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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지 나들이

조태영(지천지프로) 6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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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바다루어만 즐기는 사람인데...곧 태어날 둘째녀석 귀저기 값이라도 좀 세이브 시켜야겠다고

출조를 삼가했었는데, 이놈의 물병이 또 다시 도지는군요emoticon

하는수없이...배스장비를 대충 구해서 설치하고 물병치료를 위해??

지난 금요일이 D데이라 생각을 하고 퇴근과 동시에 회사에 인접해 있는 신동지(지천지)로 달려봤습니다.

 

IMG_3030.JPG

 

도착한 시간이 오후 6시 30분이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해가 중천에 떠 있군요!

부랴부랴 장비세팅을 하고 슬러프를 이용해서 골드디오 콤비를 물에 띄워봅니다.

포인트 요런건 저보다도 더 잘 아실테니 생략합니다.

 

IMG_3033.JPG

 

해가 떨어지기 무섭게 쓸만한 녀석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는군요!

표층수온 11.5도, 만수위에서 약 50Cm 빠진 수심이구요!

거진 평균 5미터권에서 덩치큰 녀석들이 보이며, 쉘로우권에서는 거의 잔챙이들이 보입니다.

아직 산란시즌은 아닌가 보네요!

산란공도 아직 멀쩡한거 같고...

대신에 4짜만 되어도 상당한 파이팅을 보여주네요! emoticonemoticon

 

 

IMG_303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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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많이 보던 보트네요.

가이드모터 브라켓을 이쁘게 튜닝해놓으셨구요.

 

저도 윗 판데기를 새로 튜닝해야하는데, 어찌 해볼까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에깅소식이 궁금해서 VIP루어클럽에 살모시 가입했는데,

가입인사에 바로 알아차리시길래 깜짝 놀랬다 아입니까...

 

 

10.04.19. 16:10

손맛 축하드립니다!!

 

신동지가 너무 가고 싶어 지는군요~~~

 

주말에 달리도록 해야겠는데요~~

10.04.19. 22:49
금성현(늑돌이)

칠곡에 직장이 있다보니 신동지 만큼 좋은 놀이터가 없는거 같습니다.

 

10.04.2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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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올라오는 배스님의 손맛과 눈맛은 정말 표현 못하실것 같습니다.

정말 멋진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4.19. 23:11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달도 없는 깜깜한 밤에 물속에서 퍽~ 하며 배스가 사람을 종종 놀래키네요!

없는 애도 떨어질 지경입니다.

10.04.2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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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꺼정!!  신동지 오늘 가볼려다가 하빈지로 갔었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로렌스~~~

10.04.19. 23:21
이상훈(공주머슴님)

아직은 제대로 사용을 못하고 그냥 의무적으로 켜 놓고 있습니다. 하하

10.04.20. 08:43
강성철(헌원삼광)

언제 한번 동출하셔서 좀 가르쳐 주세요! 기본기 없이 바다에서만 놀다가 보니 힘든게 사실입니다.

10.04.20. 08:44
profile image

늦은 시간의 보팅시작..물병나신거 맞는거 같네요emoticon

한동안은 편안하시겠습니다...emoticon

10.04.19. 23:46
이법기(배조)

지금 금단증상 처럼 손발이 떨리고 있습니다. 사무실에 앉아 있어도 온통 물가 생각 뿐이니...

10.04.2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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