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어린이날 안동에서~~~

박진헌 1614

0

13
놀이 동산 가고 싶다는 아들놈 꼬셔서 안동으로 다녀 왔습니다.[사악]
한 20~30대의 보트가 뜬것 같았습니다.
오전에는 바람 한점 없이 정말 고요 하니 얼음 위를 미끄러져 달리는것 같았습니다.
어린이날이고 하니 저는 첨에는 낚시를 하지않고 열심히 가이드만 잡아 줬습니다.
[배스]도 어린이날인줄 아는지 아들놈의 낚시대에 입질이 옵니다.
사실 입질 이라기 보다는 던져 놓고 딴짓 하다보니 배스가 물려 준겁니다.[푸하하]
큰 배스라고 난리가 납니다.

할리우드 액션후 물밖으로 나온놈은 겨우 40이 조금 넘는 사이즈.

아들놈에게만 손맛을 보여주면 우리 마눌님이 삐질지도 모르기 때문에 이번엔 마누라 봉사모드로 들어 갑니다.
역시 보통 사이즈의 배스가 반겨 주네요.

이제 봉사 모드도 끝났으니까 저도 손맛을 봐야죠.
아무 직벽에나 배스가 다 붙어 있었습니다.
주종이 40급이고 간간이 30급과 50급이 썩여 나옵니다.
오늘의 최대어입니다.
3400에 58 정도 되네요.

아들놈 학교 홈페이지 올린다고 자기도 큰고기 들고 사진 찍는 다고 하네요.

벌써부터 한낮에는 무지 덥습니다.
더울땐 달리는게 최고죠. [굳]

이상 어린이날 봉사 모드였습니다.[푸하하]
공유스크랩
13
칠천사
마일리지 따따따불로 적립하셨네요.
07.05.05. 21:59
빡빡이
축하드림니다 ^^**

부러울다름임니다~~
07.05.05. 23:13
아직까지 저희아이들은 어려서 물가에못데리고가는데 참 좋아보입니다.
큰녀석이 조금만더크면 저도 해봐야게습니다.
어린이날 좋은추억많이남겨주셨겟습니다... [미소]
07.05.06. 02:05
솔니비
겉모습은 봉사모드가 확실한데......

내용은 배스낚시. 에고 헷갈려라! [미소]

07.05.06. 06:49
아~~ 저런 봉사활동이라면 얼마든지...

암튼 수고하셨습니다.
07.05.06. 09:35
도도
제경우 절대 불가입니다,,
로드만 쳐다봐도 .. [울음]

1석3조쯤 되시는듯 합니다! [꽃]
07.05.06. 20:00
profile image
저는 그날 완전 헤메고 다녔는데.. 부럽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낚시가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58대꾸리 진짜 축하드립니다. [굳][꽃]
07.05.07. 01:23
어린이날 가족낚시 참 바람직하군요. 부럽기도 하구요. ^^
07.05.07. 07:53

보기좋습니다.[굳]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되세요.
07.05.07. 12:06
겨우 40이 조금 넘는 사이즈.
-> 주말동안 배스 구경도 못한 사람도 있답니다.
-> 이런 봉사활동이라면 매일이라도 하겠습니다.
07.05.07. 14:40
profile image
박프로님도 가족과 함께 배싱을..
보기 좋습니다.[굳]
07.05.07. 18:05
오호 행복한 가족이랑 멋진 안동호 나들이 보팅이군요[굿]
07.05.07. 22:0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새벽의 봉정...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59807.05.07.12:25
    일요일 새벽 5시에 저희집 앞에서 채은아빠님과 빤스도사님을 태우고.. 봉정으로 갑니다. 봉정에 도착하니 5시 30여분 날은 이미 밝았고. 조용한 봉정..바람이 우리들을 반겨줍니다. 채비를 한 후 주차위치 바로 앞에서 캐스팅.. 채은아빠님과 빤스도사님은 카이젤로.. ...
  • 2% 조회 161807.05.07.12:16
    안동은 가고 싶고 어린이날이기에 가족과 함께 함은 운명이고 해서 대가족을 데리고 안동에 다녀왔습니다. 다행스럽게 배스보트(?)임에 저, 집사람, 아그들 그리고 큰누님 내외분 이렇게 6명이 한배에 타고서 주진교 일대만 놀다 왔습니다. 보트 분위기가 어수선하기에 ...
  • 옥정호 임실 군수배 배스 낚시대회 참가기
    안녕하세요.. 오래된초보입니다… 매번 여러 선배님들의 좋은 말씀 좋은 정보를 동냥만 하다가 오랜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글재주도 없고 선뜻 나서기도 뭐해서 자주 못올리게 되었네요.. 지난 연휴를 맞이해서 가족나들이 겸 낚시대회에 참가했던 이야기 입니다. 당초 계...
  • 낮엔 들성지 밤엔 대성지
    위에 사진은 낮에 들성지 갔다가 친구다크가 33cm한마리 걸어 냅니다.. 솔직히 낮엔 대성지쪽은 너무 더워서 갈 엄두가 안납니다.. 아래 사진은 밤 9시쯤 대성지 막무가내로 달려가서.. 탑워터류로 끌어본결과 저런 씨알로 3마리 건져올리고 왔습니다.. 대성지 정말 3일...
  • 오래 전 부터 별러오다 드디어 드리댑니다.. 어제 저녁 일기예보 확인하고 다시한번 약속을 확인합니다. 04:30 알람소리와 함깨 소희엄마 낚시하러 가라면 무지 깨움니다. 예전에는 상상도 않가는 일이죠... 눈비비고 정신차리고 예천IC를 출발 남안동에 도착하여 아침에...
  • 안동 비석섬 짬낚시
    goldworm 조회 206307.05.06.22:26
    원래는 어린이날 새벽에 잠시 다녀올려고 했었는데, 인테리어 마무리공사 지켜보느라 그러질 못했습니다. 오늘 새벽, 아카시아 꽃들이 만개한 모습을 보니 도저히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집에서 엄청 가까운 안동 자곡(비석섬)으로 짬낚시 다녀왔습니다. 도착한것이 새...
  • 창원 산남지랑 삼랑진 작원 양수장에서..
    가입후 처음 올리네요. 얼마전 몇일 간격으로 잠깐씩 둘러보고 왔습니다. 작원쪽에서는 스피너 베이트가 잘 먹히더군요. 그 리곤 이것저것 있는데로 두드려 봐도 소식이 없어 다시 유등수로로 이동해서 쭉 더듬어 보니 배스가 많이 있긴 한데 무슨 꽃가루가 그렇게도 엄...
  • 한강바람 맞으로 왔다가 고기아 있나 종합운동장쪽 탄천 물떨어지는데 갔는데 작은 물고기와 잉어 큰것들이 돌아 다니는게 보였습니다 물론 고기 있는곳에 낚시꾼이 있듯이 낚시 하는사람도 많았습니다 거기엔 끌치기가 거의다 였는데 넘 보기 싫더라구요 잉어 팔뚝만한...
  • 근무 마치고 짬짬히 시간내서...
    안녕하세요. 완연한 봄 날씨입니다. 오랜만에 또 글을 올립니다. 날씨도 많이 따뜻해지고 이제 정말 배스의 계절이 오는게 느껴지네요. 근무를 마치고 가까운 우만리지와 낙동강, 달창지로 종종 다닙니다. 주로 우만리지로 갔었는데 산란기라 그런지 수초가 둘러쌓인 쪽...
  • 과연 내일이 어린이날인데 출조가 가능할까?...하는 생각에 잠시 잠이 든것 같은데 벌써 새벽 5시가 넘었 습니다. 앗~~귀신처럼 사라졌다가 원상복귀해야하는데....잠시 잠든 집사람과 애기의 얼굴을 보고 약간의 망설임이 느껴지지만...[사악]..또 다시 운전대를 잡고 ...
  • 엘리가 조회 118907.05.06.11:52
    토/일요일 황금연휴에 일만하게 될 것같은 불길한 예감에 금요일 휴가를 냈습니다. (요즘 일이 많아서 낚시를 못가 병이 날것 같아요. [엉엉]) 휴가내고 대청을 갔더니 평일이라 낚시하시는 분들이 별로 없더군요. 매번 여친과 함께 하다가 평일이라 혼자 놀았습니다. 어...
  • 박진헌 조회 161407.05.05.21:32
    놀이 동산 가고 싶다는 아들놈 꼬셔서 안동으로 다녀 왔습니다.[사악] 한 20~30대의 보트가 뜬것 같았습니다. 오전에는 바람 한점 없이 정말 고요 하니 얼음 위를 미끄러져 달리는것 같았습니다. 어린이날이고 하니 저는 첨에는 낚시를 하지않고 열심히 가이드만 잡아 줬...
  • 고령 다녀왔습니다
    타락천사 조회 145107.05.05.20:36
    우선 위치 설면 부터 드릴께요 무척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포동 배수장에서 조금더 안쪽입니다 봉산2리입니다 사진에서 올려놓은 누런색 건물 바로 건너편 모래사장 있는데입니다 일딴 그 건물만 찾으시면 다음은 좀 쉽습니다(포동 배수장지나서 강뚝으로 차를 올리면 바...
  • 닥스 닥스 조회 148507.05.05.20:30
    골드웜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나오는 정기 외박에 날가는 줄 모르고 낚시하다가 집에 도착해 조행기를 씁니다. 그럼 이제 조행기 시작해보겠습니다. 날씨는 푸근하고 생각 나는 것은 배식이 얼굴.. 그 생각으로 낚시대와 태클들을 챙긴 후 옥계천으로 달렸...
  • 지금 금화지에는 탑워터가...
    오늘 금화지 다녀 왔습니다 탑워터 부터 시작 하는 버릇이 생겨 그리했다가 계속 탑워터만 했습니다 [사악] 반응 좋더군요... .....퍽......퍽......퍽 정말 재미나는 하루 였습니다 [씨익] 예전에 말한적이 있습니다만 물에 발담그고 낚시하는것을 좋아합니다 금화지는 ...
  • 아참, 배스 있는지 확인하러 갔다가 손님 고기로 쏘가리, 꺽지를 낚았네요.
    가화강은 남강댐의 물을 홍수시 가까운 사천만으로 빼는 곳입니다. 원래 가화천인데 국가에서 관리하기 위해서 강으로 이름을 바꿨다는군요. 이곳에 배스가 있나 해서 탐사 나갔다가 자작 지그스피너에 32cm 쏘가리가 나오더군요. 자작루어로 쏘가리를 잡는 것도 가능 하...
  • 안녕하세요..입문서 초보로 나아가는 암살루어 입니다. 어제 아침일찍부터 친구들과함께 대성지로 향했습니다. (원래 들성지 자주 다녔으나 대성지 포인트를 안후엔 다른덴 못가겠습니다[헤헤]) 청소부터 시작했습니다. 엄청난 양의 쓰레기에 놀랍니다.[헉] 날이 무지더...
  • 은빛스푼 조회 171807.05.05.08:59
    11시가 다되어 신동지에서 보팅을 시작 바람도 알맞게 불고 날씨도 따뜻합니다. 상류수몰나무 부터 시작했지만 별 반응이 없어 직벽지대로 이동하니 바로 2짜와3짜 중반 녀석이 반겨주네요. 잠시뒤 보트 두대와 상면하는데 전형사님 일행과 하당근님 입니다..[꾸벅] 커피...
  • 2007년 5월 3일의 조행기
    강물 조회 203807.05.04.14:46
    오늘은 인감증명서를 떼러가야만 한다. 뭐 프랜차이즈 계약하는데 필요하댄다. 그래서 동사무소로 가야 하는데? 그렇다면 일찍 출발해서 밤나무골에서 아침 장을 보고 오면 딱이겠다. 밤나무골, 매번 내가 가는 제방쪽으로 향했다. 일단 어제 새롭게 손본 자작루어들 테...
  • 송전지 제방.
    젠티 조회 189107.05.04.11:34
    일시 : 5월3일 오후6:00~8:30 장소 : 송전(이동)저수지 제방 포인트. 채비 : 스피닝(6lb 카본)-카이젤, 다운샷. 베이트(14lb 모노)-스피너베이트, 바이브레이션, 크랭크(표층). 조과 : 꽝! 귀하디 귀한 짬시간이 생겨 송전지에 다녀왔습니다. 차로 이동하면서 보니 송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