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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휴가 2부입니다~

blackjoker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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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이틀째의 여름휴가가 시작되었습니다. 같은 파트지만 하는일이 같아서
두명 동시에 자리를 비우기힘들지만 팀장님의 배려로 지로군이 내려왔습니다.
밤새 버스에서 기대하느라 잠도 못이뤘다는 지로군이 새벽3시반에 도착.
지석천으로 내달렸습니다. 하늘 또 예술로 맞아줍니다.[굿]



바람불고 해가 안떴을때는 입질도 없더니만 해뜨고나니 이녀석들 슬금슬금 나와줍니다.



이젠 뭐 알아서 잘 잡아내는 지로군.[굿]



연짱 로드는 울어대구요~ 드랙은 찢어집니다~



역시 강계배스답게 힘 좀 쓰다가 겨우 얼굴 보여줍니다



바로 이녀석이네요[굿]



작년에 큰녀석을 걸었던 그자리. 다시 던지니 이놈이 나와줍니다.



그놈이 자란건지 그녀석의 친구인지... 지석천 최고 사이즈 49입니다.



지로군도 빵좋고 힘좋은 녀석들을 만나 신이 났습니다.



경기권의 여름동안의 힘든낚시를 생각하면서...



이제 곧 다가올 가을대꾸리들의 힘찬 몸짓을 기대합니다.



점심때 물가로 이사람들이 나왔습니다. 그림됩니다.[굿]



이틀동안 정말 신세많이 지고 와부렀습니다~



함께 짜장면을 비우고 또 시작한 오후타임... 또 나옵니다[헤헤]



수초대를 통과할 즈음, 폴링시키고 약간의 자극후 스윽 끄는데 뭔가 왈칵하는 입질!



난데없는 가물치조사 등극입니다요~[씨익]



지로군도 수초버징을 마스터해버립니다.[굿]



마무리 돌아올때까지 대꾸리들을 만날수 있어서 좋았구요.



이틀동안 일단 100마리는 넘게 만난듯 합니다.
왼손의 엄지와 오른손의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려하니 정말 힘들었습니다.
저녁엔 전라도의 맛난 떡갈비로 마무리하고 취침으로 2부를 마무리합니다.

일단 염장은 이정도로 마무리가 되는듯 하구요. 3부에서는 에필로그 정도...[씨익]
역시 기대요망채널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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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집에 갈래~

아~ 짱나....(요즘 우리아이 자주 보는 개그 버전입니다.)[메롱]

06.09.11. 13:10
지로
설명들어갑니다... 나름 저도 손맛좀 보았지만..옆에서 조커님을 보니 자꾸 눈물이 납니다... 오후장에서는 조커님 혼자 다하십니다... 가물치까지... 열심히 찍사합니다...

지로군의 짥은 휴가도 너무 즐거웠습니다...하이텍님과 이구공님 많이도 감사드립니다..

점심시간에 이구공님에게 베이트케스팅좀 배웁니다. 하나하나 열심히 설명해주십니다..워킹더독 액션과 포퍼의 액션..그리고 오버헤드케스팅 한결부드럽게 멀리 나갑니다..그치만 오후장에 던져보니 또 그게 그거입니다..연습많이 해야겠습니다...


조커님 우리 언제 염장조행기 한번더 올릴 기회가 올해안에 있겠죠?...
06.09.11. 13:30
딱 2부까정만 읽고 진짜로 3부 안봅니다.
06.09.11. 13:36
지로님 천천히 하시면 언제가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다 이루어 집니다

너무 성급하게 생각지 마시고 천천히 입니다
06.09.11. 13:40
헉 100마리 넘게 잡았다 구라~구라
이제 지로님까지 염장에 가담하시구 아이구 나 넘어가네[기절]
앞으로 다음에 만나면 물에 잠수기킬 것이여......
두분 앞으로 않봐[외면]
06.09.11. 13:41
지로
공산명월님 저는 염장에 가담치 않았습니다..전 봐주세요...하하하

지금처럼 건강하신 모습 물가에서 자주 뵙고 싶습니다...
06.09.11. 14:03
profile image
사진을 보고 [기절]
밑에 100이란글보고 다른 조행기 봅니다[씨익]
대박 축하드립니다[꽃]
06.09.11. 15:46
지로님 시간과 노력이 해결해 줍니다
첨부터 잘하는 사람 없어요
조커님 담에 80이상 가물이는 저희집에 던저놓고 가세요 [하하]
06.09.1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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