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교령교 다필요없어 러버지그 하나면 돼....

조규성(중증) 조규성(중증) 2902

0

18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중증입니다.[꾸벅]

추석 다음날 할일도 없고 집앞의 강인 고령교로 후배랑 달렸습니다.

어디서 많이 보던 차가 있더군요. 조조만세님과 bic의 배스생각님이 먼저 침놓고 계시더군요.[윙크]

바로 하류로 이동 새물유입구를 찾았으나 먼저온 잉어꾼께서 계시길래 하류 구조물로 이동하였습니다.

저는 가마카츠 3/8oz 검정색에 게리 가제웜을 꼽고 몇일전 대박난 구조물 상류쪽을 케스팅을 하였으나 입질이 없네요.[울음]

같이간 후배는 구조물 하류에 지그헤드를 던져넣었는데 떨어지자 마자 낚시대가 휘면서 아주 큰놈이 바늘털이와 동시에 라인이 터져 버리더군요.[헉]

다시 상류쪽 구조물에 바짝 붙여 폴링을 시키니 라인이 흐릅니다. 바로 훅셋 베이트 드랙을 째는것이 손맛 좋습니다.[굳]

끄집어 내서 재어보니 고령교 첫 오짜를 잡아냅니다.[씨익]

하지만 그놈 입에 보니 낮익은 바늘이 보이더군요.[푸하하]

바로 좀전에 후배가 떨군놈이 더군요. 어지간이 배가 고팝나 보내요.



아쉬운 후배도 한컷...



다시 구조물 주위에 러버지그로 공략 몇마리 더 뽑아냅니다.

4짜 중후반 한마리더...



계속 이런 패턴으로 잔가지 주위 잔돌주위 등에서 많은 입질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그날의 고령교는 다른거 다필요 없습니다.

그냥 러버지그하나로 손맛 찡하게 봤습니다.[씨익]
공유스크랩
18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저두 러버지그 엄청 좋아하는데
고령교 한번 달려 가야할것 같습니다. [굿]
08.09.16. 23:11
이은민(지로)
러버지그...한번 빠지면 헤어나기 힘들다는...그 러버지그 말입니까?[히히]

5짜 축하드려요...
08.09.16. 23:18
profile image
조규성(중증) 글쓴이
이제 목 안아프시죠?
운문님이야 점빵에서 물리치료 받으셔요.[사악]
08.09.16. 23:41
profile image
아마 다음주말에는 시간이 날듯은 한데...

오전에는 할머니따로 모신 곳--중증의 선산 뒷편 공원묘역--에 오전에 들려야 할 것 같고..
오후에는 작은 할아버지 병문안도 가야하고...
그게 다 장남이자 종손으로 태어난 운명이려니하고 살지만서두[울음]

그래도 어디론가 가봐야 할 듯....

조산지던 우진기던 구룡지던...

100마리... 꼭 계측기 가지고 가서 채우고 돌아와야지라고 계획잡고 있는데...

어디가면 나올지...
08.09.16. 23:51
[씨익]
역시 군기반장님 운문님!!! [굳][굳][굳]
운문님 덕분에 전 사진 바로 보내요. 감사합니다.

중증님 손맛 많이 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08.09.17. 09:15
profile image
배스도 잡고 채비도 회수하고 그것도 5짜로 [씨익]
5짜 축하드립니다..
08.09.17. 09:20
잔챙이 100마리면 뭐하나요???....
대꾸리 한마리가 훨 좋지요...[씨익]
하긴...운문님과 대꾸리는 왠지 안어울린다는..........[사악]
08.09.17. 09:23
중증님! 보기 좋습니다.
운문님과 같이 안가니 대물이...[푸하하]
08.09.17. 09:26
곽현석(뜬구름)
러버지그 빼고 나머지 루어 필요없음 나한테 주시오[헤헤]

축하혀[꽃]
08.09.17. 15:17
잠수 오래 했네요....요즘 도통 조행기가 없더만.
5짜 축하 드립니다....[꽃]
08.09.17. 17:0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FAR AND AWAY (STORY-9)
    이 철(2%) 조회 158308.09.20.09:25
    추석 연휴에 다시 찾은 달창지... 이번에는 히트 위주의 장면보다는 사이드 이미징 시스템의 어군탐지기를 이용한 수중 지형 파악, 브레이크 라인과 험프 지역에서의 마크부이 사용법, 특정 포인트에서의 크랑크베이트의 운용에 대하여 개인적인 경험을 담아보았습니다. ...
  • 동해안 무늬 오징어
    추석은 잘들 보내셨나요 저는 늦은 추석을 보내려 고향인 울진에 내려 갑니다. 남들 다쉴때 일하는 서글픈 인생이지만 한편으로는 좋은 점도 있습니다. 평일에 쉬다 보니 자동차 정체가 없다는거랑 어디를 가나 낚시를 하시는 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좋은 포인트를 노릴...
  • 대성지에서 면꽝하기...
    ||1가을 날씨 답지 않은 늦더위에 사람도 배스도 힘든 시기라서그런지 대성지에 저녁답에 한번씩 나가는데 손맛 보시는 분들이 드문것 같아서 조행기를 겸해서 요즘 대성지에서 면꽝하는 법을 알려 드릴까 합니다. 주말에 멀리는 못가고 가까운 대성지로 나가실 분들은 ...
  • 박두윤(곰) 조회 180208.09.19.20:39
    꾸~뻑 골드웜 가족여러분 저녁 식사는 하셨는지요? 이젠 저녁이면 제법 찬바람이 느껴집니다. 밥먹고 컴퓨터에 앉으면서 창문을 열었는데 시원한 바람이 솔~~솔~~들어오네요. 덥지도 춥지도 않고 딱 좋습니다. 오늘은 안심교 하류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금호강은? 아직 ...
  • 낚시 사진에 관한 보고서
    ||1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요즘 낚시를 약간 떠나 여러 문화생활에 기웃거리느라 고기를 든 사진이 없어서 골드웜에 자주 못들어왔읍니다. 그래도 가끔 로그인없이 들여다 보기는 합니다만 리플을 달다보면 시간이 걸리기에 일때문에 자주는 못오네요. 얼마전에는 정...
  • 노가다
    박흥준(同行) 조회 281308.09.19.11:58
    신갈저수지가 녹조, 냄새가 없던 한해를 넘기나 했으나 약 한 달 전 많은 비를 대동하여 기온이 내려갔던 며칠 동안 턴 오버가 일어나 요즘 신갈저수지 상황이 좋지를 못한 관계로 어제는 어디로 오랜만에 저녁낚시를 갈까 고민 고민하다가……. 낚시하다가 채비가 털리거...
  • 포승공단 - 우레기 잔치
    ||0||0오늘 새벽에 만난 쓸만한 씨알의 포승공단 우럭입니다. 체색이 허연 것이 보기에 좋습니다. [테이블시작1] 2008/9/18(음8/19), 01:30-06:00 날씨 : 맑음, 바람없음 개황 : 10물, 흐린물 00:26(34)▼ 06:17(894)▲ 12:38(12)▼ 18:39(928)▲ (평택) 루어 : 다운샷바늘 +...
  • 침주기 열번째
    오늘은 장소를 옴겨봤읍니다. 봉무동 양수장(현재공사중)앞 .다시말해서 모형 비행장 건너편이 되겠읍니다. 이곳은 대부분이 버드나무숲으로 이루어저 있어서 여기저기 포인트가 여러군데 있읍니다. 루어를 처음 시작하고 나서 2년 동안 이곳에서 연습을 한곳이기도 하며...
  • 러버지그 몇개만 만들면 히든이 만큼 만든다.
    안녕하세요~ 히든카드 김진호입니다.[꾸벅] 요즘 무지하게 바쁘게 보냈습니다. 조정면허도 따고~[짝짝] 8마력 엔지도 구입하고...도도님 사랑해요~[사랑해] 돌아오는 토요일 직장 후배랑 낚시 갈 생각에 잠도 안오네요~ 주 채비는 러버지그... 그리하여... 사랑하는 후배...
  • 귀찮아즘
    박흥준(同行) 조회 262908.09.17.15:56
    아침가리, 오색천, 법수치 3장소를 2박3일 일정으로 생각하였으나 귀찮아즘으로 올해도 플라이 장비에 뽀얀 먼지를 앉혀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너무 오랫만에 올린는 글이라 어색하군요! [씨익]
  • 혼자 편하자고 슬로프상에 가로주차 해놓고 놀러간 .... 댓글에도 인과응보,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하는분들이 대부분인듯... http://www.slrclub.com/bbs/vx2.php?id=theme_gallery&no=889605#pg
  • 침주기 아홉번째
    날씨가 너무 더운 탓인지 금호강 물이 너무 많이 줄어서 낚시 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것 같읍니다. 요즈음 같은 좋은 계절에 손맞 많이좀 보려고 오늘도 가천동 잠수교 상류로 감니다. 수초는 많이 들어나 있고 거기에다 녹조. 개구리밥.청태및 이물질이 많아 무엇으로 ...
  • 느림의 미학..
    서경하(모닝캄) 조회 272608.09.17.10:20
    추석 다음날 근질거리는 몸을 어찌하지 못하고 집 앞의 강에 배를 띄워 봅니다. 오늘 사용할 배는 짱구아빠님의 자작 배. 11피트에 4 마력 엔진을 건 배스보트이지요. 얼마 전엔 자작으로 트레일러까지 만든 터라.. 운용하기가 한결 편리해졌습니다. 암튼.. 짱구아빠 참 ...
  • 김지흥 조회 237608.09.17.00:07
    가족 여러분, 추석연휴는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이번 추석은 상대적으로 짧았던 만큼 그 아쉬움도 많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운 가족들과의 만남은 그 자체가 모두에게 소중한 만남으로 오래도록 지속 되겠죠 서로의 기억속에서 말입니다. 저도 지난 7월 초에 벼르고 ...
  • 교령교 다필요없어 러버지그 하나면 돼....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중증입니다.[꾸벅] 추석 다음날 할일도 없고 집앞의 강인 고령교로 후배랑 달렸습니다. 어디서 많이 보던 차가 있더군요. 조조만세님과 bic의 배스생각님이 먼저 침놓고 계시더군요.[윙크] 바로 하류로 이동 새물유입구를 찾았으나 먼저온 잉어...
  • 안녕하세요? 중증입이다.[꾸벅] 오늘 창녕권 저수지 몇곳을 돌아 다녔습니다. 먼저 창녕자동차학원옆 물땡저수지에 들러 카이젤리그로 달달달거리니 배식이두마리가 반겨주네요. 작년보단 씨알이 커졌으나 역시 3짜초중반을 넘지 못하네요. 날도 덥고 자리이동 우진기 소...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그동안 다사다난했던 일로 인해서 조행기에 들릴 시간이 없었습니다. 이제 어느덧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고 나서 생각나는건 역시 가을 [배스]입니다. 그래서 배송 온 Axxxxxx사의 코르크 루어대(싯가 4500원 짜리)를 써볼겸 가까운...
  • 화랑교 끄리 천국
    ||1추석 연휴 모두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습니까?[꾸벅] 오늘도 퇴근과 동시에 "집앞의 강" 화랑교로 나가봤습니다! 연휴 동안 짬조행으로 가천교, 오곡지, 범안대교 모두 다녀 봤지만 결과는 " 꽝" [울음] 그래서 오늘은 손맛 보장해주는 화랑교로 고고씽~! 저...
  • 침주기 여덜번째
    안녕 하십니까. 골드웜 가족 여러분 즐거운 추석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추석날 조상님께 제올리고 아이들 제갈길로 가고나서 오후에 둘이서 오곡지 배식이 배순이 침주러갔읍니다. 도착하니 오후3시. 저는 언제나 먼저 크랑크로 시작하고 집사람은 다운샷에 워터멜론으...
  • 바다에 다녀왔습니다...
    아주 예전에 다니던 국장님께 연락이 왔습니다. 원래 플라이를 하시던 분인데 최근에 바다낚시에 푹 빠지셨답니다... 조커님이 요즘 낚시를 안다니시는 관계로 저도 외도해봅니다... 간단하게 미끼와 합사라인만 구비하고 달려봅니다... 생자초보에게 군산바다가 반겨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