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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나들이

불꽃전사 불꽃전사 1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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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늦은 아침과 늦은 점심을 마치고
정말 오랜만에 삼례 소양천으로 가족 나들이을 해봅니다.[미소]
큰아이가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 심화학습이다
학원과외다 해서 시간이 나질않아 어렵게
가족나들이를 가졌습니다.




아들과 딸입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바람이
많이 불어 고생 좀 했습니다.






아들이 첫수를 합니다.
채비는 브러쉬호그 지그헤드 입니다.




마눌님도 열심히 해봅니다.




해는 뉘엿뉘엿 지기 시작하고 바람은 줄어들지 않고
고기는 안나오고....ㅠ.ㅠ


낙조를 배경으로 사랑하는 마눌님과 몇장 찍어봅니다.








따뜻한 봄날 모처럼만의 가족 나들이라 기대가 컸었는데
조황이 잔챙이 몇마리 뿐이라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씨익]

아들녀석이 날 닮았나[헉] 벌써 여학생을 사귀다가 나하고 마눌님한테
된통 혼났는데 오랜만에 갈갈거리고 웃고 떠들고 재밌는 시간을
함께해서 다행입니다.


집으로 돌아와 정림동 항아리 삼겹살집에서 배터지게
삼겹살 파티로 가족나들이를 마감합니다.[씨익]

울 회원님들도 봄날이 다가기전 가족 나들이 계획 잡아보세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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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퍼
바람만 좀 도와 줬다면 더 좋은 나들이가 되었을것 같은데 일요일날 바람이 좀 많이 불었죠[씨익]
그래도 좋은 시간 보내신것 같습니다.[굳]
07.05.16. 14:52
보기 좋~습니다...[굳]
수초나 연밭안에서 입질이 많던데..아쉽습니다...
나중에 물놀이도 함께 해보아요~
07.05.16. 15:03
profile image
언제 저도 애들 데리고 맘놓고 한번 가볼지..
부럽습니다[꽃]
07.05.16. 15:33
profile image
불꽃전사 글쓴이
헤딩아 너가 아버님하고 그전날 큰넘들을 다 잡아가서
이제 소양천에는 잔챙이만 몇마리 남았나봐?[헉][기절]
07.05.16. 15:35
goldworm
처음 가입할때 아드님이 글도 쓰고 그래서 많이 헷갈려했었죠.
그때 사진을 본 기억이 있는데 그때보다 훨씬 많이 컸네요.
정다운 가족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애들이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면 엄마아빠랑 안다닐려고 그런다죠?
낚시는 좀 덜하더라도 이런시간을 많이 가져야 사랑받는 아빠가 될거 같습니다. [사랑]
07.05.16. 16:38
profile image
모범적인 조행기인듯 합니다.. 부럽기도 하구요..
거기다 아들만 하나인 저는 더 부럽습니다...[굳]
07.05.16. 16:48
도도
뭐 이런 부러운 풍경을 찍으시고 그러신데요!

따님이 들고있는 로드 8피트 인가봅니다 무지하게 길어 보여요 ! [헤헤]
07.05.16. 17:27
가족 나들이 부럽습니다.그리고 축하드립니다.[꽃]
07.05.16. 18:20
너무 좋아 보이십니다..
저도 가족나들이 계획할래요...
07.05.16. 18:49
너무 보기 좋습니다.
저는 언제쯤 한 10년쯤후면 안될까 생각해봅니다...[꽃]
07.05.16. 22:24
바람이 불면 어떻코 배스가 안나오면 어떻습니까...

가족과의 나들이 하나면 충분한 것을...(그래도 배스가 나오면 금상첨화[사악])

무지하게 부럽습니다...[꽃]
07.05.17. 00:10
축하합니다~
가족 나들이를....
07.05.17. 00:18
profile image
가족나들이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꽃]
07.05.17. 07:53
솔니비
가족이 최고의 보물단지죠! [꽃]
07.05.17. 09:11
칠천사
브러버유
인자 저기 일한다고 같이 짬내기가 어렵네요
진짜 브러버유....
07.05.17. 19:21
저희집에서는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인데.. 부럽습니다..
07.05.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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