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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강 밤 조행 4짜 두서너 수

노심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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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몽실님 오짜 소식에 필이 느껴졌습니다.

요즘 퇴근하면서 락강에 자주 가는데 (극락강은 광주광역시의 광산구와 서구, 북구 사이를 흐르는 강)
몇일째 계속되는 꽝조행을  맛보았었죠.

헌데 몽실님 조행기에 밤 아주 늦은 시간대에 대물행진이 있다는 feel을 받고... 일부러
좀더  잔업을 한 후 9시~이후에 출조하였습니다.  그것도 3일 연속...

예상이 적중한 것인지.. 운이 좋은 것인지 조과가 좋습니다.
오늘은 서창교 아래에서 4짜 두수 3짜 1수   한시간 조과 입니다.
어제는 철교아래에서 4짜한수 3짜 6수  물론 한시간 조과입니다.
그제는 기억이 가물가물... 장례식장인가.... 암튼 좋았습니다.

요새 극락강 패턴은 늦은 밤에 이루어 지는 것 같습니다.

라이트에 전해지는 47~8 대꾸리의 손맛은 거의 환상 그 자체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작년 이맘때에도  광신대교아래에서 비슷한 패턴을 보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입질은 아주 예민하고  소리에 민감한 듯 하더군요.

밤이라 사진이 없어 아쉽습니다.

횡설이 수설이  후다닥~  대박하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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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극락강도 어렵던데 잘잡으시네요~
저는 여러명이서 우루루 몰려가서 잘 안됬나보네요[미소]
서창교 아래는 안가봐서 모르겠고, 철교아래 공사장부근은 유속이 좀 없는곳에서 했는데 던져놓고 지들이 물때까지 기다릴때밖에 안되더군요 [울음]

광신대교 위쪽 물살이 센곳을 노려보세요.
배스는 물살이 센곳을 싫어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전혀 아니더군요. 물살에 센곳에서 먹이활동을 하는지 루어를 물살이 센곳에서 흘려주면 어느정도 물살이 약해지는 부근이나 경계에서 입질이 잘 들어오더군요. 그것도 4짜 이상으로만~
보처럼 형성된곳 바로 아래는 수심이 안나오는데 의외로 대물이 진짜 많슴돠~
06.10.20. 02:46
노심 글쓴이
광신대교는 이번 여름 장마에 토사가 너무나 많이 쌓여서 입질이 없었는데 어느정도 수질이 회복이 된 모양이네요. 그곳도 시간이 문제인데.. 그렇죠?
피딩시 물쌀이 있는 곳의 가장자리부근에서 베잇피쉬를 노리는 큰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다리 공사장 아래보다 서창이나 화장동 그리고 철교 바로아래가 입질이 더 좋아요.
이런 내 놀이터 다 공개되네.. 어쩔수 없죠 같이 즐겨야지.
주로 밤에 라이트에 1/8 지그헤드 그리고 5인치 러브테일로.. 다운샷 그리고 카이젤, 그리고 지그헤드 채비로 미약한 입질을 주로 노립니다.
06.10.20. 08:27
profile image
극락강이 대구의 금호강같은가봐요...

좋은 시간들 되시고 밤공기 차가우니 건강챙기시고요...
06.10.20. 10:03
크으~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굿]
퇴근길에 들러 한시간이라도 손맛볼수 있는 곳이 있다는게 어딥니까.
풍암지도 그저 부럽기만 하던데요~
06.10.20. 12:08
서창이나 화장동쪽으로 가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드라구요.
그러나 넘 멀어서 못갑니다.[울음]
저는 낮에는 해본적이 없고, 밤에 6~8시정도 또는 9시~ 12시 그정도에 가는데... 시간은 상관없는듯 합니다. 흐르는 물은 아무때나 잘 나오던데요[씨익]
그러나 멈춰있는듯한 곳은 정말 어렵대요[울음]
06.10.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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