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안동정보...
조금전에 돌아왔습니다.
* http://www.nakdongriver.go.kr/servlet/web.Sumun.Sumun?basin_code=02&kind=dam#
일단 안동댐 수위정보부터 올려봅니다.
자곡으로 들어갔는데 도선 선착장도 옆쪽으로 이사를 갔고 수위도 눈에 띄게 확 줄어있었습니다.
해만 뜨면 더워 죽지만, 새벽엔 추워 죽습니다.
한여름에도 잠바 안들고가면 정말 고생합니다.
한번 떨어보면 그맘 알죠. [미소]
미질삼거리까지 갔다가 30정도 되는 잔챙이 한수했습니다.
그전까지는 오로지 버즈, 스피너베이트 두가지만 던졌는데, 전혀 입질 없더군요.
8시쯤 되서 햇볕도 땃땃하겠다 귀퉁이에 세워놓고 낮잠 한숨 푹~ 잤습니다.
돌아오면서는 1/8온스 지그헤드에 줌웜으로 지져봤는데 입질조차 없더군요.
한참을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이렇게 집에가면 너무 아쉬운데 싶어서 계속 지지기를 했더니
지난주 5짜 잡은곳에서 산란전 아주 깨끗한놈으로 한수 했습니다.
4짜 중반은 넘어보입니다.
힘이 얼마나 좋던지 얼굴도 못보고 3-4분을 끌려다니다가 항복을 받아냈습니다.
11시경 배를 접고 돌아오는길에 괜한 장난기가 발동해서
최원장님께 전화를 걸어서 이렇게 말씀 드렸습니다.
"골드웜입니다."
"진료 잘하고 계시나 확인하러 전화했습니다." [헤헤]
"조황은 아주 안좋았지만 큰거 한수했기 때문에 보고 드리려고요. " [사악]
내일 소풍에서 뵙겠습니다.
무장강도패션이네요.. 하하하...
내일 나도 둘째 데리고 가도록 해볼께요..
내일 나도 둘째 데리고 가도록 해볼께요..
07.06.16. 14:13
이강수(도도)
요즘 골드웜님께 당하고 있습니다..[외면]
아마도 표적이 최원장님과 도도인듯 보입니다 [푸하하]
아마도 표적이 최원장님과 도도인듯 보입니다 [푸하하]
07.06.16. 15:01
3짜포함 두수하셨네요.... 부지런하십니다.[미소]
TV는 잘 안보지만 요즘 대조영이라는 사극을 가끔 봅니다.
실명제 하고부터 골드웜님 존함을 보다 보면
거기의 거란족 가한이 자꾸 생각납니다...[씨익]
TV는 잘 안보지만 요즘 대조영이라는 사극을 가끔 봅니다.
실명제 하고부터 골드웜님 존함을 보다 보면
거기의 거란족 가한이 자꾸 생각납니다...[씨익]
07.06.16. 15:24
그런데 골드웜님은 어디에...[헤헤]
어디나 마찬가지로 저수위군요. 전 오늘도 사무실입니다~[울음]
어디나 마찬가지로 저수위군요. 전 오늘도 사무실입니다~[울음]
07.06.16. 18:10
골드웜님 부지런하십니다.
언제 또 안동까지.....
까망과 저대리고 안동 구경시켜주세요.
보트구입하고 창고에다 모셔두니 답답해 합니다.보트가[푸하하]
언제 또 안동까지.....
까망과 저대리고 안동 구경시켜주세요.
보트구입하고 창고에다 모셔두니 답답해 합니다.보트가[푸하하]
07.06.16. 18:12
김진충(goldworm)
국사 배울때 많이 웃었었죠.
요즘도 웃으며 보고 있습니다. [미소]
요즘도 웃으며 보고 있습니다. [미소]
07.06.16. 18:12
이제 안동은 비가 오기전 까진 정말 어렵겠군요...
골드웜님이 안동 언제 까지 들어 가실려나...[궁금]
골드웜님이 안동 언제 까지 들어 가실려나...[궁금]
07.06.16. 18:59
저는 대조영의 자객인줄 알았습니다[하하]
07.06.17. 02:39
안동찍고...구미찍고...안동찍고...다시 구미로...
골드웜님 혹시 안동배스에 중독되신거 아니신지요??
골드웜님 혹시 안동배스에 중독되신거 아니신지요??
07.06.17. 03:49
권준규(범서빠더)
항상 부지런하신 골드웜님.
씨알이 좋습니다.
저도 이틀전 금요일 안동 댕겨왔는데 4짜 1수, 3짜 1수하고 왔네요.
암튼 안동은 장마가 지나야 되지 싶습니다.
씨알이 좋습니다.
저도 이틀전 금요일 안동 댕겨왔는데 4짜 1수, 3짜 1수하고 왔네요.
암튼 안동은 장마가 지나야 되지 싶습니다.
07.06.17. 08:38
골드웜님 조만간 안동으로 학원 이전하지 싶습니다. [헤헤]
07.06.17. 10:02
골드웜님 안동출조도 좋지만 건강도 챙기시길 기원합니다.[씨익]
07.06.17. 10:19
골드웜님 최고~!!![굳]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7.06.17. 22:15
오신다기에..
하류로 내려가면서 노랑배랑, 노란색 팔을 열시미 찾아봤는데.. 못 뵈었군요.
해설랑 준비했던 박카수는 제가 기냥. .
더위로 고생 안하셨나 모르겠네요..
하류로 내려가면서 노랑배랑, 노란색 팔을 열시미 찾아봤는데.. 못 뵈었군요.
해설랑 준비했던 박카수는 제가 기냥. .
더위로 고생 안하셨나 모르겠네요..
07.06.18. 09:36
골드웜님..올해 안동출조횟수 기록 세우시겠습니다. [미소][굳]
07.06.18.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