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짝퉁(?)과 함께한 아침 조행..

雲門 雲門 3173

0

14
옛말에 꿩대신 닭이라고 했던가요...

그러고보면 요즘.. 오리지널대신 짝퉁이 더 많은 시절이라고도 하니 옛사람들이

아마 선견지명이 있었나봅니다...[하하]


오늘 아침 배나무 조행을 나서면서 무엇을 사용할까 고민하다

지난주 저희클럽 출조 총무에게  한번 사용해보라고  선물 받은 루어가 생각이 나더군요.

게다가 지난  조행시에 탑워터에 유난히 반응이 좋았던지라 안성맞춤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짝퉁(?)루어는 인천의 테클하우스라는  루어전문점에서 판매되는 자체상표의 루어들입니다.

오늘 조행에서 개인적으로 느낀점만 말합니다.

루어액션의 정확성이나  사용감은  개개인이 틀리기에 논외입니다.


하나는 스피너베이트로 오리지널은 널리 알려진 에버그린의 D-Zone이죠.

그넘과 모양이야 똑같고 게다가 이름조차도 비슷한 F-Zone 입니다.



이녀석들입니다. 제가 사용한 것은 이 중 3/8온스짜리입니다.




지난 밀양대회때에도 이 녀석으로 고만고만한 잔챙이를 타작하였고

오늘 아침에도 한 녀석은 나오고 두녀석은 공중제비 널뛰기로 도망을[하하]




밀양강뿐 아니라 금호강에서도 잘 듣는군요.

장점은 오리지널과 같은 바이브레이션이 좋고 장애물회피능력이나 균형감도 좋습니다.

단점은 역시나 오리지널과 같이 지나치게 가는 와이어재질이라 잔챙이라도

스피너베이트로 들어보면 암이 휜다는게 ......그리고 물론 컬러페인팅이 깨어지는거야...

오리지널은 알다시피 헤드부위가 약해 몇마리잡으면 부러지기도하는데

아직까지는 괜찮군요.. 더 잡아보면 답나오겠죠..



두번째 테스트한 녀석은 하드베이트로 이미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그 어느날 신갈에서 이것 없으면 안된다고 했다던 그 전설의 루어인

뎁스사의 버즈젯시리즈의 카피품인 역시 이름도 비슷한  B-jet jr 란 녀석입니다.[씨익]

저도 오리지널제품의 버즈젯 투명컬러가 있기는 하지만 작년엔가 한번 캐스팅해보고는

테클통에 잠자고 있는데  실전에서 사용은 오늘이 처음이다시피하는군요....




실물은 이녀석입니다...

제가 알기론 다른 많은 회사에서도 비슷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는줄 알고 있습니다만.....

다른 루어들의 성능에 대해서는 사용해보지 않아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이녀석을 포함하여 체포된 녀석은 6마리이고 역시 탈출한 녀석도 꽤 많습니다.

액션은 이 루어가 원하는 바를 이룬것처럼보입니다만 개인적으로 뒷면의 프로펠러부분에

작은 cup만 있던데 앞면--루어바디쪽에 cup을 두고 뒷편에는 washer(일반적인 프롭베이트처럼)가

있었더라면  혹은 둘다 컵으로 두고 사이에 프로펠러를 두엇더라면

더욱 자연스러운 프로펠러 액션을 유발할텐데하는 아쉬움이 있더군요.

그리고 바늘이 얼추 앞뒤 모두 4번인듯 보이던데 어짜피 탑워터이기에  뒷쪽만이라도

좀 더 큰 2번정도로 교체하시는게 훨씬 더 바늘털이에 강해질듯...

탑워터라는게 역시나 매력적인 루어임에는 틀림없는듯...

스르르르...하다가 퍽!!! 거릴때의 느낌.... 아마도 저말고도 많은 분들이 느끼실듯..


배스낚시에 있어서 장비나 루어라는게 참으로 간사하다고 많이 느낍니다..

한정판매라는 이름으로 혹은 유명인의 이름을 팔아서 사람들의 유혹을 끌어들이는 루어가 있는가하면

헤돈사의 자라스푹처럼 묵묵하게 수십년이 지나도록 오랜기간동안  꾸준히 사랑받는 루어도 있습니다.

저 역시 루어를 이것저것 유명메이커부터 중국제 3000원짜리까지 다양하게 사모으지만

가끔식 그 값어치를 어디에 두어야 할지 막막한 경우도 생기더군요..

그러나 단언코  고가의 장비= 뛰어난 조과가 아니라는 것은  자신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취미생활에 돈을 쓰기 시작하면 아무것도 남아나지 않을겁니다.

IMF오기전에 불기시작하던 배스낚시가 한방에 무너진것도 이 배스장비를 구입하려는데

지나치게 많은 금전적 지출때문이었다고 봅니다..

취미생활 말고도 실제 살아가면서 더 많은 곳에 투자해야 하는 것이 세상살이일겁니다.

취미생활은 취미생활로 끝내시고 그 나머지를 자기 개발에 투자하시길..

취미생활에 대한 투자는 소비생활이지만 자기개발에 대한 투자는 더 큰 결실을 가져다 줄것입니다.[꾸벅]
공유스크랩
14
에버그린의 D-Zone 스피너베이트,
어느 인터넷 샵의 SNIPER720과 똑같이 생겼네요.
작년에 이것으로 경기권 배스들 많이 혼내 주었습니다.
역시나 암이 가늘다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었습니다.
07.05.16. 11:11
goldworm
루어용품도 제일 많이 사모으시고 보트도 같은거 여러번 바꾸신분께서 왜이러세요. [하하]

너무 비싼 장비들은 제 호주머니 사정도 허락하질 않지만, 되도록 피하려고 합니다.
좀 싸더라도 제 손떼가 묻은 낚시대와 릴들에 가장 애정도 가구요.

처음 낚시시작할때 구입했던 NS 실크로드 미듐라이트, 미듐헤비 두대와 바이오마스터1000번을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베이트릴은 퀀퀘스트200번을 자주 쓰기도 하지만, 가장 애정을 느끼는 릴은 아부4601C3 더군요.

고가제품를 추구하는것도 하나의 취향이라고 생각하며 탓할 이유도 전혀없지만, 새로 시작하는분들께는 저처럼 마르고 닳도록 사용하는 스타일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야 루어낚시 대중적인 레져로 자리잡게 될것이고, 그것이 우리의 낚시환경을 더욱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올것이라고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07.05.16. 11:32
인천에 그 샾이 어딘지 알 수 없을까요??
07.05.16. 11:45
profile image
雲門 글쓴이
골드웜님이 왜 시비지..
난 최원장님 드시는 산사춘값만 모으면 그 모든걸 해결하고도 남는데 우이C!!!

내가 일주일에 사용하는 용돈이라고는 루어사는데 2만원 담배값으로 만원뿐이야..[흥]

땡하고는 집에 들어가기 바쁜데 무신 용돈이 필요하것누..

그래서 남는 돈으로 모두 장비교체하지만 실제 세세히 들여다보면

업그레이드할때도 잇지만 다운그레이드도 많이 한다 뭐...

07.05.16. 11:50
운문님 담배만 끊으시면 되겠네요 ?
그러면 비싼 장비 사셔도 될 듯.

명품 장비 좋긴 한데, 습관 되니까 문제인것을요..
저는 크랑크베이트 가슴 떨려서 못쓰고,
걸림이 거의 없는 플로팅이나,탑워터만, 굵은 줄 묶어서 쓰죠 [하하]

명품하나 구입했을 때 , 자꾸 다른 명품에 또 눈이 가지게 되어 있더군요 .
가지고 있는 장비를 최대한 오래 , 자주 사용하시는것이
좋을까 합니다.
07.05.16. 12:13
골드웜님과 운문님께서 왜 이러십니까? 참으시옵소서.....[하하][하하]
07.05.16. 12:16
profile image
雲門 글쓴이
어르신.
아마 골드웜님 오늘 아침에 못일어나 조행을 못가서 괜히 심술입니다[미소]

어사랑님.
제 글에 그 루어샵 공개해드렷습니다.
저랑은 어떤 이해관계가 없지만서도 공개하기가 꺼려졌는데
알려드려도 될듯하여 수정하였습니다.

07.05.16. 12:22
솔찍히 지금까진 싼게 비지떡이었던 적이 더 많았지만

짝퉁이라도 가격대비 쓸만하면 제겐 고마울 따름이지요.

감사합니다.
07.05.16. 12:26
profile image
바낙스 카펠라750...쓰고 있습니다.

고가 장비다고...배스가 알아 주는것도 아닌데...[씨익]
07.05.16. 13:47
스피너베잇은 써 봤습니다. .
튜닝 안해도 쓸만 하더군요.
운문님 말씀처럼 가격이 아니라 쓰는 사람이 문제겠지요..
07.05.16. 15:19
마지막 글귀가 가슴에 팍 와닿습니더..[씨익] 너무 멋진 글입니다. 가슴에 새겨집니다..[꽃]
07.05.16. 22:20
가격이 아니라 쓰는 사람이 문제겠지요... <-[기절]

운문님!!! 말씀은 깊이 새겨 듣고 있습니다...
07.05.17. 00:24
다 맞는 말씀입니다...^^

[굳]정보 입니다... [꽃]
07.05.17. 09:2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순금이의 조행기 #6 백곡지
    안녕하십니까... 순금미노우입니다... 전날 비로 아쉽게 철수한 백곡지 탐색을 오늘도 해봅니다... 아직은 구름과 바람이 몹시불더군요... 이에 게이치 않코 바로 상류로 이동...맞바람을 무릅쓰고 해보려합니다[헤헤] 위의 사진은 상류 수몰나무 최대한 붙여서 2번째 캐...
  • 신갈지에서 드디어....
    WaterWorld 조회 181707.05.17.22:25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제가 두번의 낙생지 출조해서 꽝을 당한후 솔니비님, 순금미노우님,재키님의 氣를 받아 처음으로 신갈지로 향했습니다. (솔니비님, 순금미노우님,재키님 감사합니다..) 4시30분쯤 하나은행 연수원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대한항공연수원밑 논...
  • 2007 골드웜표 미니버즈
    goldworm 조회 204907.05.17.18:05
    1/4 온스 골드웜표 미니버즈. 스커트는 실리콘으로 입혀봤습니다. 바늘은 머스타드 1/0 지그헤드 훅. 스피닝에 쓰기에도 부담이 없는 무게에 비거리도 아주 우수합니다. 초봄 옥계수로와 금호강에서 테스트해본바로는 잔잔한 돌이 깔린 얕은 곳들이나 수초군락 등지에서 ...
  • 여름철 어디서 낚시할까.....
    雲門 雲門 조회 317907.05.17.17:04
    사진의 배스가 스몰배스죠.. 배스의 세종류중 가장 힘이 좋다고 하던데 Paul Shin님만 잡아보셧으니... 많이 부럽습니다...... 날도 뜨거워지고 배스는 어디갔는지 콧배기도 보기 힘들어지고... 그래서 여름철 배스낚시가 힘드나봅니다... 무엇을 던져야 할까보다 사실.....
  • 미션..최소어
    막간의여유 조회 223907.05.16.22:32
    얼마전 골드웜의 게시물중에 최소어상을 보았습니다. 예전에 아들녀석 하드베이트에 고만한 넘 뭍어나온 기억에 한참을 웃었습니다. 오늘의 미션...최소어....타이틀 저녁식사^^ 장비 : 카이만 66ML + 에어노스 1000 + 8LB모노라인 채비 : 1/32 지그헤드+테일웜(제목모름...
  • 산란직후 배스는 어디에 있을까..
    대꾸리의 투포환포즈죠... 저도 저런 실한 녀석 만나야 하는데 잠시잠간의 짬낚시에 어림도 없으니... 아무튼 우리모두 가열차게 일어나서 잡아보도록 합시다.. 오늘 들려줄 이야기는 산란직후의 배스가 어디에 있을까요라는 글입니다. 마침 저 밑에 크랭킹님이 안동조행...
  • 도도 조회 210207.05.16.16:54
    오랫만에 조행기를 쓰는듯 합니다 [꾸벅] 사실 +1님의 모니터링에 힘입어(?) 공개하기가 아주 힘든 상황이죠 [푸하하] 전번주에 차를 한대 팔고 마무리하려는 핑계삼아 거제도를 거쳐 안동을 통해 올라 와버렸습니다! 뭐 다들 아시다시피 안동엔 5짜 많습니다.. 그런데 ...
  • 불꽃전사 불꽃전사 조회 138307.05.16.14:49
    지난 일요일 늦은 아침과 늦은 점심을 마치고 정말 오랜만에 삼례 소양천으로 가족 나들이을 해봅니다.[미소] 큰아이가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 심화학습이다 학원과외다 해서 시간이 나질않아 어렵게 가족나들이를 가졌습니다. 아들과 딸입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
  • 2% 조회 202907.05.16.12:27
    저와 운문님이 속한 BIC 정출이 안동에서 있었는데 운문님은 땅콩대회로 보내드리고(?) 저는 안동에 다녀왔습니다. 안동 호황이라는 소문때문인지 무지 많은 배스보트와 땅콩들로 주진교가 시장판이더군요~ 북적거림은 좋으나 서로간에 주차문제나 포인트 문제에 대한 깊...
  • 초심 조회 189707.05.16.11:17
    스승의 날이라 하루 쉬기로 했습니다. 올해 몇번 안동에 들어가 봤지만 그다지 조황이 좋지 못하여 조용히 평일에 한번 들어가면 대박을 맞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해봅니다. 주진교에 도착한 후 한컷 해봤습니다. 접고 펴는데 너무 힘들어 궁리끝에 이렇게 싣고 다닙니다...
  • 섬강의 아침
    재키 조회 281807.05.16.11:01
    아침안개가 피어오르는 섬강의 풍경입니다. 푸르른 산과 산자락을 휘둘러 흐르는 강물, 그리고 아침안개가 평온함으로 다가옵니다. 쏘가리에 대한 갈망으로 새벽3시에 눈을 떳습니다. 대충 눈꼽떼고 주섬주섬 챙겨서 길을 나섭니다. 문막IC를 빠져나가 한적한 도로를 달...
  • 옛말에 꿩대신 닭이라고 했던가요... 그러고보면 요즘.. 오리지널대신 짝퉁이 더 많은 시절이라고도 하니 옛사람들이 아마 선견지명이 있었나봅니다...[하하] 오늘 아침 배나무 조행을 나서면서 무엇을 사용할까 고민하다 지난주 저희클럽 출조 총무에게 한번 사용해보라...
  • 순금이의 조행 #5
    순금미노우 조회 209607.05.16.00:08
    순금이입니다... 화요일 아침 역시 달립니다...어디로?? 불암지로...[헤헤] 작년에 가보고 아직 안가봐서 오랜만에 어제의 멤버 그대로 달려봅니다... 작년에 3짜 후반놈들이 어느새 4짜로 바뀌었군요...[하하] 위의 사진은 좌측 갈대숲에서 간신히 뽑아올린 4짜 후반입...
  • 순금이의 조행 #4
    순금미노우 조회 155607.05.15.23:53
    안녕하십니까... 순금이입니다... 어제 야간에 조행기와 댓글이 그만....[기절] 다시 올립니다...[헤헤] 월요일 아침 약목권 탐색을 해보니다... 동행한 조우는 스피너님과 회사동료...<-환자 초기 남계지에서 첫번째 사진의 놈으로 면꽝합니다... 다음 용화지로 이동 후...
  • 저번 일요일 빤스도사님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맛난점심을 먹고 또 낚시얘기를 시작합니다. 주제는 안동이야기... 몇몇분들과 평일출조를 계획해봅니다. 어쩌다보니 또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D-day는 바로오늘 "스승의 날" mk님을 비롯한 서영님...
  • 구미 석적지역 탐방기_01
    카테츠 조회 188207.05.15.20:59
    회원님들 더운 날씨에 일하시랴 낚시 다니시랴 불철주야 노고가 많으십니다. 주말에 중국출장이 잡혀있어 주중에 짬낚시라도 바짝 다니려고 여기저기 쑤시고 다닙니다. 지난주 대구에 친구 결혼식 다녀오면서 신동재쪽으로 해서 구미넘어오는 길에 석적 다와서 멋진 소류...
  • 이번 안동은 no 크랭킹.
    cranking 조회 222907.05.15.20:08
    안동에서 만나 뵌 최원장님, 물칸에서 꺼내는 대꾸리의 몸뚱이짓에 멈칫 놀라시는 모습이 꽤 튼실한 대꾸리 였던것 같습니더, 온라인상에서 늘 염장과 심술로 도배를 하시며,평일낚시의 공존세상에서는 더 더욱 같이 하지 못하시는 분이 일요일 새벽 주진교마당에서 뵈었...
  • 발판 스위치
    goldworm 조회 240007.05.15.20:03
    어제 오늘은 서버이전때문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벤트 상품 얼른 제작완료해서 보내드려야했는데, 손도 못데고 있네요. 한시간 정도면 마무리되는데 그걸 못하니 참 답답합니다. 어제는 어탐기 다리 부러진것 이어붙였고... 지난 일요일 망치님의 발판스위치를 보고 마...
  • 정말 배스낚시가 힘들때 읽어보세요..
    사진 멋지죠.. 저도 저런 멋진 플리핑고수가 되고 싶습니다만 저양반이야 전업프로로 직업이 낚시인것을요. 아주 예전 10년전쯤에 동호회정출마치고 그당시 회원이 운영하던 여주의 엘크목장에서 모여 뒷풀이 도중에 전우용프로가 보여주던 멋진 플리핑 &피칭, 플립-캐스...
  • 쥐루어와 주말조과.
    낚시미끼 조회 216507.05.15.15:29
    얼마전에 쥐모양의 루어를 만들어 봤습니다. 보기가 징그럽다고들 하네요 . 어디다 써야 할지는 아직 모르겠는데, 쓸데가 있을지.. 카메라를 준비해 가지 않아서 금요일, 일요일 조행에 사진을 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안쓸려고 하려다, 간단히 .. 칠곡쪽 저수지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