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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오후피딩 감행...

이은재(쌩야생)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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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쌩야생입니다.

오늘 아침 그렇게 박암지에서 나와.. 법당을 다녀오고..

집에와서 밖을 보니..

비가 내리더군요..

피곤이 하늘을 찌르기에.. 잠을 청해야하거늘..

희한하게 잠은 안오고.. 음...

그렇게 오후 5시가 되고.. 비는 그칠줄 모르고..

그런데 왠지 조금있다가 그칠것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결국 빗길을 달려 박암지에 도착을 하니.. 저녁 7시 남짓...

다행이 도착하니 비가 멈추어 주더군요...

아직 밝기에.. 스팅커+텍사스리그로 말풀주변 캐스팅..

쭈욱 당겨주네요...

 

그리고 나서 수초에 수몰나무가 잘 형성된곳에 캐스팅..

역시 한번에 쭈욱...

아.. 근데.. 요녀석.. 제옷에.. [울음]

흰옷인데... 세탁해도 안지워질것 같네요... 에휴..

 

다시 한번 스팅거로.. 한수 올라오네요..

 

그리고 나서.. 다시 올렸던곳으로 돌아와 포퍼로 채비 교체 후..

나무에 가까이 붙혀 캐스팅을 합니다..

잠시뒤.. 음.. 입질이 들어왔으나.. 못물더군요..

그래서 제차 캐스팅.. 헐... 나무를 감아버렸네요..

결국.. 감행합니다... 박세리...

옷도 버리고.. 신발도 물에 담구고.. 에휴.. [울음]

결국 쉬었다가자 해서 출출한 배를 라면으로 채우고..

상류쪽으로 향해 한수...

.

.

어제의 후유증이 이제야 몰려오는듯..

옷은 버리고.. 신발도버리고.. 더이상은 버티기가 힘들어.. 11시 남짓하여..

집으로 왔습니다..

음.. 잉어가 산란하느라.. 배스가 수초쪽에서 많이 빠진듯합니다..

게다가 요새 박암지 여러 조사분들께서 방문하시어

침을 한방, 두방, 세방,,, 여러방.. 놔줘서인지..

박암지 .. 야생은.. 좀 쉬었다 출조해야할것 같습니다.

.

.

이상 만수라서 춘천호 안가고 한곳만 파고있는 쌩야생이었습니다[꾸벅][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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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네들 저녁시간이 맞나봅니다. 축하해요.
09.05.0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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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보팅도 잘하시네요
밤에 배스잡기란 어려울것으로 생각하는데 여러마리를 잡으셨네요
어복도 참 많으시네요
낮에 잡을려고 해도 잡히지 않는데 밤에 잘 잡으신것을 보니 어복이 충만하십니다
손맛 축하드림니다[굳]
09.05.03. 21:08
밤낚시도 운동삼이 가끔가는데,, 다음날 직장 출근 압박 관계로

밤낚시 참고있답니다.
09.05.03. 21:59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포퍼에 반응이 좋네요~ 저도 손밧 보고 싶어요~[울음]
09.05.0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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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행군하셨네요...


그래도 반겨주는 배군이 있으니 행복하셨겠습니다..

09.05.0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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