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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나들이

장인진(재키)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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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대 모래갯벌에서 채집한 골뱅이(큰구슬우렁이) 입니다.
한번 뽀그르르 끓인후 찬물에 헹구어서 먹으면 그맛이 일품입니다.
특히 조개와 달리 해감없이 잡은후 바로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회사 워크샵으로 지난 금요일 오후에 출발하여
청포대해수욕장이 내려다보이는 펜션에서 1박하고
토요일 오전에는 오키드식물원 관람후
서산의 맛깔스런 해물칼국수로 점심을 먹고
가슴 한가득 추억을 담고 귀가하였습니다.

마침 음력 초하루 사리때라 갯벌에 먹을 것 없나 들어갔습니다.
역시나 생각했던 대로 먹을 것들이 널려있더군요.
위 사진의 골뱅이 2접시 줍고, 해삼도 한마리 줍고..
숙소에서 소주와 곁들여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마검포 방파제에서 잡은 우레기 입니다.
요런 녀석들이 계속 입질을 해대더군요.
모두 고향앞으로.. 보내고 철수하였습니다.

아침식사후 또다시 갯벌에 들어가 맛조개 사냥을 하였습니다.
땅파고 소금뿌리고..
참으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시간을 만들어서
음력 보름과 초하루 근처의 날자에 서해안 나들이 해보세요.
갯벌에는 무궁무진한 보물이 숨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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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신거 같구요[굿]
서해는 우리 루어인들에게 사랑받을 만한 대상어들이 많은거 같구요^^
잘만 즐긴다면 가족낚시도 가능한 좋은곳이 많지요..

요즘은 서해쪽으로 점빵을 이사해 보고 싶은 생각마져도 든답니다[헉]
07.06.20. 14:16
권창주(푸른아침)
제가 좋아하는건데 배고파지네요
07.06.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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