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침주기 67탄

||1||0안녕 하십니까.
오늘도 새벽 장을 보게 되였읍니다. 가천동 잠수교위로 나가는데 날씨가 콧날이 새큰 하도록 쌀쌀 하네요.이런 날씨에는 별로인데 생각 하며 우선 시피닝에 크랑크 세팅 하여 던저 보지만 올라오는것은 풀과 청태뿐입니다. 스베로 교체하여 수중 수초지대를 지날때 입질이 약하게 들어 옴니다.조기급 싸이즈이만 손맞은 그런대로 끝내주네요.
이곳에서 추가 한수 더 하고 나니 동쪽 하늘에 불은 해가 떠오릅니다.디카로 연습 삼아 담아 보았읍니다.

두수 하고 나니 더이  입질이 딱 멈추고 마네요. 약간 상류로 이동 하여(안심권) 수초지대에서 애기 배스 한수 더하고 나니 손이 시러워 캐스팅 하기가 곤란 하여 일단 물밖으로 퇴장하여 잠시 쉬었다가 장소를 율하교(새부산고속도로)밑으로 이동하여 3번째교각 주변을 탐색 햇으나 반응이 없고 4번째 교각 주변에서는 조기급으로 한수 나와 줍니다. 여기서 낚시 접고 철수 하려다가 골드 훅님과 또라에몽님에게 전화 하여 민들레 앞 금호2교밑으로 접선 하기로 약속을 합니다.

제가 먼저 다리아레에 도착하여 모닥불을 피우는중 골드훅님 도착 하시고 이윽고 또라에몽님도 도착 하십니다.
골드훅님이 가저오신 따끈한 커피 한잔하고 금호2교 아래로 처들어 갑니다.하류로보고 좌측애 또라에몽님 그중간에 골드훅님 우측에 재가 서서 금호강을 두드려 패기 시작 하자 마자 골드훅님이 먼저 3짜정도로 한수 뽑아 내시네요.다음으로 또라에몽님도 뒤질세라 한수 올림니다. 그러나 발앞에서 바늘 털이 하는 보습만 목격 햇읍니다.

약 간 하류로 이동 하면서 훅님 추가로 한수 올리십니다.저는 게속 캐스팅 연습만 하고 내려 갑니다.이때 또라에몽님 호출받고 철수 한다고 연락이오네요.하류로 이동하면서 지저 보았으나 더이상 반응이 없어 다리 위쪽으로 이동함과동시 크랑크로 교체하여  이곳에서 겨우 면꽝을 하게되는군요. 오늘 세군데 장보느라고 시간이 많이 흘럿읍니다.철수길에 불로동 할매집 칼국시 한그릇씩 하고 루어맨에 들려 커피 한잔씩 하고 왔읍니다.

오늘 사용 루어 : 스베2점에 배스 4수. 그라크에 2점에 배스 1수.시간 오전 5시20분 11시20분 까지.
가족 여러분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