19:11
    초록물고기와 배스라이프에 올라온 사진들을 허락을 받아 옮겨놓습니다. ※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큰사진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 먼저 초록물고기 한강용님의 사진 중에서 # 초록물고기 소낭구님의 사진들 중에서... 아무리 봐도 초록뱀님 처럼 보입니다. 뭔가 이야기 하...
  • 휴..사진올리기가 익숙치않아서..골드웜님한테 이것저것 코치받고..열심히 올려봅니다. 아..문호리일대 포인트는..ML-STORY님이 작성하신걸 가져왔습니다. 가급적..많은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포인트 소개---문호리일대) 양평 문호리 라고도 하는 문호리 포인트 안내...
  • 최원장 조회 166006.09.11.15:32
    토요일 저녁에 susbass님에게 안동 조황을 물어보니 그리 썩 좋은 상황은 아닐것 같아서 어디로 갈까 무지 고민하고 심지어 새벽에 일어나서 차에 시동을 걸때까지도 정하지 못하고 일단 가까운 낙동강으로 가려다가 갑자기 일요일에 바람이 많이 불것이라는 뉴스가 생각...
  • 지난 9월9일 토요일 새벽4시에..잠이안와서..장비를 챙기고 주섬주섬 떠나봅니다. 집을 나서니..빗방울이 점차 굵어지더군요..혼자가는 조행이라..비오는밤은 많이무서울듯하였으나.. 그놈의 낚시병이...어느새 운전대를 양평쪽으로 옮겨놔버렸습니다. 도착하니..비가 많...
  • 눈먼배스 조회 176306.09.11.14:53
    05시 정각 알람이 요란하게 웁니다 반사적으로 눈은 떠지만 몸이.... 초심,꿈배,염라대왕,눈먼배스 네명의 가을 남자들이 남으로 향합니다 오늘의 1차 목표는 장측의 배스... 장척에 도착하니 여건이 별루 이네요 아쉽지만 번개늪으로 이동합니다 뚝방쪽 땟장 수초 앞에...
  • 지로군의 광주이야기...
    지로 조회 119906.09.11.13:56
    짧았지만 즐거운 휴가였습니다... 낚시보다도 사람이 고맙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써스배스님께 전화가 옵니다...날씨가 추워지니 옷 따뜻하게 입고 감기조심하라고... 인사드린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터프하신 모습과 다르게 하나하나 동...
  • blackjoker 조회 118506.09.11.13:04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휴가 3일째를 맞아 아침에 일어나는데 몸이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지로군이 없었다면 아침나절내내 잘뻔했습니다. 조금늦게 일어나 서울로 올라오는길에 슬쩍들러 몇번 던져봅니다. 집나와 낚시한지 3일째가 되니 거의 폐인수준이 되어가네...
  • blackjoker 조회 120306.09.11.13:01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이틀째의 여름휴가가 시작되었습니다. 같은 파트지만 하는일이 같아서 두명 동시에 자리를 비우기힘들지만 팀장님의 배려로 지로군이 내려왔습니다. 밤새 버스에서 기대하느라 잠도 못이뤘다는 지로군이 새벽3시반에 도착. 지석천으로 내달...
  • blackjoker 조회 116406.09.11.12:56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일하다가 다가버린 여름의 끝자락을 잡으러 휴가를 갔습니다. 제대로 휴가를 갔다면 어느 여름해변에서 멋지게 태닝을 하고있는 여인이 있으면 뛰어가다가 그위로 넘어져버릴테지만 여름은 끝나있더군요. 그냥 낚시갑니다.[씨익] 고민하는 ...
  • 양포의 양태..
    不賣香 不賣香 조회 119706.09.11.12:06
    9월10일 아침 새벽4시30분.. 쏘가리 치러 갈까 생각하다 지난 주 꽝 맞은 기억이 살짝 스쳐 지나간다... 그럼 바다나 가볼까 하고.. 차를 몰아 감포로 향한다. 거리 150km X 2 = 300km 요금 천평에서 포항까지 5,500 원X 2 =11,000원 기름은 아반테 만땅에서 절반정도 소...
  • lovingcare 조회 162006.09.11.11:31
    과거 배싱을 시작하기 전에 붕어낚시를 먼져했었습니다. 요즘에는 배싱을 더 좋아하게 되었지만요...^^ 근처 아는 형님과 함께 오랜만에 야간 붕어낚시를 갔습니다. 노지도 좋지만 저같은 경우는 속공으로 손맛만 보구 오는걸 선호합니다... 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죠.. ...
  • goldworm 조회 144606.09.11.10:35
    만년헤딩님, 까르르님, 까르르+1님, 초록뱀님, 맨땅님 운문님, 은빛스푼님, 저원님, 쪼리뽕님, 깜님 깜님친구분, 달배님, 빤스도사님, 공산명월님, 동행님 도기님, 끄리사냥님, 그리고 저 골드웜 함께해주신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복지 상류 전경입니다. 물이 많이 ...
  • 20060909 고삼지 - 경인권 우중번출
    가을비 나리는 고삼지에서 함께 배싱하셨던 가족분들 입니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조과에도 웃음으로 함께하였던 가을조행이었습니다. 2006/09/09(음7/17), 04:00-10:00 날씨 : 기온23도, 가랑비, 바람없음 개황 : 수온22도, 중간수위, 맑은물(녹조약간) 채비 : 네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