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신갈... 밤새지 마라 말이야~

깜 2019

0

26


안녕하세요. [깜] 입니다.


간만에 주말에 밤샘낚시를 했더랬습니다.

다들 수고하셨구요. 동행님 몸도 않좋으신것 같았는데...

물론 고기가 좀 나와줬으면 떨쳐일어났을터인데...


조정경기장... (맞나요?)

일단 1시간여 탑워터와 크랭크, 바이브레이션, 메탈바이브까지 막 쳐보았으나 잠잠...

전날 그렇게 잘 나왔다는데... 나만 가면... [어질]

다들 잠잠... [어질]


다들 우안으로 진입하는데... 저혼자 좌안으로...


기어이 면꽝... 이카 유리 비드하나 끼워 노싱커... 4짜 조금 안되어 보입니다.


다시 한 수... 역시 이카. 요놈은 좀 작네요.


바늘 빼고 있는데... 옆에 오신 도도님도 한 수...


동시히트였다는걸 보여주려고... 위에놈들 재탕... [씨익]


갑자기 내려간 기온에 도도님과 도기님 준비를 합니다.


두분 정다워 보입니다. 정분 나겠어요~ [메롱]



이슬이와 삼겹이가 무지 생각나는 밤이였습니다. [울음]

다음에는 꼭 준비해갈겁니다. [배째]

신갈에 새벽 2시가 피딩이였나 봅니다.


6시경... 난리도 아닙니다. 잉어인지... 악어인지... 암튼 무쥐 튑니다.

그러나... 잠잠합니다.

아침에 바이브와 지그스피너, 자라스푹등... 이것 저것 날려보았지만... 잠잠...


잠시 차에서 눈을 붙이고 나오신 정분남([부끄]) 두분... 졸린 눈을 비비고 포인트 이동해서 시작합니다.

벌써 벤님과 쿨피쉬님 와 계시더군요.

아침시간... 10여분이 넘는 분들이 열중하고 계시더군요.


시작하자마자 도도님 좌대옆에서 한 수...



저도 끝내 경기권 낚시에 물들고 말아서...

땅에 떨어진 민물 ?호 봉돌과 살색 C-Tail 다운샷 채비로 공략해서 겨우 아침 면꽝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봉돌에 다운샷 채비... 별론데... [씨익]


조금있으니... 입어료 받으러 다니시기에 재빨리([사악]) 철수합니다. [푸하하]


피곤했지만 즐거웠던 시간이였습니다.

다음엔 꼭... 필히... 삽겹이와... 이슬이랑 함께 하렵니다. [미소]


그럼... 휘버덕~

                     깜.
공유스크랩
26
profile image
오랜만에 [깜]님 조행기를 보는군요.

재미있는 낚시였다니 축하합니다.[굳]

그리고 낚시비 안낸것은 참 잘한겁니다.

저도 탑정으로 낚시 다니는데 입어료 안내고 올때는 괜히 좋더라~[사악]
06.09.27. 21:44
도도
표정 왜 저런지 .. [외면] 우이씨 표정 관리 안됩니다 [푸하하]

정말이지 삼겹 댓근에 이슬이 몇병이 필요 한 날이였습니다 !
다음엔 꼭 준비해야 겠습니다 [씨익]
06.09.27. 22:01
도도
가만 보니 [깜]님 무신 계랸 만한 봉돌을 달고 낚시 하셨나요 [푸하하]
06.09.27. 22:03


-모든것 다 용서할게 집에 들어와라, 뜨신밥 해놓고 기다리마-[사악]

꼭 가출한 비행 청소년의 모습같습니다.

이러다 깍두기 아찌에게 걸려서 엥팔이 하는것 아닌지 모르겠군요.[푸하하]



일주일에 3~4번씩 너무 무리한 강행군을 하였더니 결국 이날 올것이 오고 말았더군요.

몸에 오한이 오면서 찬 기온이 어깨에 들어오는 것 같이 시려서 차로 들어오고 말았습니다.

이제는 많이 에너지를 보충하여서 좋습니다.[부끄]

깜님, 도도님, 도기님에게 이날 걱정을 들려서 미안합니다.[꾸벅]
06.09.27. 22:05
형님 오랜만입니다. 건강하시죠
밤샘 낚시 좋죠 좋은 시간 보냈내요
아!! 낚시 안간지도 좀 되네요 요즘 솔로 탈출 준비중이라 시간이 없네요
마이 부럽습니다 형님[헤헤]
06.09.27. 22:10
칠천사
[깜]님
오랫만이유.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 야지요.[하하]
06.09.27. 22:11
앗!

결국 [깜]님도 바윗돌을 다셨군요.

이번주 [깜]님 고향에 내려가기 전에 살포시 한 번 더 모여서 지져 볼까요.[푸하하]

모닥불 피고 삼겹살에 소주 일잔 하면서....
06.09.27. 22:11


장타에 심취했던 시절 만들어 사용했던 봉돌입니다
민물 봉통에 도래를 물려 만들어서 라이쓸림과 라인이 꼬이는 현상이 더하지요
아마 예전 기억으로 보면 큰녀석이 21g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06.09.27. 22:18
도도
21g 까지는 아직 못 써 봤습니다.. 하이택님..

혹시 남는 봉돌 있으시면 [내탓]........[푸하하]
06.09.27. 22:20
바로 저거야[헉]

hitek님 감사히 잘쓰겠습니다.[꾸벅]

도도동생 저 봉돌만 있으면 신갈저수지 맞은편 산은 충분히 넘기고 남을것 같지 않나...[생각중]
06.09.27. 22:21
도도
아뇨 ... 신갈에서 송전 중류 까지 캐스팅 가능 할것으로 사료 됩니다 [사악]
06.09.27. 22:22
도도 님 다음에 뵙게 되면 드리지요 [헤헤]
06.09.27. 22:24
profile image
글쓴이
불꽃전사님, 칠천사님, 프라이드님 안부 감사드립니다. [꾸벅]

호철씨... 조만간 좋은 소식 기대해 봅니다. [꽃]
06.09.27. 22:51
profile image
글쓴이
도도님... 하품하는 설정아니였나요? [씨익]
06.09.27. 22:53
profile image
도도님 표정과 동행님 리플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하하]
06.09.27. 23:22
배스가 뭔지?
대단들하십니다~
06.09.27. 23:23
신갈의 밤이 아름다워보입니다. 저는 가끔 혼자 대낮에 출조를 하는데..
한 밤중에 겹살이와 이슬이...거기다 신갈 특유의 향기...캬... 생각만해도 저는 쓰러질듯합니다... [기절]
06.09.28. 00:26

오랜만에 깜님의 조행기를 봅니다.
이제 서서히 경기권에 안착을 하시는거 같습니다.
밤새워 대낚은 해봤는데 배스낚시는 아직 밤새워해보진 못했는데...
06.09.28. 01:11
많이 추웠습니다.
우리의 열정으로 불을 피웠습니다. [부끄]
모두 고생들 하셨습니다.
이제 다시 그 곳에 갈때가 다가 오고 있습니다. [사악]
06.09.28. 08:33
profile image
다들... 배스때문에 가출하셧군요[하하]
깜님 건강한 모습보니 좋쿠먼...
현지인 따라하면 꽝이 없다라는게 배스계의 불문율이라네...
06.09.28. 09:24
문향
'가출한 비행 청소년 ...' [하하]
청소년이면 만20세 이전인가요?
축하합니다. [씨익]
06.09.28. 11:39
불놀이 하면 밤에.. XX 싸는디~~~
고생많으셨네요. 오랜만에 즐거운 조행기 잘봤습니다.

도래봉돌 저는 즐겨쓰는건데 [씨익]
06.09.28. 13:43
21g 짜리 봉돌~
배스 머리에 맞으면 뇌진탕 이네요.

06.09.28. 13:56
profile image
오랜만입니다. 언제나 즐거운 경기권의 식구로 잘 살고 계시네요
환절기 건강하세요.
06.09.28. 21:46
profile image
오렌만에 깜님의...

열정적인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06.09.29. 11:0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에어복 에어복 조회 177006.09.28.16:01
    부산 출장 갔다오는 길에 끄리사냥님 부탁으로 잠시 다녀 왔습니다. 진짜 부탁으로 간거지 땡땡이 아닙니다...[씨익] 장척지는 보시는데로 연안에 수초가 있습니다... 중심에는 없구요. 한 20m 정도 노저어 가면 괜찮을듯합니다.. 대꾸리가 많이 나온 연밭이나 무덤쪽은 ...
  • 유곡수로 찾아가는길 & 배띄우는곳
    언젠가 조행기에 올렸던것도 같은데, 러빙케어님의 질문도 있고해서 다시 올립니다. 찾아가는길은 1. 현풍IC 진출후 우회전 (적포교까지 쭉 직진입니다) 2. 구지면소재지 - 이방면소재지 지나 약 20~30분 가량 달리면 [적포교]에 도착합니다. 3. 적포교를 건너 의령방면...
  • goldworm 조회 159906.09.28.14:03
    어제 산호낚시에 눈먼배스님이랑 낚시후 들렀다가 성수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성수천은 구미시 산동쪽에서 발원하여 낙동강까지 합류하는 조금은 짧은 길이에 하천입니다. 대략 남북지에서 발원하여 북삼, 약목을 거쳐오는 경호천과 분위기가 비슷해보였습니다. 가는길...
  • 오늘은 전에 운문님께서 불쌍한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서 배스를 잡아주었다는 포인으로 가봅니다. 일명 사이판 온천 포인트입니다. 물가운데 섬같이 되있는 부분에 가까이 붙이면 배스들이 나온다고 하는데,,,진입하려니 수심이 좀 깊은거 같아서 겁이나 하류로 가서 상...
  • 드뎌 와이어 베이트로 첫수를 하였습니다 ㅠㅠ
    안녕하십니까 초보조사 사발우성입니다. 간만에 옥계를 가보았습니다 물은 지난주보다 많이 줄어들었고 청태는 엄청많이 끼었더군요 지난번 운문님의 글중 가을엔 스피너베이트가 잘물어 준다는 글을 보고 서울에 결혼식 참석하러 갔다 낚시점방이 눈에 뛰어 지그스피너 ...
  • 신갈... 밤새지 마라 말이야~
    깜 조회 201906.09.27.21:34
    안녕하세요. [깜] 입니다. 간만에 주말에 밤샘낚시를 했더랬습니다. 다들 수고하셨구요. 동행님 몸도 않좋으신것 같았는데... 물론 고기가 좀 나와줬으면 떨쳐일어났을터인데... 조정경기장... (맞나요?) 일단 1시간여 탑워터와 크랭크, 바이브레이션, 메탈바이브까지 막...
  • 뒤늦게 불붙은 후배녀석의 유혹으로 낙생지에 다녀왔습니다. 낚시시간은 8시 15분에서 11시 30분정도였고 조과는 다정하게 한마리씩 했네요. 웜은 단타, 장타 모두 반응없었고 그나마 가벼운 버즈베이트를 천천히 끌때 더러 덤벼들었습니다. 모두 4번정도 입질받아서 3번...
  • goldworm 조회 197006.09.27.15:51
    아침 출조를 떠나기엔 늦은 7시경, 금남보 하류쪽은 어떨까 싶어서 나서봤습니다. 금남보 하류쪽 진입하는것은 금남외곽도로 끝나는 지점쯤에서 멀찌감치에 양수장이 보입니다. 성주대교에서 약 2키로 정도 상류에 해당합니다. 이쁘게 생긴 나팔꽃들이 가을을 재촉하네요...
  • ||0||02006/09/27(음8/6), 05:30-07:20 날씨 : 기온20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20도, 저수위, 약간흐린물 채비 : 텍사스리그, 러버지그 조과 : 꽝 요즈음 뜨고있는 신갈지 하나은행연수원 포인트로 문향님, 벤님과 함께 출근전 대꾸리 사냥에 나섰습니다. 채비는 ...
  • BigOne 조회 156306.09.27.12:21
    어제 밤... 10시 좀 넘어서 와이프 살살 꼬셔서 구이지로 나들이 갔다 왔습니다... 연안에서 녀석들이 놀고 있더군요... 와이프는 스피닝대에 8mm짜리 황동비드, 글라스비드, 센코 5인치로 텍사스 채비 해주고... 저는 1/8온스의 가벼운 텍사스 센코로 해봤습니다... 각...
  • 어제 기다리던 저의 이또가 도착했습니다... 받자마자 돌려봅니다...[씨익] 느낌은 전보다 많이 부드러워졌다는 느낌이 드네요... 저녁에 집에가서 체비 다시 하고 내일을 기다립니다.. 어제 말씀드린 운동할때 사용하는 장갑인데 나*키에서 나온거구요.. 저의 튜닝 알파...
  • 깊어 가는 가을에 밤 바람이 싸늘한 즈음 입니다 [꾸벅] +1님의 허락을 받아 어렵게 공식적인 신갈 나들이를 했습니다 [푸하하] 우비 삼형제가 소집 되었고 오랫만에 형제 조행 모드 입니다.. 일단 신갈 조종경기장 쪽의 상황을 봅니다.. 제 나름대로 오늘 과제를 만들어...
  • 지난 일요일에 낙동강에 갔을때 일입니다.. 크랭크베이트로 한참 잔챙이들과 씨름을 할때인데요... 갑자기 로드가 확 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뭔가 로드끝에서 몸부림치는 느낌을 전해져오고... 릴을 감아도 감겨지는게 힘들고 또한 드랙은 풀려가고...[헉] 아침...
  • 다라이더 조회 346706.09.26.18:08
    계획하고 있는 낚시방송에 나갈 부분중에 편집해서 작업한 내용입니다. 추진하고 있는데,,,계획대로 한국 낚시 방송에 나가게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현재까지는 전망이 밝은 편입니다. 나중에 확정되면 골드웜에 제일 먼저 소식 다시 전하겠습니다. 작은 일이지만 루어...
  • 망치 조회 197706.09.26.14:19
    삼랑진 일대를 둘러 봤습니다. 오늘에 코스는 한림배수장에서 땅콩보트를 띄워서 한림수로(정확한 지명은?) 와 오산수로 그리고 조개양식장을 돌아 마사수로로 돌아오는 코스 였습니다. 약도에서와 같이 A->B->C->D->E->F 로 돌아오는 순서였습니다. 전체 거리는 약 15km...
  • 화원 톨에서 일행기다리며 한컷 통영 풍아리 첫수 홍치놀래미 이뻐서 일단 찰칵 햇으나 종일 너무올라와 대상어아니라모두방류 미치는줄알앗음 연륙교 금화지 칫솔 탑워터의 성과 5시간운전해서 집에오니 아직 숭어가 살아있네요 이상글쓰기 없이 올린 조행기였습니다 조...
  • 마루 조회 161406.09.26.12:10
    눈팅만하다 이런걸 올리려니 쑥스럽고 죄송하네요.... 소라보밑 수초대(물가운데)에서 4짜 5수, 3짜 7수(2명합산임당)했구요 이카에 레틀하나 꽃아서 캐스팅하면 수면에 착수시에 바로 입질이 있더군요... 소라보 밑 다리에서 다운샷으로 3짜 2수정도 하고 잠잠합니다......
  • 이번 주일부터 시작해서 점차적으로 오목천의 활성도가 증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혹시 오목천 생각하신분들 출조를 감행해 보심이 어떨지...^^ [씨익] 우리 집앞에 있는 The Block이라는 아웃렛 매장에서 나이키 스포츠 용품점에서 방수가 되는 잠바와 장갑을 하나 ...
  • 빠가사리 빠가사리 조회 117006.09.25.22:35
    금일 아침 식사를 마치고 야간 첫날이라 오전에 한바퀴 돌아보고 잠을 자려고 짐챙겨서 옥계천으로 나갔습니다... (1차 오리사육장) 물이 좀 빠져서 그렇지 물색깔고 좋고 기분도 좋고 해서 오늘은 4짜 이상 생각하면서 첫번째 채비를 준비했습니다... 해가 떠있고 양지...
  • BigOne 조회 189206.09.25.15:42
    피로 누적으로 인해 어제 밤 몸져 누워버렸네요... 여기 저기 조행기가 올라오는 것이 탄력받아 기운 차리고 올려 봅니다... 낚시에 열중하느라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네요... #포인트 설명 옥정호와 섬진강의 최상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곳에서 흘러들어가는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