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호는 배수 중
2012년 5월 19일
- 봄 조행 -
...
날씨; 맑음
최저/최고기온; 10.3/23.6℃
최저/최고풍속; 0.3/3.2㎧
풍향; 남동풍
표층수온; 20℃
...
사용태클; N.S CAIMANⅡ(68M), COBA BLUE 8.0, VICIOUS Pro Elite 12LB
Rapala R-type(66M), MIDAS, VICIOUS Pro Elite 10LB
사용채비; 스피너베이트, 프리리그, 지그헤드
히트채비; 지그헤드 &더블링거
노싱커(디 홀드 위드 블레이드) & 스태거
프리리그 &파워 쉐이키웜, 더블링거
...
동행; 감성슈터(조명식님), 배빠(송상욱님), 찬조출현 대발이(김대원님)^^, 서울에서 오신 배서분들(2人)
...
...
농번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나주호도 방류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낚시하는데 수위가 갑자기 내려간다는 것은 악재중에 하나죠
많이 내려가기 전에....어려워지기 전에...
손맛을 보기 위해 늦게 들어가 봅니다.
저녁이 되는 춤더군요...
차에 점퍼 하나 정도는 넣어두고 다니는게 필수입니다.
아우가 준비해온 라면으로 요기를 맛나게 하고 배빠도 같이 포인트에 들어갑니다.
마침 서울에서 내려오신 배서님들과 함께 말동무도 같이 하면서 포인트 안내도 해주면서
낚시를 같이 합니다.
역시 배수중이라 많이 어렵고 민감하더군요...
연안에서 많이 떨어져 2차 브레이크라인에 머물면서 알을 숙성 시키며 2차 산란을 준비하고 있더군요.
장타에 많은 입질이 왔고 입질 자체도 민감하였습니다.
아직은 손맛을 그런데로 볼 수 있었는데
도보보다는 보팅이 유리할꺼라 생각을 합니다.
딥에 머무는 녀석들을 수월하게 공략을 할 수 있기에 말입니다.
포인트도 이동해 보았는데 역시니 2차 브레이크 라인에 머물고 있습니다.
장타 후 느끼는 손맛이란 좋기도 하지만 힘듭니다...
손목이 나무 아퍼요
채비운용은
지그헤드는 바닥을 천천히 끌어주는경우 바이트 확률이 놓았으며
프리리그 또한 천천히 운용을 하면서 간간히 호핑을 한번씩 짧게 해주며 스테이 하는게 반응이 있었습니다.
디 홀드 위드 블레이드 훅으로 채비된 쉐드테일 웜은 스위밍에 반응하였습니다.
같이 이동을 한 서울에서 오신 두 배서분들도 손맛을 보시면서 좋아라 하시더군요...
같이 늦은 식사라고 하자고 말씀은 해주셨지만 그마음만 마음에 품고 집으로 귀가 하였습니다.
서울분들은 일요일에도 손맛을 좀 더 보시고 상경 하신다고 하셨는데 오늘 잘 귀가 하셨기를 바랍니다.^^
처음 만나보는 조행기느낌!! 합천호 조과 훌륭하네요. 합천호 한번 가봐야할낀데..
언제나 가보려는지!! 아무튼, 웨이딩 좋네요~
합천호 아닌것 같아요.
나주호라고 제목에 적혀있는데요???
합천호? 다른 분 조행기와 헷갈리신듯 합니다
앞으로 나주호 소식은 까우님 통해서 들으면 되는건가요.
종종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구요...
나주호,영산강,지석천 조행을 주로 하고
장성호, 황룡강 조행을 겹들여 하니 종종 소식 전하겠습니다.
마이다스 릴은 어떠한지 궁금하네요.
기회되면 장비 소개좀 부탁드려봅니다.
전 나름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장비해 관해선 개인적 성향이 강한 주관적이기에 제가 적기가 좀 그래요
오해를 하실수도 있으니깐요
제 블러그에 간단하게 적어 놓은 것들이 있이니 한번 시간 되시면 보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나주호 언제고 꼭 가보고 싶은 필듭니다...
참 좋으네요
전 30여분이면 가는 거리에 살아서 자주 갑니다...
도보보다는 보팅이 유리할꺼라 생각을 합니다.
딥에 머무는 녀석들을 수월하게 공략을 할 수 있기에 말입니다.
처음으로 나주호를 올해 방문했었는데...
시기가 적절치 못한 때 강행해서 그리 손맛을 보지 못하고 온 아픈 기억이 있네요...
다시 한번쯤 가고는 싶은데... 실지 대구서 넘 멀어요~~
앞으로도 먼 동네 조행기 가끔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아직은 많은 분들이 도보로도 손맛을 많이 보고 계시긴 한데...
운이 좋지 않으셨아 보네요...
배스를 하는지라 포인트 공략이 좀 더 수월한 보팅이 유리합니다
나주호도 배수가 시작되었나 보네요~
그래도...
나주호 가보고 싶어 집니다~
농번기이니 배수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니 그냥 그런갑다 합니다,,,
나주호는 내림수위에 더 많은 조과가 오니 안정화 되기만 그다립니다.