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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1월5.6일 해창만 조행..

유희진(바운스) 17년 전 3152

안녕하세요.. 유희진(바운스)입니다!!..

추운 겨울이라고 믿기 힘들정도로 좋은 주말이어서.. 멀고도 먼 해창만으로 출조를 감행했습니다..

5일..아침 9시에 도착한 해창만은 봄이라고해도 믿을정도로 정말 포근한날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포인트라고 생각했던 곳들에서는 전혀 입질이 없었습니다..

5일 첫날은.. 꽝!!.. (해창만에서 꽝 맞았습니다)

다음날인 6일에도.. 오후 4시까지 계속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뒤져보지만.. 여전히.. 꽝..

날이 아닌가보다.. 생각하고 서울로 올라갈 채비를 하고.. 조그만 차길을 지나가다가..

괜찮아보이는 포인트 발견!!.. 아쉬운 마음에 캐스팅해봅니다..(프리지그)

첫 캐스팅에.. 툭!!하는 입질이 아닌.. 라인이 주욱하고.. 빨려 들어가는 입질!!

      챔질 성공.. 랜딩이 버겁습니다.. 얼굴이 제 얼굴만합니다..

08년 첫 조행에.. 첫 배스.. 그리고.. 저의 최대어를 갈아치우는 놈이 올라와주었습니다!!

        계측결과.. 57cm 대물배스..  말로만 듣던 해창만의 대물배스를 잡았습니다..

  배스의 입에 저의 주먹이 들어가고도 남더군요.. 여친님도 포인트를 찾았는지.. 연신 뽑아냅니다!!

            35~40cm가 주 사이즈였습니다!! 역시나 주욱하고 라인을 물고 들어가는 입질!!



                간략하게 포인트를 설명하자면.. 앞이 트인곳이나.. 말풀..수초대 보다는..

     부들?!이라고 하나요?!   부들이 많이 밀집 되어 있는곳에서 입질을 받았습니다!!

        부들 가까이 캐스팅해서.. 쉐이킹보다는 살짝 끌어주는 액션에 반응이 좋았습니다..



      1월 6일이 저의 생일이었는데.. 여친님이 " 생일선물로 대물배스 잡았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는데..

        그 말처럼 대물배스를 잡게 되었네요.. 첫 조행에 첫 배스가 대물이라 부담도 되지만..

                    왠지...08년은 어복이 가득할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 막 듭니다!!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하구요.. 앞으로는 자주 들려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희진(바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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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키퍼)

멋진 생일선물 받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꽃]

08.01.0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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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맹철(무드셀라)

대물 축하합니다
생일 선물 톡톡히 받았네요
잡는 순간 쾌감 무엇하고도 바꿀수 없지요
두분 무진하게 즐거웠겠네요
금년에 와서 처음보는 대물입니다
너무나 반갑네요
내가 잡은것처럼 기쁘네요
계속 대물 잡으세요
금년 내내 즐거운 일이 나타나기를 기원합니다 [굳]

08.01.08. 20:26

김동진(김반장)

와우~~~~~!
멋집니다...축하드립니다.

08.01.08. 20:59

김명진(피싱프리맨)

와우~~축하드립니다....
같은날 버스출조로 갔다왔는데....잔챙이만 보고왔는데....[슬퍼]
오랫만에 해창만 대물 시진을 보네요......[굳]

08.01.08. 21:06

정영규(다마배스)

해창만........제가 갔을때는 정말 텃세가 맞나보군요....

08.01.08. 21:09

댓글 수정 삭제

오창욱(망치)

생일선물로 그만 이군요....축하드립니다...[꽃]
해창만... 다시 한번 가야 되는데...

08.01.08. 21:42

유희진(바운스) 글쓴이

키퍼님.무드셀라님. 김반장님. 피싱프리맨님 .다마배스님. 망치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헤헤]..
그날 버스출조 오신분들을 뵈었는데.. 피싱프리맨님 일행분들인줄 몰랐습니다..
다음번엔 인사 꼭 드리겠습니다!!

08.01.08. 22:02

홍순표(배스러브)

올해 첫 런커 축하 합니다 [꽃]
그것도 생일날..[굿]
올해 어복 충만 하시길 ....[짝짝]

08.01.08. 23:21

김진충(goldworm)

대물은 주인이 따로 있는모양입니다. [굳]

08.01.0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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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비린내)

바운스님 오랜만에 등장하셔서 대박 조행을 보여주시는군요...[굳]

08.01.08. 23:54

김기한(벤)

57cm..대물 배스 축하드립니다. 생일날 대물 배스라 더욱 기억에 남겠습니다.[굳]

08.01.09. 00:07

최한영(우ju人.)

우와 ~ 완전크다 ! 축하드려요 ~

08.01.09. 00:28

엄진욱(공병배스)

대물이네예.
축하드립니다.[꽃]

08.01.09. 07:44

이용재(헐랭이)

대물배스... 축하드립니다.[꽃]
생일날.. 낚시꾼들에겐 젤로 좋은 선물 받으셧네요~[굳]

08.01.09. 08:26

이승용(용이)

해창만~ 겨울에 다들 들어가시는 곳이 되어버린거 같습니다~~~
대물 축하합니다~~~

08.01.09. 09:03

김용식(눈탱장군)

아.. 축하드립니다.. 대꾸리 대단하십니다...

08.01.09. 09:29

조재홍

축하드립니다.
대꾸리 부럽네요.
복많이 받으세요.

08.01.09. 10:29

댓글 수정 삭제

이찬복(네버마인)

대물 축하드립니다...[최고]

08.01.09. 11:02

타피

요즘 해창만에서 오짜 잡기가 거의 어렵다는데
축하 드립니다......[굳]

08.01.09. 11:58

장인진(재키)

해창만 대꾸리 축하합니다.[꽃]

08.01.09. 13:17

서영

요즘 해창만 고기 없다더군요...
잔챙이 뿐이라던데...
새해부터 어복충만입니다... [굳]

08.01.09. 15:52

원로 조현수(저원)

먼길에,,,

오짜 손맛 축하합니다.[꽃]

08.01.09. 17:06

민선기(이연)

축하드림니다..
해창만..
손맛도 그리운데.. 슬슬 다녀오고 싶어지네요..

08.01.09. 19:19

전정곤(빡빡이)

런커 축하드려요 [짝짝] [굳]

08.01.09. 19:42

댓글 수정 삭제

박종길(공산명월)

57cm 대물로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8.01.10. 03:37

박홍철(信)

6일 생일과 57자 동시에 축하드립니다.[꽃]
1월8일은 제생일이였는데요.
저도 해창만 가서 생일 선물 받아야 겠습니다.[하하]

08.01.10. 17:50

양정랑(6짜의 꿈)

축하합니다.

고생한 보람이 있었네요.
새해 시작이 좋은 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물가에 서면 늘 넉넉한 손맛 보시기 바랍니다.

08.01.11. 18:46

댓글 수정 삭제

한정진(은빛스푼)

생일에 맞은 대물은 언제나 기억에 남겠습니다... 축하 드립니다[꽃]

08.01.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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