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침주기 34번째

안녕 하십니까.오늘 아침부터 날씨가 쌀쌀해 졌읍니다.점심 식사후 골드훅님에게 전화드리고 신서동 신지에도착하니오후 1시가약간넘었읍니다.낮기온이 따뜻하여 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을 라고 스피너 베이트 달아 세번째만에
바로 발앞에서 아기 배스 한여석 나와 인사를 합니다. 그런데 배스를 만저 보니 배스가 너무 차갑슴니다.결국 물의온도가 낮다는 결론입니다. 역시 기대와는 달리 못 한바뀌돌면서 달랑 한마리.

장소를 이동하여 오곡지 도착하니 2시경 못뚝 우측부터 시작 첫스피너에 조기급으로 바로 한수 그자리에서 다시 한수 추가하고 나니 이때 골드훅님과 친구분과 같이 등장 하십니다. 고맙게도 따뜻한 쌍화탕 한병 주시네요. 감사하게 잘먹었읍니다. 그런데 이때부터 입질이 뚝입니다. 골창 하우스 앞까지 가는동안입질 한번 받지 못했읍니다.

다운샷으로 교체하여 얼르고 달래보았지만 깜깜 무소식이라 다시 스피너로 또교체하여 양지쪽으로 오면서 한수
추가하는데 성공하고 앞쪽 못뚝으로 오면서 열심히 던저보지만 4시까지 헛손질만 하고 셋이한자리 모여 커피한잔 마시고 골드훅님과 친구분은 신지로 이동 하시고 저는 바로 철수하였읍니다.

수온이 떨어지니까 낚시하기가 점점 어려워 지는것 같읍니다. 가족 여러분 감기 조심 하시기 바라며 이번주도즐거운 한주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