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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첫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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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엄마 17년 전 2204

황사가 심해 아침에 낚시를 갈까 많이 망설였습니다.
그래도 낚시를 가기로 했기 때문에 코스모스랑 아침 일찍 부푼 가슴을 안고,
오늘은 기필코 잡아야 겠다는 마음으로 장척지로 향했습니다.
장척지에 도착했을 땐 황사가 심해 낚시가 될까 많이 걱정을 했습니다.
코스모스랑 배를 피고 낚시를 시작 했습니다.
오늘은 꼭 잡아야지 하며 캐스팅을 했습니다 하지만 마음대로 잘 잡히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캐스팅을 했는데, 대가 갑자기 휘기 시작했습니다.
수초에 걸린 줄 알고 대를 힘껏 당겼더니 자꾸 대가 이리저리를 끌려가는 것이 였습니다.
드디어 잡았구나 하고 힘껏 릴링했더니 배스가 올라오는게 아니겠어요.
배스를 보는 순간 기분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내 생애 처음으로 배스의 손맛을 보았습니다.
너무나 기분이 좋와서 펄펄 뛰었습니다.
오늘은 정말 기분 좋은 하루 였습니다.
다음에 다시 가고 싶은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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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워터뽕

[꽃]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멋지고 즐거운 데이트 되시고 런커하십시요[꾸벅]

07.04.0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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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

축하 드립니다 [꽃]
백만불짜리 함박 웃음이십니다 [굳]

07.04.02.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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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래

'첫-' 이란 단어는 항상 설래고 흥분되는것 같습니다.

작년 6월 저의 첫배스는 신갈지에서 나왔는데 그때의 감동은 첫키스의 그때처럼..

평생 잊혀지지 않을듯 합니다.

07.04.02.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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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린내

첫 배스 축하드립니다. 사이즈도 훌륭합니다. [꽃][굳]

07.04.02.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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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축하 드려요 [꽃] [미소]

07.04.02.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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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축하 드립니다..[꽃]
첫배스의 기억은 참으로 짜릿하더군요
늘 물가에서 어복충만 하시기 기원합니다

07.04.02.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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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아빠

축하 드립니다~~~~~~~~~~[꽃]

07.04.02.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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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

축하드려요.
코스모스는 꽝이라는데 청출어람이네요.

07.04.0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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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원삼광

첫 배스의 감격 잊을 수 없지요

큼직한녀석으로 잡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꽃]

07.04.0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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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루어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7.04.0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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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하나

오우~~~[짝짝] 정말 첫 [배스]축하드립니다 [꽃]

07.04.0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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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SHIN

축하 드립니다~

07.04.0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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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퍼

오래 기억되실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꽃]

07.04.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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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라아찌

추카드립니다 ....^^*

07.04.0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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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명월

생애 첫배스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7.04.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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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축하드립니다~ [굳]

07.04.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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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아빠

사진만으로도 그당시의 즐거움이 흠뻑 묻어납니다. 첫배스 축하드립니다.[굳]

07.04.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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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가사리

축하드려요 [꽃]

07.04.0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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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란

첫배스 축하드립니다.

07.04.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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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

첫배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07.04.0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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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

축하드립니다[꽃]

07.04.0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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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진

축하드려요~ [꽃]
정말 행복한 표정이시네요.. 부럽습니다. [미소]

07.04.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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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

첫배스 축하드립니다.[꽃]

아무리 좋아도 보트위에서는 펄펄뛰지마세요.
나중에 땅에 내려오셔서 뛰세요.

07.04.0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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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길오토(왕재순)

부럽습니다
저도 와이프가 함께할날을 기다려봅니다

07.04.0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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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축하드립니다.

계속 대물하세요. [꽃]

07.04.0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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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복

축하드립니다..[꽃]

곧 남편분을 뛰어 넘으실겁니다...[씨익]

07.04.0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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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하나 조회 146207.04.01.20:20

4월의 시작이 짙은 황사로 시작하더니 저에게는 그래도 오늘 하루 행운이 따라주네요 어제 처음으로 게시판에 글을 한번올리고 앞으로 워낙에 꽝 조사이다보니 조행기 올릴일이 별로 없을거라 고 했었는데 오늘 바로 몇수걸었읍니다 제 개인기록이기도 하고요 45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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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만세 조회 171507.04.01.17:27

어제밤 12시에 해창만이 가고싶어서 훌쩍 다녀왔습니다. 칠곡사는 후배놈이 같이가자고하는걸 혼자 몰레 다녀왔습니다. 같이 다니면 그 후배놈은 해질때까지 배스손맛 끝장 보는넘이라서.. 혼자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가는날이 장날..새벽 3시경에 도착하니 비도오고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