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지난 일요일 오후 집 뒤 강...

김성곤(雲門) 김성곤(雲門) 2507

0

22








오전에 애들과 함께 열심히 놀아주고 나니

오후 3시넘어 허락도 없이 남의 집 뒷 강으로...

달배와 중증이 낚시하려고 접선한다기에 체포하러 갔다가

유혹을 못 견디고..그만 그 천둥 번개치는 빗속에서 잔챙이와 전쟁을[외면]

중증은 상류직벽에서 그래도 40대 후반급의 튼실한 녀석을 만났다고 하네요..

전반적으로 꽃밭...

씨알은 점차 잘아지고 마리수도 줄고... 게다가 수초형성도 이상하리만큼

작년이나 재작년과 다른 패턴에.. 청태도 무지 많고...

릴 낚시하는 장박꾼들은 더욱 더 많아지고.. 불경기임에는 틀림 없나봐요...

참고로..

꽃밭 휴게소 지나 보신탕집 가기전에 드디어. 금호강에도 그 녀석..

뉴트리아가 나타났더군요[헉].. 아주 유유히 헤엄치는기 지세상이라고.... 광고를 하더군요....

누가 수달이라고 그랬다는데 뉴트리아가 맞더군요..아주 토끼 중간사이즈정도[기절]

아무튼 그렇습니다..

날도 덥고 갈때도 멀고 하면 가까운 집뒤나 나갈 수 밖에요...
공유스크랩
22
또 운문님 사이즈를 왜올리시고 그래요[헤헤]
08.06.10. 18:45
요고 아무래도 깜님이나 몽실님 싸이즈가 아닌 운문님 싸이즈가 맞는거 같은데요...[씨익]
08.06.10. 19:04
김진충(goldworm)
원조는 운문사이즈 였죠.
그다음에 깜사이즈
최근엔 몽실사이즈가 선두를 달릴려다 말다가 그러고 있습니다. [씨익]
08.06.10. 19:31
profile image
사이즈가 조금 커진듯 합니다.
아님 운문님 손이 워낙 크신것은 아닌지....
08.06.10. 21:01
전무상(연담/蓮潭)
그래도 집뒤에 저런놈들이 있는게 어딥니까...
같은 주민이다 생각하시고 이뻐해주세요.[씨익]
08.06.10. 21:27
권헌영(칠천사)
그동안 배스가 쪼매밖에 안자란것 같아요.
08.06.10. 21:50
profile image
그래도 간간히 대구 본가 갔다가 들르는 꽃밭인데, 조황이 좋다는 소식이 들려오길 바래봅니다.
08.06.10. 22:19
이강수(도도/DoDo)
어떻게하면 저런 사이즈만 골라내실수 있는지..
운문님의 내공수위는 끝을 알수가 없습니다 [푸하하]

성장촉진제(?) 그런것좀 물에 풀고 그러세요 [꽃]
08.06.10. 22:40
profile image
배스 때깔이 아주 선명한게 튼실해보입니다[굳]
사이즈가 주인이 있었군요[씨익]
08.06.10. 22:49
이번 낚시여행 갔을때 저가 잡은것과 어떻게 크기가 같은지...
손맛 많이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8.06.11. 00:28
profile image
금호강에 수달도 있던데요. 밤에 깜님이랑 낚시를 하는데... 3마리 무리를 지어 다니더군요, 까만색 털빛으로 보아 수달이 맞지 싶던데...[궁금] 뉴트리아는 밝은 색아닌가요?
08.06.11. 00:54
드디어 집 뒤에 강도 나왔군요...
아무튼 강하고 가까운 분들보면 부러워요...[미소]
08.06.11. 08:01
올해도 '운문사이즈'가 시작된듯 하구만요~[헤헤]
08.06.11. 10:05
첫사진에 나온 손을 보구선 붕대감으시고 출조하신줄 알았는데
뒷사진보니 헤어진 장갑같아 보이네요~
장갑교체가 시급한거 같습니다...
08.06.11. 10:16
profile image
집뒤 강은 고만 고만한 사이즈만 있군요..

운문님의 집뒤 강을 가 본지가 가마득합니다.[씨익]
08.06.11. 10:33
남쪽이 어려워지니 아곳이 조금은 활성도가 있습니다
운문님 다음엔 큰놈으로 올려 주시길 ..[씨익]
08.06.11. 14:22
양정랑(6짜의 꿈)
안녕하세요?

어렵고 힘든 낚시를 하셨네요?
손맛 축하드림니다.
08.06.15. 14:0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금년 첫 광어와의 만남.....
    - 원래, 낚시를 바다루어 부터 시작하여 신갈지가 가깝다는 이유로 배스낚시를 접하였지만... 바다는 조과를 떠나서 언제 찾아도 아름다운 풍광과 아무리 폐부에 깊게 들이마셔도 싫지않은 갯내음등이 있어 마음의 고향같이 생각되는 곳 입니다. 주말에는 서해대교의 지...
  • 지난 일요일 오후 집 뒤 강...
    오전에 애들과 함께 열심히 놀아주고 나니 오후 3시넘어 허락도 없이 남의 집 뒷 강으로... 달배와 중증이 낚시하려고 접선한다기에 체포하러 갔다가 유혹을 못 견디고..그만 그 천둥 번개치는 빗속에서 잔챙이와 전쟁을[외면] 중증은 상류직벽에서 그래도 40대 후반급의...
  • 대청댐 남대문교 근처에서
    오늘 새벽 4시 30분에 대청댐 남대문교 건너편에서 판장대교까지 워킹했습니다. 새벽 4시 30분부터 오전11시 30분까지 했습니다. 싸이즈는 위에 첫 번째 사진과 같은 3짜 후반에서 4짜 초반까지 5수 했고 나머지는 작은 사이즈로 20수 이상 했습니다. 두 번째 사진은 대...
  • 유니폼을 처음으로 입고 대박
    장소 : 초평 구수문 루어 : 크랭크 베이트 라인 : 스나이퍼 8LB 로드 : 메가베스 수온 : 23도 물색 : 약간 흙탕물 날씨 : 안개가 끼고 흐림
  • 스타렉스9인승 짐정리
    ||1스타렉스 9인승, 그리고 골드디오 265와 엔진을 어떻게 싣고 다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사진을 올려봅니다. 다 싣고 찍어봤습니다. 맨뒷열 의자는 90도로 세우기만 하고 접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의자를 접으면 훨씬 많은 공간이 생기지만, 짐정리가 되질...
  • "집앞에강" 참는게 이기는 것
    ||1 매주마다 월요일은 그렇게 달갑지가 않습니다. 특히 어제같은 월요일은 나오자마자 전화통에 불나지... 할일은 산더미에다가 뭐가 꼬이기 시작하는데... [어질] 해지고 퇴근해서 집에 들어서니 소주한잔 생각이 간절합니다. 뭔가 꼬일때 푸는 방법은 낚시가거나 한잔...
  • 2008년 레토피아 발리스타컵 KB프로토너먼트 제2전
    지난 5월 11일 평택호(아산호)에서 벌어진 2008년 KB 프로토너먼트 제2전의 동영상입니다. 겨울과 여름의 오가는 심한 기온 차이속에 고뇌하는 프로들의 모습이 돋보입니다. 전 리미트는 달성했으나 무게가? ^^ 즐감하시기를... 눌러주세요!
  • 철이른 천렵
    권헌영(칠천사) 조회 284708.06.09.21:32
    ..
  • 대충 만든놈(마무리 한놈)
    하다만놈 요까지 마무리 했읍니다 옷은 누드로 했구요 아직 본게임은 안나갔읍니나
  • 대청호 수북리권 조행기
    긴 조행기 끝까지 무리는 없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늘 즐겁고 풍성한 조행을 기원하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대박하십시오...!
  • 지난 조행기
    조근호(송골매) 조근호(송골매) 조회 213208.06.09.08:03
    조금은 지난 2주전 조행기입니다 지금쯤 아마도 갈대가 상당히 자라나 있을겁니다 완전 워킹으로만 낚시를 하다보니 많이도 돌아 다녀서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 고기들고 찍은 곳 다시찾아 가라면 못찾을듯 여기저기 다니다가 저기 좋겠다 싶어서 간곳입니다 그날 ...
  • 태안 만대/이원 갯바위 - 바다루어
    갯바위에서 랜딩한 광어입니다. 종료 1시간여 전, 중들물에 어렵사리 힛트하였습니다. [테이블시작1] 2008/6/7(음5/4), 08:30-17:00 날씨 : 기온 20도(아침),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 차가움, 10물, 맑은물 채비 : 지그헤드(1/4, 1/8), 그럽 2인치 조과 : 광어 1수, ...
  • 대호만 겨우 면꽝 #2
    권수일(깜) 권수일(깜) 조회 258208.06.07.21:25
    ||1안녕하세요. 권수일(깜) 입니다. 목요일 저녁 집들이 관계로 현충일 당일 07시로 도기님과 약속을 했으나 당일 일어나니 07시 30분경... 부랴부랴 약속해서 08시에 접선해서 출발하였으나 대호만에 도착하니 12시... [기절] 이게 뭐시가 '집앞에 만'이란말인가요? [버...
  • 토요일...오후..겨우 한수....^^
    오후 17시경.. 집사람과 바람도 쐴겸 봉무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집사람은 닌텐도와 psp에 열중하는 동안 저는 낚시대를 펼쳤습니다. 한시간 넘게 스트레이트, 글럽 등의 웜으로 두드려봤지만 무소식...@@ 그러다.... 바이브레이션에 한수[배스]가 올라오네요... 겨우 꽝...
  • 이종현(솔니비) 조회 246708.06.07.19:15
    배스사진 너무 많이 보시면 몸에 해로워요. [미소] 요즈음 (약목)동네 저수지들은 그로기 상태입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농사지으시는 분들이 우선이지요. 올해도 풍성한 수확들을 거두시기를 바랍니다. 가을에 금빛물결 살포시 타고 낚시하는 맛도 제법 운치있습니다. [...
  • 허접 채터베이트(chatter bait) 만들기와 청거북
    그냥 보시고 골드웜님 확실한 완성품 기대합니다
  • "집앞에강" 스위밍지그
    스위밍지그 이놈이거 물건 되겠더군요.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많은 루어인듯 싶습니다. 일단 비거리 우수하고, 폴링과 스위밍 둘다 노려보기에 좋으며, 씨알 변별력도 우수합니다. 게다가 루어상표까지 외울만큼 약아빠진 배스들한테는 더없이 좋은 선물일테구요. 바로...
  • 삼랑진의 향기
    김진충(goldworm) 조회 248208.06.07.15:43
    이렇게 또 하루가 저물었습니다. 그리고 동영상도 준비해봤습니다.
  • 밀양강에서 6짜의 2배가 넘을것 같은...
    안녕하세요? 현충일날 낙동강입니다. 반가운 분들을 만나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골드웜님은 엔진을 새로 바꾸셨더군요. 축하드림니다. 비가온 뒤라 그런지 습도가 높고 바람도 없어 후덥지근하고 더운 날씨였습니다. 늦은 시간도 아닌데 평촌에 도착해 보니 차가 많이 ...
  • 오로지 다녀왔습니다.
    제 애마가 되어버린 골디265 약 한달전 구입후 사진 올린다는게 천성이 게으른 관계로 지금에서야 올립니다. 구입할때 도움 많이 주신 도도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헤헤] 어제 지인 두분과 함께 오로지 다녀왔습니다.가는 생각보다 아주 쉽더군요. 군위인터체인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